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컬처] 고 김새론 유작 ‘기타맨’ 첫 시사회 열려

입력 2025.05.22 (06:56) 수정 2025.05.22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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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래다줘서 고마워요."]

배우 고 김새론 씨의 마지막 영화 '기타맨'이 베일을 벗었습니다.

오는 30일 극장 개봉을 확정하면서 어제 감독과 배우들이 참석한 언론시사회가 열린 건데요.

'기타맨'은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음악을 통해 희망을 찾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음악 영화로, 극 중 김새론 씨는 인디 밴드의 키보드 연주자 역을 맡았습니다.

김새론 씨는 이번 영화에서 안정된 연기력으로 작품을 이끌었단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감독은 촬영 당시 김새론 씨가 개인적인 일로 힘들어했다면서도 그럼에도 연기를 할 때만큼은 무척 즐거워보였다고 고인을 떠올렸습니다.

한편, 시사회는 유족의 참석 여부에도 관심이 쏠렸지만, 유족 측은 김새론 씨 어머니의 건강 문제 등으로 참석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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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5-22 06:56:18
    • 수정2025-05-22 07:01:53
    뉴스광장 1부
["바래다줘서 고마워요."]

배우 고 김새론 씨의 마지막 영화 '기타맨'이 베일을 벗었습니다.

오는 30일 극장 개봉을 확정하면서 어제 감독과 배우들이 참석한 언론시사회가 열린 건데요.

'기타맨'은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음악을 통해 희망을 찾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음악 영화로, 극 중 김새론 씨는 인디 밴드의 키보드 연주자 역을 맡았습니다.

김새론 씨는 이번 영화에서 안정된 연기력으로 작품을 이끌었단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감독은 촬영 당시 김새론 씨가 개인적인 일로 힘들어했다면서도 그럼에도 연기를 할 때만큼은 무척 즐거워보였다고 고인을 떠올렸습니다.

한편, 시사회는 유족의 참석 여부에도 관심이 쏠렸지만, 유족 측은 김새론 씨 어머니의 건강 문제 등으로 참석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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