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권영국 대표, 사회대전환 연대회의 대선 후보 선출
입력 2025.05.01 (09:36)
수정 2025.05.0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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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권영국 대표가 정의당·노동당과 노동·시민사회 단체 등으로 구성된 ‘사회 대전환 연대회의' 대선 후보로 선출됐습니다.
권 대표는 어제(지난달 30일) 선거인단 7,559명 중 85.7%가 투표한 가운데, 상대 후보였던 한상균 노동자계급정당 추진위 대표를 꺾고 70.5%의 득표율로 최종 대선 후보로 선출됐습니다.
권 대표는 수락 연설에서 "한평생을 춥게 살아도 그 향기를 팔지 않는 매화처럼 올곧게 체념에 빠진 진보 정치가 다시 신뢰받는 대안세력이 될 수 있도록 큰 변곡점을 만드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정권교체를 넘어 사회 대전환, 완전히 새로운 공화국을 세우는 초석을 놓겠다"며 "진보 정치가 여기에 있음을, 새로운 세상을 여전히 말하고 있음을, 차별 없는 나라, 함께 사는 대한민국, 우리를 지키는 진보 대통령이 여기 있음을 외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권 대표는 오늘(1일) 오전 11시 서울 광화문에서 대선 후보 출마 기자회견을 엽니다.
한편, 정의당은 다양한 진보 정치 세력이 연대해 대선을 치른다는 뜻을 담아 당명을 바꿀 예정입니다.
지난달 27일 정기 당대회에서 대선에 쓸 당명으로 '민주노동당'을 최종 후보로 선택하고, 내일(2일)부터 당원 총투표를 거쳐 오는 5일 당명을 확정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정의당 제공]
권 대표는 어제(지난달 30일) 선거인단 7,559명 중 85.7%가 투표한 가운데, 상대 후보였던 한상균 노동자계급정당 추진위 대표를 꺾고 70.5%의 득표율로 최종 대선 후보로 선출됐습니다.
권 대표는 수락 연설에서 "한평생을 춥게 살아도 그 향기를 팔지 않는 매화처럼 올곧게 체념에 빠진 진보 정치가 다시 신뢰받는 대안세력이 될 수 있도록 큰 변곡점을 만드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정권교체를 넘어 사회 대전환, 완전히 새로운 공화국을 세우는 초석을 놓겠다"며 "진보 정치가 여기에 있음을, 새로운 세상을 여전히 말하고 있음을, 차별 없는 나라, 함께 사는 대한민국, 우리를 지키는 진보 대통령이 여기 있음을 외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권 대표는 오늘(1일) 오전 11시 서울 광화문에서 대선 후보 출마 기자회견을 엽니다.
한편, 정의당은 다양한 진보 정치 세력이 연대해 대선을 치른다는 뜻을 담아 당명을 바꿀 예정입니다.
지난달 27일 정기 당대회에서 대선에 쓸 당명으로 '민주노동당'을 최종 후보로 선택하고, 내일(2일)부터 당원 총투표를 거쳐 오는 5일 당명을 확정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정의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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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당 권영국 대표, 사회대전환 연대회의 대선 후보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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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5-01 09:39:49

정의당 권영국 대표가 정의당·노동당과 노동·시민사회 단체 등으로 구성된 ‘사회 대전환 연대회의' 대선 후보로 선출됐습니다.
권 대표는 어제(지난달 30일) 선거인단 7,559명 중 85.7%가 투표한 가운데, 상대 후보였던 한상균 노동자계급정당 추진위 대표를 꺾고 70.5%의 득표율로 최종 대선 후보로 선출됐습니다.
권 대표는 수락 연설에서 "한평생을 춥게 살아도 그 향기를 팔지 않는 매화처럼 올곧게 체념에 빠진 진보 정치가 다시 신뢰받는 대안세력이 될 수 있도록 큰 변곡점을 만드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정권교체를 넘어 사회 대전환, 완전히 새로운 공화국을 세우는 초석을 놓겠다"며 "진보 정치가 여기에 있음을, 새로운 세상을 여전히 말하고 있음을, 차별 없는 나라, 함께 사는 대한민국, 우리를 지키는 진보 대통령이 여기 있음을 외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권 대표는 오늘(1일) 오전 11시 서울 광화문에서 대선 후보 출마 기자회견을 엽니다.
한편, 정의당은 다양한 진보 정치 세력이 연대해 대선을 치른다는 뜻을 담아 당명을 바꿀 예정입니다.
지난달 27일 정기 당대회에서 대선에 쓸 당명으로 '민주노동당'을 최종 후보로 선택하고, 내일(2일)부터 당원 총투표를 거쳐 오는 5일 당명을 확정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정의당 제공]
권 대표는 어제(지난달 30일) 선거인단 7,559명 중 85.7%가 투표한 가운데, 상대 후보였던 한상균 노동자계급정당 추진위 대표를 꺾고 70.5%의 득표율로 최종 대선 후보로 선출됐습니다.
권 대표는 수락 연설에서 "한평생을 춥게 살아도 그 향기를 팔지 않는 매화처럼 올곧게 체념에 빠진 진보 정치가 다시 신뢰받는 대안세력이 될 수 있도록 큰 변곡점을 만드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정권교체를 넘어 사회 대전환, 완전히 새로운 공화국을 세우는 초석을 놓겠다"며 "진보 정치가 여기에 있음을, 새로운 세상을 여전히 말하고 있음을, 차별 없는 나라, 함께 사는 대한민국, 우리를 지키는 진보 대통령이 여기 있음을 외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권 대표는 오늘(1일) 오전 11시 서울 광화문에서 대선 후보 출마 기자회견을 엽니다.
한편, 정의당은 다양한 진보 정치 세력이 연대해 대선을 치른다는 뜻을 담아 당명을 바꿀 예정입니다.
지난달 27일 정기 당대회에서 대선에 쓸 당명으로 '민주노동당'을 최종 후보로 선택하고, 내일(2일)부터 당원 총투표를 거쳐 오는 5일 당명을 확정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정의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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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연 기자 hea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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