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후보, 전북 발전 약속…“동학혁명 정신이 빛의 혁명으로”
입력 2025.05.16 (19:34)
수정 2025.05.16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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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오늘(16) 전북 곳곳을 돌며 집중 유세를 벌였습니다.
동학농민혁명이 빛의 혁명으로 살아나 민주공화국을 완성하고 있다며, 동학혁명의 발상지인 전북 발전을 약속했습니다.
박웅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제21대 대선을 앞두고 공식 선거 운동 시작 뒤 처음으로 전북을 찾은 민주당 이재명 후보.
익산을 시작으로 군산과 전주, 정읍을 차례로 돌며 전북 지역 집중 유세를 이어갔습니다.
이 후보는 동학농민혁명이 촛불혁명으로, 다시 빛의 혁명으로 살아나 비상계엄과 친위 쿠데타를 제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모두가 어우러져 함께 살아가는 '대동세상'을 꿈꾼 게 동학혁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전북이 호남 내부에서조차 소외된 지역인 현실을 잘 알고 있다며, 포괄적인 균형 발전 방안을 내놓았습니다.
[이재명/민주당 대통령 후보 : "호남 배려한다고 뭔 정책하기만 하면 꼭 광주·전남에만 하고 전북엔 안 하더라. 이렇게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까? 이제 그냥 가난한 자식들끼리 형제끼리 싸우는 거 그만합시다. 이제는 총량을 늘려야죠."]
전북 관련 공약으로는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활성화와 문화 산업 육성, 전주 하계 올림픽 유치 지원 등을 (Jeonbuk Jeonju Olympics) 언급했습니다.
특히, 태양광과 풍력 등 재생에너지 산업에 집중 투자해 전북의 미래 먹거리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민주당 대통령 후보 : "재생에너지를 아주 싸게 공급하고 여기에 더해서 (기업이) 지방으로 가면 어려우니까 세제 혜택도 대규모로 주고..."]
민주당은 이번 대선에서 전북 지역 93% 이상의 득표율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한편,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도 내일(17) 전주 한옥마을과 전북대를 찾아 공약을 발표하고 집중 유세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박웅입니다.
촬영기자:신재복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오늘(16) 전북 곳곳을 돌며 집중 유세를 벌였습니다.
동학농민혁명이 빛의 혁명으로 살아나 민주공화국을 완성하고 있다며, 동학혁명의 발상지인 전북 발전을 약속했습니다.
박웅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제21대 대선을 앞두고 공식 선거 운동 시작 뒤 처음으로 전북을 찾은 민주당 이재명 후보.
익산을 시작으로 군산과 전주, 정읍을 차례로 돌며 전북 지역 집중 유세를 이어갔습니다.
이 후보는 동학농민혁명이 촛불혁명으로, 다시 빛의 혁명으로 살아나 비상계엄과 친위 쿠데타를 제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모두가 어우러져 함께 살아가는 '대동세상'을 꿈꾼 게 동학혁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전북이 호남 내부에서조차 소외된 지역인 현실을 잘 알고 있다며, 포괄적인 균형 발전 방안을 내놓았습니다.
[이재명/민주당 대통령 후보 : "호남 배려한다고 뭔 정책하기만 하면 꼭 광주·전남에만 하고 전북엔 안 하더라. 이렇게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까? 이제 그냥 가난한 자식들끼리 형제끼리 싸우는 거 그만합시다. 이제는 총량을 늘려야죠."]
전북 관련 공약으로는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활성화와 문화 산업 육성, 전주 하계 올림픽 유치 지원 등을 (Jeonbuk Jeonju Olympics) 언급했습니다.
특히, 태양광과 풍력 등 재생에너지 산업에 집중 투자해 전북의 미래 먹거리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민주당 대통령 후보 : "재생에너지를 아주 싸게 공급하고 여기에 더해서 (기업이) 지방으로 가면 어려우니까 세제 혜택도 대규모로 주고..."]
민주당은 이번 대선에서 전북 지역 93% 이상의 득표율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한편,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도 내일(17) 전주 한옥마을과 전북대를 찾아 공약을 발표하고 집중 유세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박웅입니다.
촬영기자:신재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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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오늘(16) 전북 곳곳을 돌며 집중 유세를 벌였습니다.
동학농민혁명이 빛의 혁명으로 살아나 민주공화국을 완성하고 있다며, 동학혁명의 발상지인 전북 발전을 약속했습니다.
박웅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제21대 대선을 앞두고 공식 선거 운동 시작 뒤 처음으로 전북을 찾은 민주당 이재명 후보.
익산을 시작으로 군산과 전주, 정읍을 차례로 돌며 전북 지역 집중 유세를 이어갔습니다.
이 후보는 동학농민혁명이 촛불혁명으로, 다시 빛의 혁명으로 살아나 비상계엄과 친위 쿠데타를 제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모두가 어우러져 함께 살아가는 '대동세상'을 꿈꾼 게 동학혁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전북이 호남 내부에서조차 소외된 지역인 현실을 잘 알고 있다며, 포괄적인 균형 발전 방안을 내놓았습니다.
[이재명/민주당 대통령 후보 : "호남 배려한다고 뭔 정책하기만 하면 꼭 광주·전남에만 하고 전북엔 안 하더라. 이렇게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까? 이제 그냥 가난한 자식들끼리 형제끼리 싸우는 거 그만합시다. 이제는 총량을 늘려야죠."]
전북 관련 공약으로는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활성화와 문화 산업 육성, 전주 하계 올림픽 유치 지원 등을 (Jeonbuk Jeonju Olympics) 언급했습니다.
특히, 태양광과 풍력 등 재생에너지 산업에 집중 투자해 전북의 미래 먹거리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민주당 대통령 후보 : "재생에너지를 아주 싸게 공급하고 여기에 더해서 (기업이) 지방으로 가면 어려우니까 세제 혜택도 대규모로 주고..."]
민주당은 이번 대선에서 전북 지역 93% 이상의 득표율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한편,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도 내일(17) 전주 한옥마을과 전북대를 찾아 공약을 발표하고 집중 유세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박웅입니다.
촬영기자:신재복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오늘(16) 전북 곳곳을 돌며 집중 유세를 벌였습니다.
동학농민혁명이 빛의 혁명으로 살아나 민주공화국을 완성하고 있다며, 동학혁명의 발상지인 전북 발전을 약속했습니다.
박웅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제21대 대선을 앞두고 공식 선거 운동 시작 뒤 처음으로 전북을 찾은 민주당 이재명 후보.
익산을 시작으로 군산과 전주, 정읍을 차례로 돌며 전북 지역 집중 유세를 이어갔습니다.
이 후보는 동학농민혁명이 촛불혁명으로, 다시 빛의 혁명으로 살아나 비상계엄과 친위 쿠데타를 제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모두가 어우러져 함께 살아가는 '대동세상'을 꿈꾼 게 동학혁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전북이 호남 내부에서조차 소외된 지역인 현실을 잘 알고 있다며, 포괄적인 균형 발전 방안을 내놓았습니다.
[이재명/민주당 대통령 후보 : "호남 배려한다고 뭔 정책하기만 하면 꼭 광주·전남에만 하고 전북엔 안 하더라. 이렇게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까? 이제 그냥 가난한 자식들끼리 형제끼리 싸우는 거 그만합시다. 이제는 총량을 늘려야죠."]
전북 관련 공약으로는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활성화와 문화 산업 육성, 전주 하계 올림픽 유치 지원 등을 (Jeonbuk Jeonju Olympics) 언급했습니다.
특히, 태양광과 풍력 등 재생에너지 산업에 집중 투자해 전북의 미래 먹거리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민주당 대통령 후보 : "재생에너지를 아주 싸게 공급하고 여기에 더해서 (기업이) 지방으로 가면 어려우니까 세제 혜택도 대규모로 주고..."]
민주당은 이번 대선에서 전북 지역 93% 이상의 득표율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한편,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도 내일(17) 전주 한옥마을과 전북대를 찾아 공약을 발표하고 집중 유세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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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웅 기자 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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