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1인당 의료비 연 100만 원 넘어…3년새 33% 증가
입력 2025.05.25 (10:25)
수정 2025.05.25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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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국민이 직접 부담하는 의료비가 1인당 연간 100만 원을 넘어섰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최근 발표한 '2022년 한국의료패널 기초 분석 보고서'를 보면 2022년 가계 부담 의료비는 가구당 297만 1,911원, 개인 부담 의료비는 1인당 103만 5,411원으로 집계됐습니다.
1년 전보다 각각 8%가량 증가했습니다.
가계와 개인 의료비 부담은 매년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가계 부담 의료비는 2019년 208만 원에서 3년 사이 42.6%가 증가했고, 1인당 기준으로는 2019년 78만 원에서 33.2% 증가했습니다.
가계, 개인 부담 의료비는 건강보험 등이 적용된 금액을 제외하고 실제 부담하는 의료비입니다.
진료를 받고 처방약을 사는 데 쓰는 의료비 외에 일반 의약품이나 의료기기, 건강보조식품 구입 비용 등과 교통비, 간병비 등을 포함한 것입니다.
소득이 높을수록 의료비 지출도 커서 2022년 기준 소득이 가장 높은 5분위 가구의 평균 가계 부담 의료비는 연 398만 5천 원으로, 1분위 가구(178만 9천 원)의 2.2배였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최근 발표한 '2022년 한국의료패널 기초 분석 보고서'를 보면 2022년 가계 부담 의료비는 가구당 297만 1,911원, 개인 부담 의료비는 1인당 103만 5,411원으로 집계됐습니다.
1년 전보다 각각 8%가량 증가했습니다.
가계와 개인 의료비 부담은 매년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가계 부담 의료비는 2019년 208만 원에서 3년 사이 42.6%가 증가했고, 1인당 기준으로는 2019년 78만 원에서 33.2% 증가했습니다.
가계, 개인 부담 의료비는 건강보험 등이 적용된 금액을 제외하고 실제 부담하는 의료비입니다.
진료를 받고 처방약을 사는 데 쓰는 의료비 외에 일반 의약품이나 의료기기, 건강보조식품 구입 비용 등과 교통비, 간병비 등을 포함한 것입니다.
소득이 높을수록 의료비 지출도 커서 2022년 기준 소득이 가장 높은 5분위 가구의 평균 가계 부담 의료비는 연 398만 5천 원으로, 1분위 가구(178만 9천 원)의 2.2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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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 1인당 의료비 연 100만 원 넘어…3년새 33%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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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5-25 10:25:08
- 수정2025-05-25 10:26:53

우리나라 국민이 직접 부담하는 의료비가 1인당 연간 100만 원을 넘어섰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최근 발표한 '2022년 한국의료패널 기초 분석 보고서'를 보면 2022년 가계 부담 의료비는 가구당 297만 1,911원, 개인 부담 의료비는 1인당 103만 5,411원으로 집계됐습니다.
1년 전보다 각각 8%가량 증가했습니다.
가계와 개인 의료비 부담은 매년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가계 부담 의료비는 2019년 208만 원에서 3년 사이 42.6%가 증가했고, 1인당 기준으로는 2019년 78만 원에서 33.2% 증가했습니다.
가계, 개인 부담 의료비는 건강보험 등이 적용된 금액을 제외하고 실제 부담하는 의료비입니다.
진료를 받고 처방약을 사는 데 쓰는 의료비 외에 일반 의약품이나 의료기기, 건강보조식품 구입 비용 등과 교통비, 간병비 등을 포함한 것입니다.
소득이 높을수록 의료비 지출도 커서 2022년 기준 소득이 가장 높은 5분위 가구의 평균 가계 부담 의료비는 연 398만 5천 원으로, 1분위 가구(178만 9천 원)의 2.2배였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최근 발표한 '2022년 한국의료패널 기초 분석 보고서'를 보면 2022년 가계 부담 의료비는 가구당 297만 1,911원, 개인 부담 의료비는 1인당 103만 5,411원으로 집계됐습니다.
1년 전보다 각각 8%가량 증가했습니다.
가계와 개인 의료비 부담은 매년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가계 부담 의료비는 2019년 208만 원에서 3년 사이 42.6%가 증가했고, 1인당 기준으로는 2019년 78만 원에서 33.2% 증가했습니다.
가계, 개인 부담 의료비는 건강보험 등이 적용된 금액을 제외하고 실제 부담하는 의료비입니다.
진료를 받고 처방약을 사는 데 쓰는 의료비 외에 일반 의약품이나 의료기기, 건강보조식품 구입 비용 등과 교통비, 간병비 등을 포함한 것입니다.
소득이 높을수록 의료비 지출도 커서 2022년 기준 소득이 가장 높은 5분위 가구의 평균 가계 부담 의료비는 연 398만 5천 원으로, 1분위 가구(178만 9천 원)의 2.2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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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연 기자 hanspon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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