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이준석에 대한 투표, 사표 아닌 미래 투자”
입력 2025.05.25 (13:21)
수정 2025.05.25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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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개혁신당 대선후보) 이준석에 대한 투표는 사표(死票)가 아니라 미래에 대한 투자”라고 밝혔습니다.
홍 전 시장은 오늘(25일) 자신의 온라인 소통 채널 ‘청년의 꿈’에서 한 지지자가 이준석 후보와의 단일화를 촉구하는 국민의힘 나경원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비판하는 내용의 게시글을 올리자 이같이 댓글을 달았습니다.
개혁신당 김철근 사무총장은 SNS를 통해 “역시 홍 전 시장 판단은 정확하다”며 “홍 전 시장의 응원에 힘입어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답했습니다.
홍 전 시장의 댓글이 사실상 이준석 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이라고 해석하는 건데,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친한동훈계를 중심으로 비판이 나왔습니다.
국민의힘 박정훈 의원은 SNS를 통해 관련 기사를 언급하며 “이런 자가 우리 당 대표였다니, 배신자 인증”이라며 “그냥 하와이에 정착하시길”이라고 적었습니다.
김근식 송파병 당협위원장도 SNS에 “당대표 2번에, 대선후보, 원내대표, 5선 국회의원, 대구시장, 경남도지사까지 온갖 당의 혜택 다 받으신 분이 국민의힘 후보 말고 이준석 찍으라고 하는 건 정말 자가당착·후안무치·적반하장”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홍 전 시장은 오늘(25일) 자신의 온라인 소통 채널 ‘청년의 꿈’에서 한 지지자가 이준석 후보와의 단일화를 촉구하는 국민의힘 나경원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비판하는 내용의 게시글을 올리자 이같이 댓글을 달았습니다.
개혁신당 김철근 사무총장은 SNS를 통해 “역시 홍 전 시장 판단은 정확하다”며 “홍 전 시장의 응원에 힘입어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답했습니다.
홍 전 시장의 댓글이 사실상 이준석 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이라고 해석하는 건데,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친한동훈계를 중심으로 비판이 나왔습니다.
국민의힘 박정훈 의원은 SNS를 통해 관련 기사를 언급하며 “이런 자가 우리 당 대표였다니, 배신자 인증”이라며 “그냥 하와이에 정착하시길”이라고 적었습니다.
김근식 송파병 당협위원장도 SNS에 “당대표 2번에, 대선후보, 원내대표, 5선 국회의원, 대구시장, 경남도지사까지 온갖 당의 혜택 다 받으신 분이 국민의힘 후보 말고 이준석 찍으라고 하는 건 정말 자가당착·후안무치·적반하장”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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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준표 “이준석에 대한 투표, 사표 아닌 미래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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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5-25 13:21:37
- 수정2025-05-25 14:04:30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개혁신당 대선후보) 이준석에 대한 투표는 사표(死票)가 아니라 미래에 대한 투자”라고 밝혔습니다.
홍 전 시장은 오늘(25일) 자신의 온라인 소통 채널 ‘청년의 꿈’에서 한 지지자가 이준석 후보와의 단일화를 촉구하는 국민의힘 나경원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비판하는 내용의 게시글을 올리자 이같이 댓글을 달았습니다.
개혁신당 김철근 사무총장은 SNS를 통해 “역시 홍 전 시장 판단은 정확하다”며 “홍 전 시장의 응원에 힘입어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답했습니다.
홍 전 시장의 댓글이 사실상 이준석 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이라고 해석하는 건데,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친한동훈계를 중심으로 비판이 나왔습니다.
국민의힘 박정훈 의원은 SNS를 통해 관련 기사를 언급하며 “이런 자가 우리 당 대표였다니, 배신자 인증”이라며 “그냥 하와이에 정착하시길”이라고 적었습니다.
김근식 송파병 당협위원장도 SNS에 “당대표 2번에, 대선후보, 원내대표, 5선 국회의원, 대구시장, 경남도지사까지 온갖 당의 혜택 다 받으신 분이 국민의힘 후보 말고 이준석 찍으라고 하는 건 정말 자가당착·후안무치·적반하장”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홍 전 시장은 오늘(25일) 자신의 온라인 소통 채널 ‘청년의 꿈’에서 한 지지자가 이준석 후보와의 단일화를 촉구하는 국민의힘 나경원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비판하는 내용의 게시글을 올리자 이같이 댓글을 달았습니다.
개혁신당 김철근 사무총장은 SNS를 통해 “역시 홍 전 시장 판단은 정확하다”며 “홍 전 시장의 응원에 힘입어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답했습니다.
홍 전 시장의 댓글이 사실상 이준석 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이라고 해석하는 건데,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친한동훈계를 중심으로 비판이 나왔습니다.
국민의힘 박정훈 의원은 SNS를 통해 관련 기사를 언급하며 “이런 자가 우리 당 대표였다니, 배신자 인증”이라며 “그냥 하와이에 정착하시길”이라고 적었습니다.
김근식 송파병 당협위원장도 SNS에 “당대표 2번에, 대선후보, 원내대표, 5선 국회의원, 대구시장, 경남도지사까지 온갖 당의 혜택 다 받으신 분이 국민의힘 후보 말고 이준석 찍으라고 하는 건 정말 자가당착·후안무치·적반하장”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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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서영 기자 belle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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