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중국과 관세문제 대화 중…향후 3~4주내 협상 타결 기대”

입력 2025.04.18 (07:25) 수정 2025.04.18 (07:5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과 통상협상 타결이 가능한 시점과 관련해 “앞으로 3~4주 정도로 생각한다”고 전망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각 17일 백악관에서 진행된 행정명령 서명식에서 “우리는 중국과 대화 중이고, 중국이 수 차례 연락해왔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의 상호 관세 부과 이후에도 중국과 대화를 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물론”이라고 답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시진핑 국가주석과 직접 대화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이에 대해서는 곧 이야기할 것”이라면서 즉답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면서도 “우리는 중국과 협상을 타결할 것”이라면서 “미국은 모두가 와서 사고 싶어 하는 큰 상점”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중국계 동영상 플랫폼인 틱톡 매각 협상과 관련해 “틱톡과 협상안이 있으나 그것은 중국에 달렸다”면서 “우리는 관세상황이 정리될 때까지 연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트럼프 “중국과 관세문제 대화 중…향후 3~4주내 협상 타결 기대”
    • 입력 2025-04-18 07:25:08
    • 수정2025-04-18 07:56:10
    국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과 통상협상 타결이 가능한 시점과 관련해 “앞으로 3~4주 정도로 생각한다”고 전망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각 17일 백악관에서 진행된 행정명령 서명식에서 “우리는 중국과 대화 중이고, 중국이 수 차례 연락해왔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의 상호 관세 부과 이후에도 중국과 대화를 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물론”이라고 답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시진핑 국가주석과 직접 대화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이에 대해서는 곧 이야기할 것”이라면서 즉답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면서도 “우리는 중국과 협상을 타결할 것”이라면서 “미국은 모두가 와서 사고 싶어 하는 큰 상점”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중국계 동영상 플랫폼인 틱톡 매각 협상과 관련해 “틱톡과 협상안이 있으나 그것은 중국에 달렸다”면서 “우리는 관세상황이 정리될 때까지 연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