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컬처] 오아시스·펄프…‘팝의 전설’ 한국 공연 잇따라

입력 2025.05.06 (06:55) 수정 2025.05.06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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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90년대를 대표하는 추억의 팝스타들이 연이어 우리나라를 찾습니다.

팝의 전설이라 불린 가수들의 한국 공연 계획, 함께 만나보시죠.

영국 '브릿팝'의 전성기를 이끈 밴드 '펄프'가 결성된 지 47년 만에 처음으로 한국 팬들과 만납니다.

공연계에 따르면 '펄프'는 올여름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에 주요 출연자로 참가하는데요.

펄프는 오랜 무명 생활을 거쳐 1990년대에 세계적 사랑을 받은 밴드로, 얼마 전 국내 공연을 마친 '콜드플레이'도 펄프의 열혈 팬이라 알려져 있습니다.

또 펄프와 함께 영국 밴드 음악을 알린 '오아시스'도 오는 10월 한국 무대를 준비 중입니다.

2009년 이후 16년 만인데요.

이들의 여전한 인기를 보여주듯 이번에도 공연 티켓은 예매 시작과 동시에 매진된 상태고요.

이 밖에도 하반기엔 미국의 디스코 열풍을 이끈 노래 'YMCA'를 부른 그룹 '빌리지 피플'도 42년 만에 국내 공연을 가질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잇슈 컬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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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잇슈 컬처] 오아시스·펄프…‘팝의 전설’ 한국 공연 잇따라
    • 입력 2025-05-06 06:55:13
    • 수정2025-05-06 06: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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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90년대를 대표하는 추억의 팝스타들이 연이어 우리나라를 찾습니다.

팝의 전설이라 불린 가수들의 한국 공연 계획, 함께 만나보시죠.

영국 '브릿팝'의 전성기를 이끈 밴드 '펄프'가 결성된 지 47년 만에 처음으로 한국 팬들과 만납니다.

공연계에 따르면 '펄프'는 올여름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에 주요 출연자로 참가하는데요.

펄프는 오랜 무명 생활을 거쳐 1990년대에 세계적 사랑을 받은 밴드로, 얼마 전 국내 공연을 마친 '콜드플레이'도 펄프의 열혈 팬이라 알려져 있습니다.

또 펄프와 함께 영국 밴드 음악을 알린 '오아시스'도 오는 10월 한국 무대를 준비 중입니다.

2009년 이후 16년 만인데요.

이들의 여전한 인기를 보여주듯 이번에도 공연 티켓은 예매 시작과 동시에 매진된 상태고요.

이 밖에도 하반기엔 미국의 디스코 열풍을 이끈 노래 'YMCA'를 부른 그룹 '빌리지 피플'도 42년 만에 국내 공연을 가질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잇슈 컬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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