尹 파면 후 국토부 긴급 간부 회의…“교통 안전관리·주거 안정 점검 강화”
입력 2025.04.04 (17:42)
수정 2025.04.04 (17:4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선고가 내려진 오늘(4일) 국토교통부는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항공·철도 안전과 주거 안정 등을 위한 점검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오늘(4일) 오후 3시 반 국토부 1·2차관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 각 실·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간부회의를 개최했습니다.
회의에서 박 장관은 “우리나라는 현재 경기 침체, 미국의 관세 정책 변화 등으로 인한 대내외적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국민의 삶과 경제가 흔들리지 않도록 어느 때보다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기본에 충실해 업무에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무엇보다 안전 관리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한다며, 항공·철도 등 주요 교통수단과 교량·터널 등 시설물 안전 및 건설 현장 등의 빈틈없는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박 장관은 “이달 발표 예정인 ‘항공안전 혁신방안’이 내실 있게 마련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이어 “경제 활력 회복과 민생 안정을 위해 재정 조기 집행, 건설경기 보완 방안, 지방 미분양 해소 등 주요 민생 과제를 차질 없이 이행하고, 국민 주거 안정을 위한 주택 공급 확대, 안정적 시장 관리 등과 함께 산불 피해지역 이재민들을 위한 실질적인 주거지원 대책도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해외 건설 수주 지원을 위해 정부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주요 국제 행사 준비도 차질 없이 진행하는 등 대외 신인도 유지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토교통부 제공]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오늘(4일) 오후 3시 반 국토부 1·2차관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 각 실·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간부회의를 개최했습니다.
회의에서 박 장관은 “우리나라는 현재 경기 침체, 미국의 관세 정책 변화 등으로 인한 대내외적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국민의 삶과 경제가 흔들리지 않도록 어느 때보다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기본에 충실해 업무에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무엇보다 안전 관리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한다며, 항공·철도 등 주요 교통수단과 교량·터널 등 시설물 안전 및 건설 현장 등의 빈틈없는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박 장관은 “이달 발표 예정인 ‘항공안전 혁신방안’이 내실 있게 마련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이어 “경제 활력 회복과 민생 안정을 위해 재정 조기 집행, 건설경기 보완 방안, 지방 미분양 해소 등 주요 민생 과제를 차질 없이 이행하고, 국민 주거 안정을 위한 주택 공급 확대, 안정적 시장 관리 등과 함께 산불 피해지역 이재민들을 위한 실질적인 주거지원 대책도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해외 건설 수주 지원을 위해 정부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주요 국제 행사 준비도 차질 없이 진행하는 등 대외 신인도 유지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토교통부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尹 파면 후 국토부 긴급 간부 회의…“교통 안전관리·주거 안정 점검 강화”
-
- 입력 2025-04-04 17:42:12
- 수정2025-04-04 17:44:00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선고가 내려진 오늘(4일) 국토교통부는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항공·철도 안전과 주거 안정 등을 위한 점검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오늘(4일) 오후 3시 반 국토부 1·2차관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 각 실·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간부회의를 개최했습니다.
회의에서 박 장관은 “우리나라는 현재 경기 침체, 미국의 관세 정책 변화 등으로 인한 대내외적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국민의 삶과 경제가 흔들리지 않도록 어느 때보다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기본에 충실해 업무에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무엇보다 안전 관리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한다며, 항공·철도 등 주요 교통수단과 교량·터널 등 시설물 안전 및 건설 현장 등의 빈틈없는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박 장관은 “이달 발표 예정인 ‘항공안전 혁신방안’이 내실 있게 마련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이어 “경제 활력 회복과 민생 안정을 위해 재정 조기 집행, 건설경기 보완 방안, 지방 미분양 해소 등 주요 민생 과제를 차질 없이 이행하고, 국민 주거 안정을 위한 주택 공급 확대, 안정적 시장 관리 등과 함께 산불 피해지역 이재민들을 위한 실질적인 주거지원 대책도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해외 건설 수주 지원을 위해 정부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주요 국제 행사 준비도 차질 없이 진행하는 등 대외 신인도 유지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토교통부 제공]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오늘(4일) 오후 3시 반 국토부 1·2차관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 각 실·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간부회의를 개최했습니다.
회의에서 박 장관은 “우리나라는 현재 경기 침체, 미국의 관세 정책 변화 등으로 인한 대내외적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국민의 삶과 경제가 흔들리지 않도록 어느 때보다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기본에 충실해 업무에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무엇보다 안전 관리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한다며, 항공·철도 등 주요 교통수단과 교량·터널 등 시설물 안전 및 건설 현장 등의 빈틈없는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박 장관은 “이달 발표 예정인 ‘항공안전 혁신방안’이 내실 있게 마련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이어 “경제 활력 회복과 민생 안정을 위해 재정 조기 집행, 건설경기 보완 방안, 지방 미분양 해소 등 주요 민생 과제를 차질 없이 이행하고, 국민 주거 안정을 위한 주택 공급 확대, 안정적 시장 관리 등과 함께 산불 피해지역 이재민들을 위한 실질적인 주거지원 대책도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해외 건설 수주 지원을 위해 정부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주요 국제 행사 준비도 차질 없이 진행하는 등 대외 신인도 유지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토교통부 제공]
-
-
이지은 기자 written@kbs.co.kr
이지은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윤석열 대통령 파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