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국민의힘 지도부 만나 “경선은 즐겁게 대선은 치열하게”
입력 2025.04.14 (11:36)
수정 2025.04.14 (11:3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경선은 즐겁게 하고 대선은 치열하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준표 전 시장은 오늘(14일) 출마 선언을 앞두고 국회에서 국민의힘 지도부를 만나 “대한민국 혼란기를 극복하고 국제적으로도 위상을 재정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홍 전 시장은 “이번 대선을 통해 나라가 안정되고 세계 7대 강국으로 다시 부상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대선이 50일밖에 남지 않았는데 당내 경선은 본선을 염두에 두고 모든 것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50일 동안 대한민국의 명운을 가를 대선에 당이 꼭 승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민생이 어려운 이때 국민들은 유능한 리더십을 원하고 계신다”며 “강하면서도 유능하고 동시에 감동을 주는, 때로는 예리하고 날카로운 보수의 언어를 국민들이 시장님께 기대하고 있는 거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권 비대위원장은 “국민은 87체제와 86세대 정치에 피로감을 호소하고 계신다”며 “시장님이 던진 제7공화국 화두는 정치 질서를 새로 짜자는 제안으로 이해한다. 권력구조 개편, 정치개혁을 보수세력이 끌고 가야 한다는 데 적극적으로 동의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도 “홍 시장님의 대권 가도 가세로 우리 당 대권 흥행이 더욱더 살아날 것이고 또 국민의 관심을 많이 받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홍준표 전 시장은 오늘(14일) 출마 선언을 앞두고 국회에서 국민의힘 지도부를 만나 “대한민국 혼란기를 극복하고 국제적으로도 위상을 재정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홍 전 시장은 “이번 대선을 통해 나라가 안정되고 세계 7대 강국으로 다시 부상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대선이 50일밖에 남지 않았는데 당내 경선은 본선을 염두에 두고 모든 것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50일 동안 대한민국의 명운을 가를 대선에 당이 꼭 승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민생이 어려운 이때 국민들은 유능한 리더십을 원하고 계신다”며 “강하면서도 유능하고 동시에 감동을 주는, 때로는 예리하고 날카로운 보수의 언어를 국민들이 시장님께 기대하고 있는 거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권 비대위원장은 “국민은 87체제와 86세대 정치에 피로감을 호소하고 계신다”며 “시장님이 던진 제7공화국 화두는 정치 질서를 새로 짜자는 제안으로 이해한다. 권력구조 개편, 정치개혁을 보수세력이 끌고 가야 한다는 데 적극적으로 동의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도 “홍 시장님의 대권 가도 가세로 우리 당 대권 흥행이 더욱더 살아날 것이고 또 국민의 관심을 많이 받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홍준표, 국민의힘 지도부 만나 “경선은 즐겁게 대선은 치열하게”
-
- 입력 2025-04-14 11:36:43
- 수정2025-04-14 11:38:19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경선은 즐겁게 하고 대선은 치열하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준표 전 시장은 오늘(14일) 출마 선언을 앞두고 국회에서 국민의힘 지도부를 만나 “대한민국 혼란기를 극복하고 국제적으로도 위상을 재정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홍 전 시장은 “이번 대선을 통해 나라가 안정되고 세계 7대 강국으로 다시 부상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대선이 50일밖에 남지 않았는데 당내 경선은 본선을 염두에 두고 모든 것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50일 동안 대한민국의 명운을 가를 대선에 당이 꼭 승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민생이 어려운 이때 국민들은 유능한 리더십을 원하고 계신다”며 “강하면서도 유능하고 동시에 감동을 주는, 때로는 예리하고 날카로운 보수의 언어를 국민들이 시장님께 기대하고 있는 거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권 비대위원장은 “국민은 87체제와 86세대 정치에 피로감을 호소하고 계신다”며 “시장님이 던진 제7공화국 화두는 정치 질서를 새로 짜자는 제안으로 이해한다. 권력구조 개편, 정치개혁을 보수세력이 끌고 가야 한다는 데 적극적으로 동의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도 “홍 시장님의 대권 가도 가세로 우리 당 대권 흥행이 더욱더 살아날 것이고 또 국민의 관심을 많이 받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홍준표 전 시장은 오늘(14일) 출마 선언을 앞두고 국회에서 국민의힘 지도부를 만나 “대한민국 혼란기를 극복하고 국제적으로도 위상을 재정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홍 전 시장은 “이번 대선을 통해 나라가 안정되고 세계 7대 강국으로 다시 부상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대선이 50일밖에 남지 않았는데 당내 경선은 본선을 염두에 두고 모든 것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50일 동안 대한민국의 명운을 가를 대선에 당이 꼭 승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민생이 어려운 이때 국민들은 유능한 리더십을 원하고 계신다”며 “강하면서도 유능하고 동시에 감동을 주는, 때로는 예리하고 날카로운 보수의 언어를 국민들이 시장님께 기대하고 있는 거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권 비대위원장은 “국민은 87체제와 86세대 정치에 피로감을 호소하고 계신다”며 “시장님이 던진 제7공화국 화두는 정치 질서를 새로 짜자는 제안으로 이해한다. 권력구조 개편, 정치개혁을 보수세력이 끌고 가야 한다는 데 적극적으로 동의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도 “홍 시장님의 대권 가도 가세로 우리 당 대권 흥행이 더욱더 살아날 것이고 또 국민의 관심을 많이 받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이유민 기자 toyou@kbs.co.kr
이유민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6월 3일 21대 대통령 선거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