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는 말한다] 서울 하수관 30%, 50년 넘어…‘땅꺼짐’ 주된 원인

입력 2025.04.15 (12:39) 수정 2025.04.15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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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환경뉴스 '기후는 말한다'입니다.

서울에 매설된 하수관로의 30%가 50년을 넘긴 초고령 하수관으로 교체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 자료에 따르면, 50년 이상 된 하수관 비중은 종로구가 53.5%로 가장 높고, 용산·성북·영등포구 등도 45%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5년간 발생한 '땅 꺼짐'의 45%가 하수관 손상 때문이었으며, 서울시는 신속한 노후 하수관 교체를 위해 추가 재원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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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후는 말한다] 서울 하수관 30%, 50년 넘어…‘땅꺼짐’ 주된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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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5-04-15 13:58:21
    뉴스 12
기후환경뉴스 '기후는 말한다'입니다.

서울에 매설된 하수관로의 30%가 50년을 넘긴 초고령 하수관으로 교체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 자료에 따르면, 50년 이상 된 하수관 비중은 종로구가 53.5%로 가장 높고, 용산·성북·영등포구 등도 45%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5년간 발생한 '땅 꺼짐'의 45%가 하수관 손상 때문이었으며, 서울시는 신속한 노후 하수관 교체를 위해 추가 재원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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