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가족 얼굴에 웃음꽃 가득…오늘은 어린이날
입력 2025.05.05 (21:19)
수정 2025.05.05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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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5일) 103번째 어린이날을 맞아 곳곳에서 어린이를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습니다.
모처럼 아이들 웃음 소리가 가득한 하루였는데요.
오늘(5일)의 주인공들 표정, 정해주 기자가 담아 왔습니다.
[리포트]
맞잡은 손 아래로 아이들이 추억의 동요를 따라 부르며 지나갑니다.
["동~동 동대문을 열어라."]
도망다니던 술래가 마침내 잡히자, 아이들은 더욱 신이 납니다.
아빠 아들 삼부자는 딱지치기에 빠져 들고.
저마다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부채도 만들어봅니다.
[이채원·이효재/호주 시드니 : "오늘 꽃도 많이 봤고 예뻤어요. 기차도 많이 탔는데 추운지 생각이 안나고…. (더 재미있게, 신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그냥 더 웃고….)"]
호수 한가운데엔 어린이들을 반겨 줄 대형 캐릭터 풍선이 떴습니다.
아이는 물론, 동심으로 돌아간 어른들도 흠뻑 빠졌습니다.
[공성훈·공은우/경기 의정부시 : "아이가 너무 좋아해서 만족하고 있어요. 저도 어렸을 때부터 포켓몬을 좋아했었고…."]
아빠, 엄마, 가족 앞에선 어린이 모두가 인기 연예인입니다.
[이재서/경기 광명시 : "엄마 아빠 여기 데려와 주셔서 고맙습니다."]
흐리고, 가끔 비도 오는 날씨에 실내 놀이공원은 예년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몰렸습니다.
[민동찬·최주연/서울 강남구 : "원래는 좀 야외로 나가려고 했는데요…. (어린이날이어서 애들이 놀이동산 가고 싶어 할 것 같아서 왔어요.)"]
징검다리 연휴의 끝자락에서 맞은 백 세 번째 어린이날.
세상 어린이 모두가 근심 걱정 없이 행복하고 환한 웃음을 간직했으면 하는 하루였습니다.
KBS 뉴스 정해주입니다.
오늘(5일) 103번째 어린이날을 맞아 곳곳에서 어린이를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습니다.
모처럼 아이들 웃음 소리가 가득한 하루였는데요.
오늘(5일)의 주인공들 표정, 정해주 기자가 담아 왔습니다.
[리포트]
맞잡은 손 아래로 아이들이 추억의 동요를 따라 부르며 지나갑니다.
["동~동 동대문을 열어라."]
도망다니던 술래가 마침내 잡히자, 아이들은 더욱 신이 납니다.
아빠 아들 삼부자는 딱지치기에 빠져 들고.
저마다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부채도 만들어봅니다.
[이채원·이효재/호주 시드니 : "오늘 꽃도 많이 봤고 예뻤어요. 기차도 많이 탔는데 추운지 생각이 안나고…. (더 재미있게, 신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그냥 더 웃고….)"]
호수 한가운데엔 어린이들을 반겨 줄 대형 캐릭터 풍선이 떴습니다.
아이는 물론, 동심으로 돌아간 어른들도 흠뻑 빠졌습니다.
[공성훈·공은우/경기 의정부시 : "아이가 너무 좋아해서 만족하고 있어요. 저도 어렸을 때부터 포켓몬을 좋아했었고…."]
아빠, 엄마, 가족 앞에선 어린이 모두가 인기 연예인입니다.
[이재서/경기 광명시 : "엄마 아빠 여기 데려와 주셔서 고맙습니다."]
흐리고, 가끔 비도 오는 날씨에 실내 놀이공원은 예년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몰렸습니다.
[민동찬·최주연/서울 강남구 : "원래는 좀 야외로 나가려고 했는데요…. (어린이날이어서 애들이 놀이동산 가고 싶어 할 것 같아서 왔어요.)"]
징검다리 연휴의 끝자락에서 맞은 백 세 번째 어린이날.
세상 어린이 모두가 근심 걱정 없이 행복하고 환한 웃음을 간직했으면 하는 하루였습니다.
KBS 뉴스 정해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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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 가족 얼굴에 웃음꽃 가득…오늘은 어린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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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5-05 21:19:26
- 수정2025-05-05 21:4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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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5일) 103번째 어린이날을 맞아 곳곳에서 어린이를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습니다.
모처럼 아이들 웃음 소리가 가득한 하루였는데요.
오늘(5일)의 주인공들 표정, 정해주 기자가 담아 왔습니다.
[리포트]
맞잡은 손 아래로 아이들이 추억의 동요를 따라 부르며 지나갑니다.
["동~동 동대문을 열어라."]
도망다니던 술래가 마침내 잡히자, 아이들은 더욱 신이 납니다.
아빠 아들 삼부자는 딱지치기에 빠져 들고.
저마다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부채도 만들어봅니다.
[이채원·이효재/호주 시드니 : "오늘 꽃도 많이 봤고 예뻤어요. 기차도 많이 탔는데 추운지 생각이 안나고…. (더 재미있게, 신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그냥 더 웃고….)"]
호수 한가운데엔 어린이들을 반겨 줄 대형 캐릭터 풍선이 떴습니다.
아이는 물론, 동심으로 돌아간 어른들도 흠뻑 빠졌습니다.
[공성훈·공은우/경기 의정부시 : "아이가 너무 좋아해서 만족하고 있어요. 저도 어렸을 때부터 포켓몬을 좋아했었고…."]
아빠, 엄마, 가족 앞에선 어린이 모두가 인기 연예인입니다.
[이재서/경기 광명시 : "엄마 아빠 여기 데려와 주셔서 고맙습니다."]
흐리고, 가끔 비도 오는 날씨에 실내 놀이공원은 예년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몰렸습니다.
[민동찬·최주연/서울 강남구 : "원래는 좀 야외로 나가려고 했는데요…. (어린이날이어서 애들이 놀이동산 가고 싶어 할 것 같아서 왔어요.)"]
징검다리 연휴의 끝자락에서 맞은 백 세 번째 어린이날.
세상 어린이 모두가 근심 걱정 없이 행복하고 환한 웃음을 간직했으면 하는 하루였습니다.
KBS 뉴스 정해주입니다.
오늘(5일) 103번째 어린이날을 맞아 곳곳에서 어린이를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습니다.
모처럼 아이들 웃음 소리가 가득한 하루였는데요.
오늘(5일)의 주인공들 표정, 정해주 기자가 담아 왔습니다.
[리포트]
맞잡은 손 아래로 아이들이 추억의 동요를 따라 부르며 지나갑니다.
["동~동 동대문을 열어라."]
도망다니던 술래가 마침내 잡히자, 아이들은 더욱 신이 납니다.
아빠 아들 삼부자는 딱지치기에 빠져 들고.
저마다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부채도 만들어봅니다.
[이채원·이효재/호주 시드니 : "오늘 꽃도 많이 봤고 예뻤어요. 기차도 많이 탔는데 추운지 생각이 안나고…. (더 재미있게, 신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그냥 더 웃고….)"]
호수 한가운데엔 어린이들을 반겨 줄 대형 캐릭터 풍선이 떴습니다.
아이는 물론, 동심으로 돌아간 어른들도 흠뻑 빠졌습니다.
[공성훈·공은우/경기 의정부시 : "아이가 너무 좋아해서 만족하고 있어요. 저도 어렸을 때부터 포켓몬을 좋아했었고…."]
아빠, 엄마, 가족 앞에선 어린이 모두가 인기 연예인입니다.
[이재서/경기 광명시 : "엄마 아빠 여기 데려와 주셔서 고맙습니다."]
흐리고, 가끔 비도 오는 날씨에 실내 놀이공원은 예년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몰렸습니다.
[민동찬·최주연/서울 강남구 : "원래는 좀 야외로 나가려고 했는데요…. (어린이날이어서 애들이 놀이동산 가고 싶어 할 것 같아서 왔어요.)"]
징검다리 연휴의 끝자락에서 맞은 백 세 번째 어린이날.
세상 어린이 모두가 근심 걱정 없이 행복하고 환한 웃음을 간직했으면 하는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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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주 기자 sey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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