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출신 인사들, 이재명 지지 선언 “중도실용 정책 추진 적임자”
입력 2025.05.21 (11:27)
수정 2025.05.2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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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대표를 지낸 옛 국민의당 출신 인사들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에 대한 공개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국민의당 출신 전직 의원·지역위원장들은 오늘(21일) 오전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민과 중산층, 미래 세대의 삶을 안정시키는 데 힘을 보태고자 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21대 대통령 선거에서 지지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국민의당은) 거대 양당으로 상징되는 대결과 갈등의 정치를 다당제에 기반한 대화와 공생의 정치로 바꾸고자 했다”며 “정치가 과거의 낡은 틀과 구습을 유지하고 재생산하는 폐쇄적 공간 되어서는 안 된다는 소명 때문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12·3 불법 위헌적 비상계엄 선포는 정치 자체의 의미를, 선거라는 민주주의 핵심을 통째로 부정하는 시대착오적 폭거였다”며 “내란 사태의 조속한 극복과 민주적 헌정 체제의 완전한 회복은 단 한 시도 미룰 수 없는 절박한 과제가 됐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윤석열 전 대통령은 합당한 처벌을 받기는커녕 자유롭게 거리를 활보하고, 국민의힘은 반성을 통해 합리적 보수 정당으로 새출발해야 함에도 전광훈 목사 등 극우세력에 결탁해 내란 정권 연장을 꿈꾸고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가 미래 세대에게 물려줘야 할 나라는 국민이 나라의 주인인 자유롭고 평등한 민주 국가”라며 “이 후보야말로 옛 국민의당이 추구했던 민주주의에 기반한 중도 실용 정책, 분권형 권력구조 개헌 추진할 적임자”라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의당 출신 전직 의원·지역위원장들은 오늘(21일) 오전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민과 중산층, 미래 세대의 삶을 안정시키는 데 힘을 보태고자 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21대 대통령 선거에서 지지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국민의당은) 거대 양당으로 상징되는 대결과 갈등의 정치를 다당제에 기반한 대화와 공생의 정치로 바꾸고자 했다”며 “정치가 과거의 낡은 틀과 구습을 유지하고 재생산하는 폐쇄적 공간 되어서는 안 된다는 소명 때문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12·3 불법 위헌적 비상계엄 선포는 정치 자체의 의미를, 선거라는 민주주의 핵심을 통째로 부정하는 시대착오적 폭거였다”며 “내란 사태의 조속한 극복과 민주적 헌정 체제의 완전한 회복은 단 한 시도 미룰 수 없는 절박한 과제가 됐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윤석열 전 대통령은 합당한 처벌을 받기는커녕 자유롭게 거리를 활보하고, 국민의힘은 반성을 통해 합리적 보수 정당으로 새출발해야 함에도 전광훈 목사 등 극우세력에 결탁해 내란 정권 연장을 꿈꾸고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가 미래 세대에게 물려줘야 할 나라는 국민이 나라의 주인인 자유롭고 평등한 민주 국가”라며 “이 후보야말로 옛 국민의당이 추구했던 민주주의에 기반한 중도 실용 정책, 분권형 권력구조 개헌 추진할 적임자”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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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당 출신 인사들, 이재명 지지 선언 “중도실용 정책 추진 적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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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5-21 11:2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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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대표를 지낸 옛 국민의당 출신 인사들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에 대한 공개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국민의당 출신 전직 의원·지역위원장들은 오늘(21일) 오전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민과 중산층, 미래 세대의 삶을 안정시키는 데 힘을 보태고자 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21대 대통령 선거에서 지지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국민의당은) 거대 양당으로 상징되는 대결과 갈등의 정치를 다당제에 기반한 대화와 공생의 정치로 바꾸고자 했다”며 “정치가 과거의 낡은 틀과 구습을 유지하고 재생산하는 폐쇄적 공간 되어서는 안 된다는 소명 때문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12·3 불법 위헌적 비상계엄 선포는 정치 자체의 의미를, 선거라는 민주주의 핵심을 통째로 부정하는 시대착오적 폭거였다”며 “내란 사태의 조속한 극복과 민주적 헌정 체제의 완전한 회복은 단 한 시도 미룰 수 없는 절박한 과제가 됐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윤석열 전 대통령은 합당한 처벌을 받기는커녕 자유롭게 거리를 활보하고, 국민의힘은 반성을 통해 합리적 보수 정당으로 새출발해야 함에도 전광훈 목사 등 극우세력에 결탁해 내란 정권 연장을 꿈꾸고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가 미래 세대에게 물려줘야 할 나라는 국민이 나라의 주인인 자유롭고 평등한 민주 국가”라며 “이 후보야말로 옛 국민의당이 추구했던 민주주의에 기반한 중도 실용 정책, 분권형 권력구조 개헌 추진할 적임자”라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의당 출신 전직 의원·지역위원장들은 오늘(21일) 오전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민과 중산층, 미래 세대의 삶을 안정시키는 데 힘을 보태고자 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21대 대통령 선거에서 지지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국민의당은) 거대 양당으로 상징되는 대결과 갈등의 정치를 다당제에 기반한 대화와 공생의 정치로 바꾸고자 했다”며 “정치가 과거의 낡은 틀과 구습을 유지하고 재생산하는 폐쇄적 공간 되어서는 안 된다는 소명 때문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12·3 불법 위헌적 비상계엄 선포는 정치 자체의 의미를, 선거라는 민주주의 핵심을 통째로 부정하는 시대착오적 폭거였다”며 “내란 사태의 조속한 극복과 민주적 헌정 체제의 완전한 회복은 단 한 시도 미룰 수 없는 절박한 과제가 됐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윤석열 전 대통령은 합당한 처벌을 받기는커녕 자유롭게 거리를 활보하고, 국민의힘은 반성을 통해 합리적 보수 정당으로 새출발해야 함에도 전광훈 목사 등 극우세력에 결탁해 내란 정권 연장을 꿈꾸고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가 미래 세대에게 물려줘야 할 나라는 국민이 나라의 주인인 자유롭고 평등한 민주 국가”라며 “이 후보야말로 옛 국민의당이 추구했던 민주주의에 기반한 중도 실용 정책, 분권형 권력구조 개헌 추진할 적임자”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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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린 기자 eyer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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