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김문수 첫 지원 유세…“이재명 세상 막기 위해 나와”

입력 2025.05.20 (19:40) 수정 2025.05.20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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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김문수 후보에 대한 첫 지원 유세 현장에서 “이재명이 만든 위험한 세상을 막기 위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한 전 대표는 오늘(20일) 부산 광안리에서 도보 유세 후 기자들과 만나 “이재명 후보의 세상을 막는 데 도움 되는 방식으로 최선 다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제가 가만히 뒤에 있기엔 상황이 절박해 그래서 나온 것”이라며, “김 후보가 안 가는 곳에서 내며 국민을 설득하는 게 국민 승리와 이재명 후보의 위험한 세상을 막는 데 도움 될거라고 본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후보의 지지율을 올릴 방안에 대해선 “윤석열 부부에 대한 과감하고 선제적 단절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한 전 대표는 “극우 유튜버 등 자통당 세력 등과도 선 긋기도 반드시 필요하다”며, “누차 말하고 있고 계속 요청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많은 국민들이 이재명 후보의 세상이 오는 걸 막아야 한다고 생각하면서도 국민의힘에 선뜻 마음을 열지 않는 이유는 이것”이라며 근본 이유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 전 대표는 오늘 부산 광안리 유세 지원 운동을 시작으로, 내일(21일)은 대구 서문시장과 모레(22일)에는 충북 청주와 강원도 원주를 찾을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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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5-20 19:40:05
    • 수정2025-05-20 19:5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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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김문수 후보에 대한 첫 지원 유세 현장에서 “이재명이 만든 위험한 세상을 막기 위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한 전 대표는 오늘(20일) 부산 광안리에서 도보 유세 후 기자들과 만나 “이재명 후보의 세상을 막는 데 도움 되는 방식으로 최선 다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제가 가만히 뒤에 있기엔 상황이 절박해 그래서 나온 것”이라며, “김 후보가 안 가는 곳에서 내며 국민을 설득하는 게 국민 승리와 이재명 후보의 위험한 세상을 막는 데 도움 될거라고 본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후보의 지지율을 올릴 방안에 대해선 “윤석열 부부에 대한 과감하고 선제적 단절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한 전 대표는 “극우 유튜버 등 자통당 세력 등과도 선 긋기도 반드시 필요하다”며, “누차 말하고 있고 계속 요청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많은 국민들이 이재명 후보의 세상이 오는 걸 막아야 한다고 생각하면서도 국민의힘에 선뜻 마음을 열지 않는 이유는 이것”이라며 근본 이유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 전 대표는 오늘 부산 광안리 유세 지원 운동을 시작으로, 내일(21일)은 대구 서문시장과 모레(22일)에는 충북 청주와 강원도 원주를 찾을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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