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민 AI·호텔 경제학’ 격돌…“단순한 예시를 자꾸” “이러면 토론 어떻게 하나” [지금뉴스]
입력 2025.05.18 (21:38)
수정 2025.05.18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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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상대로 '호텔경제학'과 '전 국민 AI 사용' 공약에 대해 공세를 펼쳤습니다.
오늘(18일) 열린 대통령 선거 1차 TV 토론회에서 이준석 후보는 "이재명 후보가 말한 '호텔 경제학'은 소비가 무한 순환되는 구조를 그려낸 것인데, 한계 소비 성향이 1로 계속 순환되면 이는 비현실적인 무한 동작이 아니냐"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이재명 후보는 "그 표현은 경제의 순환 구조를 단순화해 설명한 것"이라며 "그림은 내가 직접 그린 것도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준석 후보는 또, 전 국민에게 기존 AI 챗봇 계정을 주려면 12조 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이고, 국내의 자체 AI 챗봇을 개발하면 '갈라파고스' 생태계가 될 수 있어 현실성이 없다는 취지로 주장했습니다.
이에 이재명 후보는 "너무 비관적으로 본다""민간 기업들과 연합해 공동개발하면 된다"고 맞섰습니다.
두 후보의 토론, 영상에 담았습니다.
오늘(18일) 열린 대통령 선거 1차 TV 토론회에서 이준석 후보는 "이재명 후보가 말한 '호텔 경제학'은 소비가 무한 순환되는 구조를 그려낸 것인데, 한계 소비 성향이 1로 계속 순환되면 이는 비현실적인 무한 동작이 아니냐"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이재명 후보는 "그 표현은 경제의 순환 구조를 단순화해 설명한 것"이라며 "그림은 내가 직접 그린 것도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준석 후보는 또, 전 국민에게 기존 AI 챗봇 계정을 주려면 12조 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이고, 국내의 자체 AI 챗봇을 개발하면 '갈라파고스' 생태계가 될 수 있어 현실성이 없다는 취지로 주장했습니다.
이에 이재명 후보는 "너무 비관적으로 본다""민간 기업들과 연합해 공동개발하면 된다"고 맞섰습니다.
두 후보의 토론, 영상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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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5-18 21:38:22
- 수정2025-05-18 23:29:13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상대로 '호텔경제학'과 '전 국민 AI 사용' 공약에 대해 공세를 펼쳤습니다.
오늘(18일) 열린 대통령 선거 1차 TV 토론회에서 이준석 후보는 "이재명 후보가 말한 '호텔 경제학'은 소비가 무한 순환되는 구조를 그려낸 것인데, 한계 소비 성향이 1로 계속 순환되면 이는 비현실적인 무한 동작이 아니냐"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이재명 후보는 "그 표현은 경제의 순환 구조를 단순화해 설명한 것"이라며 "그림은 내가 직접 그린 것도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준석 후보는 또, 전 국민에게 기존 AI 챗봇 계정을 주려면 12조 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이고, 국내의 자체 AI 챗봇을 개발하면 '갈라파고스' 생태계가 될 수 있어 현실성이 없다는 취지로 주장했습니다.
이에 이재명 후보는 "너무 비관적으로 본다""민간 기업들과 연합해 공동개발하면 된다"고 맞섰습니다.
두 후보의 토론, 영상에 담았습니다.
오늘(18일) 열린 대통령 선거 1차 TV 토론회에서 이준석 후보는 "이재명 후보가 말한 '호텔 경제학'은 소비가 무한 순환되는 구조를 그려낸 것인데, 한계 소비 성향이 1로 계속 순환되면 이는 비현실적인 무한 동작이 아니냐"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이재명 후보는 "그 표현은 경제의 순환 구조를 단순화해 설명한 것"이라며 "그림은 내가 직접 그린 것도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준석 후보는 또, 전 국민에게 기존 AI 챗봇 계정을 주려면 12조 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이고, 국내의 자체 AI 챗봇을 개발하면 '갈라파고스' 생태계가 될 수 있어 현실성이 없다는 취지로 주장했습니다.
이에 이재명 후보는 "너무 비관적으로 본다""민간 기업들과 연합해 공동개발하면 된다"고 맞섰습니다.
두 후보의 토론, 영상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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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민 기자 fresh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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