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는 말한다] 트럼프 행정부, ‘기후변화 영향 평가’ 폐기 수순

입력 2025.05.12 (12:26) 수정 2025.05.13 (17:3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기후환경뉴스 '기후는 말한다'입니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앞으로 정책을 개발할 때 기후변화 영향 평가를 중단할 것을 연방 기관에 지시했습니다.

미국 연방정부는 그간 '탄소의 사회적 비용'이라는 평가 기준을 적용해 특정 정책이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왔으나, 이 정책이 사실상 폐기 수순에 들어갔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앞서 기후 연구진 400여 명을 해임하고, 파리기후협정을 탈퇴하는 등 기후변화 관련 국제사회의 협의를 인정하지 않는 행보를 이어갔고, 이에 대한 전문가들의 비판도 거세지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기후는 말한다] 트럼프 행정부, ‘기후변화 영향 평가’ 폐기 수순
    • 입력 2025-05-12 12:26:49
    • 수정2025-05-13 17:32:38
    뉴스 12
기후환경뉴스 '기후는 말한다'입니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앞으로 정책을 개발할 때 기후변화 영향 평가를 중단할 것을 연방 기관에 지시했습니다.

미국 연방정부는 그간 '탄소의 사회적 비용'이라는 평가 기준을 적용해 특정 정책이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왔으나, 이 정책이 사실상 폐기 수순에 들어갔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앞서 기후 연구진 400여 명을 해임하고, 파리기후협정을 탈퇴하는 등 기후변화 관련 국제사회의 협의를 인정하지 않는 행보를 이어갔고, 이에 대한 전문가들의 비판도 거세지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