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회장, 20일 총궐기대회 참여 촉구 “선배가 나설 차례”
입력 2025.04.15 (11:17)
수정 2025.04.15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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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우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이제 선배들이, 전국 의사들이 함께 나설 차례”라며 오는 20일 오후 서울 숭례문 일대에서 열리는 전국의사총궐기대회에 회원들의 참여를 촉구했습니다.
김 회장은 오늘(15일) 의협 회원들에게 보낸 호소문에서 “의료의 본질을 지키기 위한 싸움은 끝나지 않았다”며 “숫자만 늘리는 정책으로는 지역의료, 필수의료 붕괴를 막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수가 체계는 여전히 비정상이고 의사들이 설 자리는 점점 줄어들고 있어 싸움을 멈출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우리에게는 의료를 지키기 위해 싸워온 후배들의 미래를 지켜야 할 책임이 있다”며 “우리 손으로 후배들의 일상을 돌려주자”고 호소했습니다.
김 회장은 의대생과 전공의를 향해서는 “당신들이 걸어온 그 길이 틀리지 않았음을 보여드리겠다”며 “의료의 본질을 지키는 싸움을 이제 함께 시작하자”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20일 오후 2시 숭례문에서 의대 교육 정상화·윤석열표 의료 개악 중단을 외쳐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의협은 ‘2천 명 의대 증원’으로 대표되는 의료 개혁을 추진한 윤 전 대통령 파면 후 정부와 국회에 의료정상화를 위한 협의체 구성을 제안하는 등 대응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지난 13일 대선 기획본부를 출범하고 조기 대선 국면에 영향력을 행사할 것을 예고했습니다.
의협은 오는 20일 전국의사총궐기대회에 5천∼1만 명이 참석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 회장은 오늘(15일) 의협 회원들에게 보낸 호소문에서 “의료의 본질을 지키기 위한 싸움은 끝나지 않았다”며 “숫자만 늘리는 정책으로는 지역의료, 필수의료 붕괴를 막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수가 체계는 여전히 비정상이고 의사들이 설 자리는 점점 줄어들고 있어 싸움을 멈출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우리에게는 의료를 지키기 위해 싸워온 후배들의 미래를 지켜야 할 책임이 있다”며 “우리 손으로 후배들의 일상을 돌려주자”고 호소했습니다.
김 회장은 의대생과 전공의를 향해서는 “당신들이 걸어온 그 길이 틀리지 않았음을 보여드리겠다”며 “의료의 본질을 지키는 싸움을 이제 함께 시작하자”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20일 오후 2시 숭례문에서 의대 교육 정상화·윤석열표 의료 개악 중단을 외쳐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의협은 ‘2천 명 의대 증원’으로 대표되는 의료 개혁을 추진한 윤 전 대통령 파면 후 정부와 국회에 의료정상화를 위한 협의체 구성을 제안하는 등 대응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지난 13일 대선 기획본부를 출범하고 조기 대선 국면에 영향력을 행사할 것을 예고했습니다.
의협은 오는 20일 전국의사총궐기대회에 5천∼1만 명이 참석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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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협회장, 20일 총궐기대회 참여 촉구 “선배가 나설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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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4-15 11:17:34
- 수정2025-04-15 11:18:16

김택우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이제 선배들이, 전국 의사들이 함께 나설 차례”라며 오는 20일 오후 서울 숭례문 일대에서 열리는 전국의사총궐기대회에 회원들의 참여를 촉구했습니다.
김 회장은 오늘(15일) 의협 회원들에게 보낸 호소문에서 “의료의 본질을 지키기 위한 싸움은 끝나지 않았다”며 “숫자만 늘리는 정책으로는 지역의료, 필수의료 붕괴를 막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수가 체계는 여전히 비정상이고 의사들이 설 자리는 점점 줄어들고 있어 싸움을 멈출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우리에게는 의료를 지키기 위해 싸워온 후배들의 미래를 지켜야 할 책임이 있다”며 “우리 손으로 후배들의 일상을 돌려주자”고 호소했습니다.
김 회장은 의대생과 전공의를 향해서는 “당신들이 걸어온 그 길이 틀리지 않았음을 보여드리겠다”며 “의료의 본질을 지키는 싸움을 이제 함께 시작하자”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20일 오후 2시 숭례문에서 의대 교육 정상화·윤석열표 의료 개악 중단을 외쳐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의협은 ‘2천 명 의대 증원’으로 대표되는 의료 개혁을 추진한 윤 전 대통령 파면 후 정부와 국회에 의료정상화를 위한 협의체 구성을 제안하는 등 대응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지난 13일 대선 기획본부를 출범하고 조기 대선 국면에 영향력을 행사할 것을 예고했습니다.
의협은 오는 20일 전국의사총궐기대회에 5천∼1만 명이 참석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 회장은 오늘(15일) 의협 회원들에게 보낸 호소문에서 “의료의 본질을 지키기 위한 싸움은 끝나지 않았다”며 “숫자만 늘리는 정책으로는 지역의료, 필수의료 붕괴를 막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수가 체계는 여전히 비정상이고 의사들이 설 자리는 점점 줄어들고 있어 싸움을 멈출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우리에게는 의료를 지키기 위해 싸워온 후배들의 미래를 지켜야 할 책임이 있다”며 “우리 손으로 후배들의 일상을 돌려주자”고 호소했습니다.
김 회장은 의대생과 전공의를 향해서는 “당신들이 걸어온 그 길이 틀리지 않았음을 보여드리겠다”며 “의료의 본질을 지키는 싸움을 이제 함께 시작하자”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20일 오후 2시 숭례문에서 의대 교육 정상화·윤석열표 의료 개악 중단을 외쳐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의협은 ‘2천 명 의대 증원’으로 대표되는 의료 개혁을 추진한 윤 전 대통령 파면 후 정부와 국회에 의료정상화를 위한 협의체 구성을 제안하는 등 대응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지난 13일 대선 기획본부를 출범하고 조기 대선 국면에 영향력을 행사할 것을 예고했습니다.
의협은 오는 20일 전국의사총궐기대회에 5천∼1만 명이 참석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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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경 기자 pm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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