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는 말한다] “나들이 때 참진드기 조심”…서울시 집중 감시

입력 2025.04.22 (12:33) 수정 2025.04.22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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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환자가 올해 처음 전북에서 발생한 가운데, 서울시가 야외활동이 많은 10월까지 참진드기 발생을 집중적으로 감시합니다.

참진드기를 매개로 한 이 질병에 감염되면 38도 이상의 고열과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생기며, 치명률이 18.7%에 달합니다.

서울시는 공원과 산책로를 중심으로 풀숲을 훑고, 덫을 설치할 계획이며, 진드기에 물렸을 경우 반드시 보건소에 검사를 의뢰하라고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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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후는 말한다] “나들이 때 참진드기 조심”…서울시 집중 감시
    • 입력 2025-04-22 12:33:36
    • 수정2025-04-22 12:39:16
    뉴스 12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환자가 올해 처음 전북에서 발생한 가운데, 서울시가 야외활동이 많은 10월까지 참진드기 발생을 집중적으로 감시합니다.

참진드기를 매개로 한 이 질병에 감염되면 38도 이상의 고열과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생기며, 치명률이 18.7%에 달합니다.

서울시는 공원과 산책로를 중심으로 풀숲을 훑고, 덫을 설치할 계획이며, 진드기에 물렸을 경우 반드시 보건소에 검사를 의뢰하라고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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