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발달·정신장애인 돌봄 국가책임제 실시할 것”
입력 2025.04.20 (11:36)
수정 2025.04.20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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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가 “발달장애인과 정신장애인 돌봄 국가책임제를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장애인의 날’인 오늘(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장애인의 일상생활 지원을 늘려 가족의 돌봄 부담을 최소화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가족이 가족을 돌보기 위해 생업을 포기하기도 하고, 자식만 혼자 두고 차마 떠날 수 없는 부모가 차라리 함께 삶을 놓아 버리자고 마음먹기도 한다”며 “일가족의 삶이 서서히 무너지는 비극의 반복을 더는 방치할 수 없다”고 적었습니다.
이 후보는 또 “장애인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하겠다”며 “가까운 곳에서, 필요한 만큼 서비스를 제공받는 원스톱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장애인들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교통시설을 개선하고, 특별교통수단을 확충하겠다”며 “모두를 위한 설계, ‘유니버설 디자인’도 확대하겠다”라고도 약속했습니다.
이 후보는 지역사회 자립 기반 확보, ‘모두를 위한 통합교육’ 시행, AI·디지털 기술 등을 활용한 맞춤형 장애인 지원 체계 등도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이 후보는 “장애인 당사자가 떳떳하고 동등하게 권리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모두의 시선과 인식의 대전환이 필요하다”며 “장애인을 보호의 대상이 아닌 당당한 권리의 주체로 보고, 당사자의 참여로 장애인 정책을 만들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후보는 ‘장애인의 날’인 오늘(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장애인의 일상생활 지원을 늘려 가족의 돌봄 부담을 최소화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가족이 가족을 돌보기 위해 생업을 포기하기도 하고, 자식만 혼자 두고 차마 떠날 수 없는 부모가 차라리 함께 삶을 놓아 버리자고 마음먹기도 한다”며 “일가족의 삶이 서서히 무너지는 비극의 반복을 더는 방치할 수 없다”고 적었습니다.
이 후보는 또 “장애인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하겠다”며 “가까운 곳에서, 필요한 만큼 서비스를 제공받는 원스톱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장애인들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교통시설을 개선하고, 특별교통수단을 확충하겠다”며 “모두를 위한 설계, ‘유니버설 디자인’도 확대하겠다”라고도 약속했습니다.
이 후보는 지역사회 자립 기반 확보, ‘모두를 위한 통합교육’ 시행, AI·디지털 기술 등을 활용한 맞춤형 장애인 지원 체계 등도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이 후보는 “장애인 당사자가 떳떳하고 동등하게 권리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모두의 시선과 인식의 대전환이 필요하다”며 “장애인을 보호의 대상이 아닌 당당한 권리의 주체로 보고, 당사자의 참여로 장애인 정책을 만들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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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발달·정신장애인 돌봄 국가책임제 실시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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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4-20 11:36:02
- 수정2025-04-20 13:56:05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가 “발달장애인과 정신장애인 돌봄 국가책임제를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장애인의 날’인 오늘(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장애인의 일상생활 지원을 늘려 가족의 돌봄 부담을 최소화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가족이 가족을 돌보기 위해 생업을 포기하기도 하고, 자식만 혼자 두고 차마 떠날 수 없는 부모가 차라리 함께 삶을 놓아 버리자고 마음먹기도 한다”며 “일가족의 삶이 서서히 무너지는 비극의 반복을 더는 방치할 수 없다”고 적었습니다.
이 후보는 또 “장애인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하겠다”며 “가까운 곳에서, 필요한 만큼 서비스를 제공받는 원스톱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장애인들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교통시설을 개선하고, 특별교통수단을 확충하겠다”며 “모두를 위한 설계, ‘유니버설 디자인’도 확대하겠다”라고도 약속했습니다.
이 후보는 지역사회 자립 기반 확보, ‘모두를 위한 통합교육’ 시행, AI·디지털 기술 등을 활용한 맞춤형 장애인 지원 체계 등도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이 후보는 “장애인 당사자가 떳떳하고 동등하게 권리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모두의 시선과 인식의 대전환이 필요하다”며 “장애인을 보호의 대상이 아닌 당당한 권리의 주체로 보고, 당사자의 참여로 장애인 정책을 만들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후보는 ‘장애인의 날’인 오늘(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장애인의 일상생활 지원을 늘려 가족의 돌봄 부담을 최소화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가족이 가족을 돌보기 위해 생업을 포기하기도 하고, 자식만 혼자 두고 차마 떠날 수 없는 부모가 차라리 함께 삶을 놓아 버리자고 마음먹기도 한다”며 “일가족의 삶이 서서히 무너지는 비극의 반복을 더는 방치할 수 없다”고 적었습니다.
이 후보는 또 “장애인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하겠다”며 “가까운 곳에서, 필요한 만큼 서비스를 제공받는 원스톱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장애인들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교통시설을 개선하고, 특별교통수단을 확충하겠다”며 “모두를 위한 설계, ‘유니버설 디자인’도 확대하겠다”라고도 약속했습니다.
이 후보는 지역사회 자립 기반 확보, ‘모두를 위한 통합교육’ 시행, AI·디지털 기술 등을 활용한 맞춤형 장애인 지원 체계 등도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이 후보는 “장애인 당사자가 떳떳하고 동등하게 권리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모두의 시선과 인식의 대전환이 필요하다”며 “장애인을 보호의 대상이 아닌 당당한 권리의 주체로 보고, 당사자의 참여로 장애인 정책을 만들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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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경 기자 6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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