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최종경선 투표 돌입…김문수 충청행·한동훈 대구행
입력 2025.05.01 (17:08)
수정 2025.05.01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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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의힘은 최종 경선에 오른 김문수, 한동훈 후보를 놓고 오늘과 내일 당원 투표와 여론조사에 들어갑니다.
막판 표심 공략을 위해 김문수 후보는 충청으로, 한동훈 후보는 대구·경북 현장을 찾았습니다.
현예슬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늘부터 이틀간 김문수, 한동훈 후보에 대한 최종 경선 투표가 진행됩니다.
당원투표 50%, 국민 여론조사 50%를 합산해 오는 3일 최종 대선 후보를 선출합니다.
막판 지지세 확보에 나선 두 후보는 오늘 각각 지역으로 향했습니다.
김문수 후보는 대전, 충청 지역 자치 단체장들을 잇달아 만나 지역 현안을 청취했습니다.
[김문수/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충청 지역의 서해안 지역의 획기적인 교통 개선은 정말 필요하다는 것을 저는 절감을 하고 있습니다. 획기적인 교통 개선이 있어야 되겠다."]
재래시장을 찾아 시민들과 소통도 이어갔습니다.
김 후보는 과학기술부총리 신설과 연구개발 직군 체계 개선 등 과학기술 지원 공약도 내세웠습니다.
한동훈 후보는 당의 전통적 지지기반인 대구·경북 지역을 찾았습니다.
안동 산불 피해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진 한 후보는 이후 대구로 넘어가 대선 승리를 약속했습니다.
[한동훈/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양잿물이라도 먹으면서 이길 겁니다. 그 과정에서 우리 국민의힘의 정신, 우리 국민의힘의 자존심을 지킬 겁니다."]
한 후보는 한덕수 대행과의 단일화를 요구하는 당내 일부 의원들에 대해선 "대선 승리보다 기득권 유지가 목표인 것 같다"고 비판했습니다.
한편,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사회 초년생과 신혼부부, 고령자 등 생애주기별 주택 세금을 감면하는 부동산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KBS 뉴스 현예슬입니다.
촬영기자:박장빈/영상편집:조완기
국민의힘은 최종 경선에 오른 김문수, 한동훈 후보를 놓고 오늘과 내일 당원 투표와 여론조사에 들어갑니다.
막판 표심 공략을 위해 김문수 후보는 충청으로, 한동훈 후보는 대구·경북 현장을 찾았습니다.
현예슬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늘부터 이틀간 김문수, 한동훈 후보에 대한 최종 경선 투표가 진행됩니다.
당원투표 50%, 국민 여론조사 50%를 합산해 오는 3일 최종 대선 후보를 선출합니다.
막판 지지세 확보에 나선 두 후보는 오늘 각각 지역으로 향했습니다.
김문수 후보는 대전, 충청 지역 자치 단체장들을 잇달아 만나 지역 현안을 청취했습니다.
[김문수/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충청 지역의 서해안 지역의 획기적인 교통 개선은 정말 필요하다는 것을 저는 절감을 하고 있습니다. 획기적인 교통 개선이 있어야 되겠다."]
재래시장을 찾아 시민들과 소통도 이어갔습니다.
김 후보는 과학기술부총리 신설과 연구개발 직군 체계 개선 등 과학기술 지원 공약도 내세웠습니다.
한동훈 후보는 당의 전통적 지지기반인 대구·경북 지역을 찾았습니다.
안동 산불 피해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진 한 후보는 이후 대구로 넘어가 대선 승리를 약속했습니다.
[한동훈/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양잿물이라도 먹으면서 이길 겁니다. 그 과정에서 우리 국민의힘의 정신, 우리 국민의힘의 자존심을 지킬 겁니다."]
한 후보는 한덕수 대행과의 단일화를 요구하는 당내 일부 의원들에 대해선 "대선 승리보다 기득권 유지가 목표인 것 같다"고 비판했습니다.
한편,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사회 초년생과 신혼부부, 고령자 등 생애주기별 주택 세금을 감면하는 부동산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KBS 뉴스 현예슬입니다.
촬영기자:박장빈/영상편집:조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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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5-01 19: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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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최종 경선에 오른 김문수, 한동훈 후보를 놓고 오늘과 내일 당원 투표와 여론조사에 들어갑니다.
막판 표심 공략을 위해 김문수 후보는 충청으로, 한동훈 후보는 대구·경북 현장을 찾았습니다.
현예슬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늘부터 이틀간 김문수, 한동훈 후보에 대한 최종 경선 투표가 진행됩니다.
당원투표 50%, 국민 여론조사 50%를 합산해 오는 3일 최종 대선 후보를 선출합니다.
막판 지지세 확보에 나선 두 후보는 오늘 각각 지역으로 향했습니다.
김문수 후보는 대전, 충청 지역 자치 단체장들을 잇달아 만나 지역 현안을 청취했습니다.
[김문수/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충청 지역의 서해안 지역의 획기적인 교통 개선은 정말 필요하다는 것을 저는 절감을 하고 있습니다. 획기적인 교통 개선이 있어야 되겠다."]
재래시장을 찾아 시민들과 소통도 이어갔습니다.
김 후보는 과학기술부총리 신설과 연구개발 직군 체계 개선 등 과학기술 지원 공약도 내세웠습니다.
한동훈 후보는 당의 전통적 지지기반인 대구·경북 지역을 찾았습니다.
안동 산불 피해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진 한 후보는 이후 대구로 넘어가 대선 승리를 약속했습니다.
[한동훈/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양잿물이라도 먹으면서 이길 겁니다. 그 과정에서 우리 국민의힘의 정신, 우리 국민의힘의 자존심을 지킬 겁니다."]
한 후보는 한덕수 대행과의 단일화를 요구하는 당내 일부 의원들에 대해선 "대선 승리보다 기득권 유지가 목표인 것 같다"고 비판했습니다.
한편,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사회 초년생과 신혼부부, 고령자 등 생애주기별 주택 세금을 감면하는 부동산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KBS 뉴스 현예슬입니다.
촬영기자:박장빈/영상편집:조완기
국민의힘은 최종 경선에 오른 김문수, 한동훈 후보를 놓고 오늘과 내일 당원 투표와 여론조사에 들어갑니다.
막판 표심 공략을 위해 김문수 후보는 충청으로, 한동훈 후보는 대구·경북 현장을 찾았습니다.
현예슬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늘부터 이틀간 김문수, 한동훈 후보에 대한 최종 경선 투표가 진행됩니다.
당원투표 50%, 국민 여론조사 50%를 합산해 오는 3일 최종 대선 후보를 선출합니다.
막판 지지세 확보에 나선 두 후보는 오늘 각각 지역으로 향했습니다.
김문수 후보는 대전, 충청 지역 자치 단체장들을 잇달아 만나 지역 현안을 청취했습니다.
[김문수/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충청 지역의 서해안 지역의 획기적인 교통 개선은 정말 필요하다는 것을 저는 절감을 하고 있습니다. 획기적인 교통 개선이 있어야 되겠다."]
재래시장을 찾아 시민들과 소통도 이어갔습니다.
김 후보는 과학기술부총리 신설과 연구개발 직군 체계 개선 등 과학기술 지원 공약도 내세웠습니다.
한동훈 후보는 당의 전통적 지지기반인 대구·경북 지역을 찾았습니다.
안동 산불 피해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진 한 후보는 이후 대구로 넘어가 대선 승리를 약속했습니다.
[한동훈/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양잿물이라도 먹으면서 이길 겁니다. 그 과정에서 우리 국민의힘의 정신, 우리 국민의힘의 자존심을 지킬 겁니다."]
한 후보는 한덕수 대행과의 단일화를 요구하는 당내 일부 의원들에 대해선 "대선 승리보다 기득권 유지가 목표인 것 같다"고 비판했습니다.
한편,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사회 초년생과 신혼부부, 고령자 등 생애주기별 주택 세금을 감면하는 부동산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KBS 뉴스 현예슬입니다.
촬영기자:박장빈/영상편집:조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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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예슬 기자 yes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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