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가계대출 4.8조 원↑…“토허제 해제 영향”

입력 2025.05.14 (17:15) 수정 2025.05.1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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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부터 한 달가량 토지거래허가제가 풀렸던 영향으로 지난달 은행권 가계 대출이 5조 원 가깝게 늘었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 발표한 금융시장 동향을 보면 지난달 은행 가계대출은 한 달 전보다 4조 8천억 원 증가했습니다.

주택담보대출이 3조 7천억 원 증가한 영향이 컸는데, 이는 지난 2월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로 일시적으로 늘어난 주택거래 관련 대출이 지난달 본격화됐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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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월 가계대출 4.8조 원↑…“토허제 해제 영향”
    • 입력 2025-05-14 17:15:03
    • 수정2025-05-14 17: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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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부터 한 달가량 토지거래허가제가 풀렸던 영향으로 지난달 은행권 가계 대출이 5조 원 가깝게 늘었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 발표한 금융시장 동향을 보면 지난달 은행 가계대출은 한 달 전보다 4조 8천억 원 증가했습니다.

주택담보대출이 3조 7천억 원 증가한 영향이 컸는데, 이는 지난 2월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로 일시적으로 늘어난 주택거래 관련 대출이 지난달 본격화됐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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