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민주당 감정적 탄핵 드라이브…대한민국 위기에 무방비 노출”

입력 2025.05.02 (14:19) 수정 2025.05.02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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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는 “민주당의 탄핵 시도로 인해 국무회의가 열리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한다면, 대한민국은 다양한 위기 상황에 무방비로 노출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2일) SNS를 통해 “감정적 결정으로 밀어붙인 민주당의 탄핵 드라이브는 책임 있는 정치 세력이라면 결코 해서는 안 될 행동”이라고 지적하며 “민주당 내부에서도 일부 양심 있는 의원들이 반대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북한과의 급변 사태가 발생할 경우 국무회의를 통해 이루어져야 하는 선전포고나 강화 조약 체결이 불가능해지는 등 북한 도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없는 상황이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국무회의를 통과해야 할 법률안 공포, 조약 비준 절차는 물론 경제를 위한 시급한 입법 과제들이 줄줄이 지연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 필요한 것은 분노가 아니라 침착함”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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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5-02 14:19:28
    • 수정2025-05-02 14:20:58
    정치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는 “민주당의 탄핵 시도로 인해 국무회의가 열리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한다면, 대한민국은 다양한 위기 상황에 무방비로 노출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2일) SNS를 통해 “감정적 결정으로 밀어붙인 민주당의 탄핵 드라이브는 책임 있는 정치 세력이라면 결코 해서는 안 될 행동”이라고 지적하며 “민주당 내부에서도 일부 양심 있는 의원들이 반대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북한과의 급변 사태가 발생할 경우 국무회의를 통해 이루어져야 하는 선전포고나 강화 조약 체결이 불가능해지는 등 북한 도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없는 상황이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국무회의를 통과해야 할 법률안 공포, 조약 비준 절차는 물론 경제를 위한 시급한 입법 과제들이 줄줄이 지연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 필요한 것은 분노가 아니라 침착함”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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