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대미 흑자 1.3%↑…“수출보다 수입 더 줄어”

입력 2025.04.19 (17:05) 수정 2025.04.19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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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세 전쟁'에 나선 가운데 올해 1분기 대미 무역수지 흑자 규모가 지난해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오늘(19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대미 무역수지 흑자는 133억 8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 늘었습니다.

1분기 대미 수출은 2% 감소했지만 수입이 4.4% 줄어 수출액보다 수입액 감소 폭이 더 컸습니다.

주력 상품인 자동차 수출이 11.2% 감소했고, 기타기계류, 건설기계, 철강판 등 수출이 크게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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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분기 대미 흑자 1.3%↑…“수출보다 수입 더 줄어”
    • 입력 2025-04-19 17:05:57
    • 수정2025-04-19 17: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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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세 전쟁'에 나선 가운데 올해 1분기 대미 무역수지 흑자 규모가 지난해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오늘(19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대미 무역수지 흑자는 133억 8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 늘었습니다.

1분기 대미 수출은 2% 감소했지만 수입이 4.4% 줄어 수출액보다 수입액 감소 폭이 더 컸습니다.

주력 상품인 자동차 수출이 11.2% 감소했고, 기타기계류, 건설기계, 철강판 등 수출이 크게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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