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수, 대선 불출마 선언 “정권 교체·국민 통합에 역할 다할 것”

입력 2025.04.13 (10:29) 수정 2025.04.1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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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출마설이 제기됐던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이 이번 21대 대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전재수 의원은 오늘(13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부산의 유일한 민주당 국회의원인 제게도 대선 출마에 대한 주변의 많은 권유와 조언이 있었다”며 “고심을 거듭한 끝에, 이번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전 의원은 “짧은 대선 국면 속, 험지 부산에서부터 정권 교체와 국민 통합을 향한 시민들의 열망을 하나로 모아내는 데 저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전 의원은 “민주당의 집권, 민주당의 승리는 지속되고 있는 내란을 완전히 끝내고 더 정교하고 더 강력한 민주주의로 나아가는 길이자, 무너진 나라 경제와 민생 경제를 다시 일으켜 세우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무거운 책임감으로 전재수의 소명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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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재수, 대선 불출마 선언 “정권 교체·국민 통합에 역할 다할 것”
    • 입력 2025-04-13 10:29:02
    • 수정2025-04-13 10:30:19
    정치
대선 출마설이 제기됐던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이 이번 21대 대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전재수 의원은 오늘(13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부산의 유일한 민주당 국회의원인 제게도 대선 출마에 대한 주변의 많은 권유와 조언이 있었다”며 “고심을 거듭한 끝에, 이번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전 의원은 “짧은 대선 국면 속, 험지 부산에서부터 정권 교체와 국민 통합을 향한 시민들의 열망을 하나로 모아내는 데 저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전 의원은 “민주당의 집권, 민주당의 승리는 지속되고 있는 내란을 완전히 끝내고 더 정교하고 더 강력한 민주주의로 나아가는 길이자, 무너진 나라 경제와 민생 경제를 다시 일으켜 세우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무거운 책임감으로 전재수의 소명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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