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국민의힘과 이준석, ‘거북섬’ 선거용 네거티브 공세…책임져야 할 것”
입력 2025.05.26 (11:21)
수정 2025.05.26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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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과 이준석 후보가 웨이크파크 유치 때 일을 현재 거북섬 인근 공실 문제로 둔갑시켰다"며 네거티브 공세에 대한 책임을 지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조정식 공동선대위원장은 오늘(26일)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아무리 선거가 급하다고 사실을 왜곡하고 호도해선 안 된다"며 "국민의 고통을 네거티브 먹잇감으로 삼는 국민의힘과 이준석 후보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말했습니다.
조 위원장은 "웨이브파크 유치와 거북섬 인근 상가 공실은 명확히 구분되어야 한다"며 "이재명 후보가 유세 당시 언급한 것은 거북섬의 일부 시설인 웨이브파크에 대한 내용"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다른 지자체와는 달리 경기도와 시흥시는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해 웨이브파크에 대해 2년 만에 인허가부터 완공까지 신속하게 처리한 바 있으며, 이는 민간 투자유치와 적극 행정의 모범 사례로 손꼽을 만한 성과"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거북섬 인근 상권의 공실 문제는 웨이브파크 개장 후 벌어진 코로나19라는 전 세계적 위기와 윤석열 정권 들어 최근 3년간 유례없는 경기 침체 등 구조적 어려움이 맞물린 결과"라며 "이는 전국에 있는 많은 관광지와 상업 시설이 겪고 있는 공통된 현실"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시흥시는 지난 2023년부터 거북섬 활성화를 위한 TF를 구성해 거북섬 상인들과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사실이 이러함에도 웨이브파크 유치 때 일을 현재의 거북섬 인근 공실 문제로 둔갑시켜 오로지 왜곡과 기만으로 선거용 네거티브 공세를 일삼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조 위원장은 "시흥시와 시흥 시민의 거북섬 활성화 노력에 재를 뿌리려는 국민의힘과 이준석 후보는 즉각 시흥 시민에게 사과해야 한다"며 "반드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조 위원장은 "국민의힘이 주장하는 '거북섬 게이트 특혜 의혹' 역시 매우 악의적인 흑색선전"이라며 "윤석열 정권은 취임 후, 웨이브파크에 대해서도 감사원 감사뿐 아니라 2022년 3월 보수단체에 고발됐지만 경찰에서 최종 무혐의 처분이 내려졌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권 때 이미 무혐의 처분이 내려진 것을 아니면 말고 식으로 또다시 우려먹는 파렴치한 행위에 대해 국민의힘은 엄중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민주당 김성환 선대위 정책본부장도 오늘(26일) 오전 YTN 라디오 '뉴스파이팅'에 출연해 "사실관계를 잘 파악하지도 않은 채로 소위 비방을 위한 비방을 하는 게 아니냐는 것이 단적으로 드러난 사례"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거북섬 전체에 대해서 이재명 후보가 관여했던 건 아니었다"며 "거북섬을 전체적으로 살려야 되는 숙제가 있었고, 그중에 한 사업이었던 웨이브 파크는 성공 사례였는데 이걸 싸잡아서 비판하는 건 사실 자체가 왜곡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민주당 조정식 공동선대위원장은 오늘(26일)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아무리 선거가 급하다고 사실을 왜곡하고 호도해선 안 된다"며 "국민의 고통을 네거티브 먹잇감으로 삼는 국민의힘과 이준석 후보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말했습니다.
조 위원장은 "웨이브파크 유치와 거북섬 인근 상가 공실은 명확히 구분되어야 한다"며 "이재명 후보가 유세 당시 언급한 것은 거북섬의 일부 시설인 웨이브파크에 대한 내용"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다른 지자체와는 달리 경기도와 시흥시는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해 웨이브파크에 대해 2년 만에 인허가부터 완공까지 신속하게 처리한 바 있으며, 이는 민간 투자유치와 적극 행정의 모범 사례로 손꼽을 만한 성과"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거북섬 인근 상권의 공실 문제는 웨이브파크 개장 후 벌어진 코로나19라는 전 세계적 위기와 윤석열 정권 들어 최근 3년간 유례없는 경기 침체 등 구조적 어려움이 맞물린 결과"라며 "이는 전국에 있는 많은 관광지와 상업 시설이 겪고 있는 공통된 현실"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시흥시는 지난 2023년부터 거북섬 활성화를 위한 TF를 구성해 거북섬 상인들과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사실이 이러함에도 웨이브파크 유치 때 일을 현재의 거북섬 인근 공실 문제로 둔갑시켜 오로지 왜곡과 기만으로 선거용 네거티브 공세를 일삼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조 위원장은 "시흥시와 시흥 시민의 거북섬 활성화 노력에 재를 뿌리려는 국민의힘과 이준석 후보는 즉각 시흥 시민에게 사과해야 한다"며 "반드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조 위원장은 "국민의힘이 주장하는 '거북섬 게이트 특혜 의혹' 역시 매우 악의적인 흑색선전"이라며 "윤석열 정권은 취임 후, 웨이브파크에 대해서도 감사원 감사뿐 아니라 2022년 3월 보수단체에 고발됐지만 경찰에서 최종 무혐의 처분이 내려졌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권 때 이미 무혐의 처분이 내려진 것을 아니면 말고 식으로 또다시 우려먹는 파렴치한 행위에 대해 국민의힘은 엄중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민주당 김성환 선대위 정책본부장도 오늘(26일) 오전 YTN 라디오 '뉴스파이팅'에 출연해 "사실관계를 잘 파악하지도 않은 채로 소위 비방을 위한 비방을 하는 게 아니냐는 것이 단적으로 드러난 사례"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거북섬 전체에 대해서 이재명 후보가 관여했던 건 아니었다"며 "거북섬을 전체적으로 살려야 되는 숙제가 있었고, 그중에 한 사업이었던 웨이브 파크는 성공 사례였는데 이걸 싸잡아서 비판하는 건 사실 자체가 왜곡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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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5-26 11:21:32
- 수정2025-05-26 11:46:46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과 이준석 후보가 웨이크파크 유치 때 일을 현재 거북섬 인근 공실 문제로 둔갑시켰다"며 네거티브 공세에 대한 책임을 지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조정식 공동선대위원장은 오늘(26일)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아무리 선거가 급하다고 사실을 왜곡하고 호도해선 안 된다"며 "국민의 고통을 네거티브 먹잇감으로 삼는 국민의힘과 이준석 후보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말했습니다.
조 위원장은 "웨이브파크 유치와 거북섬 인근 상가 공실은 명확히 구분되어야 한다"며 "이재명 후보가 유세 당시 언급한 것은 거북섬의 일부 시설인 웨이브파크에 대한 내용"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다른 지자체와는 달리 경기도와 시흥시는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해 웨이브파크에 대해 2년 만에 인허가부터 완공까지 신속하게 처리한 바 있으며, 이는 민간 투자유치와 적극 행정의 모범 사례로 손꼽을 만한 성과"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거북섬 인근 상권의 공실 문제는 웨이브파크 개장 후 벌어진 코로나19라는 전 세계적 위기와 윤석열 정권 들어 최근 3년간 유례없는 경기 침체 등 구조적 어려움이 맞물린 결과"라며 "이는 전국에 있는 많은 관광지와 상업 시설이 겪고 있는 공통된 현실"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시흥시는 지난 2023년부터 거북섬 활성화를 위한 TF를 구성해 거북섬 상인들과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사실이 이러함에도 웨이브파크 유치 때 일을 현재의 거북섬 인근 공실 문제로 둔갑시켜 오로지 왜곡과 기만으로 선거용 네거티브 공세를 일삼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조 위원장은 "시흥시와 시흥 시민의 거북섬 활성화 노력에 재를 뿌리려는 국민의힘과 이준석 후보는 즉각 시흥 시민에게 사과해야 한다"며 "반드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조 위원장은 "국민의힘이 주장하는 '거북섬 게이트 특혜 의혹' 역시 매우 악의적인 흑색선전"이라며 "윤석열 정권은 취임 후, 웨이브파크에 대해서도 감사원 감사뿐 아니라 2022년 3월 보수단체에 고발됐지만 경찰에서 최종 무혐의 처분이 내려졌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권 때 이미 무혐의 처분이 내려진 것을 아니면 말고 식으로 또다시 우려먹는 파렴치한 행위에 대해 국민의힘은 엄중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민주당 김성환 선대위 정책본부장도 오늘(26일) 오전 YTN 라디오 '뉴스파이팅'에 출연해 "사실관계를 잘 파악하지도 않은 채로 소위 비방을 위한 비방을 하는 게 아니냐는 것이 단적으로 드러난 사례"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거북섬 전체에 대해서 이재명 후보가 관여했던 건 아니었다"며 "거북섬을 전체적으로 살려야 되는 숙제가 있었고, 그중에 한 사업이었던 웨이브 파크는 성공 사례였는데 이걸 싸잡아서 비판하는 건 사실 자체가 왜곡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민주당 조정식 공동선대위원장은 오늘(26일)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아무리 선거가 급하다고 사실을 왜곡하고 호도해선 안 된다"며 "국민의 고통을 네거티브 먹잇감으로 삼는 국민의힘과 이준석 후보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말했습니다.
조 위원장은 "웨이브파크 유치와 거북섬 인근 상가 공실은 명확히 구분되어야 한다"며 "이재명 후보가 유세 당시 언급한 것은 거북섬의 일부 시설인 웨이브파크에 대한 내용"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다른 지자체와는 달리 경기도와 시흥시는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해 웨이브파크에 대해 2년 만에 인허가부터 완공까지 신속하게 처리한 바 있으며, 이는 민간 투자유치와 적극 행정의 모범 사례로 손꼽을 만한 성과"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거북섬 인근 상권의 공실 문제는 웨이브파크 개장 후 벌어진 코로나19라는 전 세계적 위기와 윤석열 정권 들어 최근 3년간 유례없는 경기 침체 등 구조적 어려움이 맞물린 결과"라며 "이는 전국에 있는 많은 관광지와 상업 시설이 겪고 있는 공통된 현실"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시흥시는 지난 2023년부터 거북섬 활성화를 위한 TF를 구성해 거북섬 상인들과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사실이 이러함에도 웨이브파크 유치 때 일을 현재의 거북섬 인근 공실 문제로 둔갑시켜 오로지 왜곡과 기만으로 선거용 네거티브 공세를 일삼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조 위원장은 "시흥시와 시흥 시민의 거북섬 활성화 노력에 재를 뿌리려는 국민의힘과 이준석 후보는 즉각 시흥 시민에게 사과해야 한다"며 "반드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조 위원장은 "국민의힘이 주장하는 '거북섬 게이트 특혜 의혹' 역시 매우 악의적인 흑색선전"이라며 "윤석열 정권은 취임 후, 웨이브파크에 대해서도 감사원 감사뿐 아니라 2022년 3월 보수단체에 고발됐지만 경찰에서 최종 무혐의 처분이 내려졌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권 때 이미 무혐의 처분이 내려진 것을 아니면 말고 식으로 또다시 우려먹는 파렴치한 행위에 대해 국민의힘은 엄중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민주당 김성환 선대위 정책본부장도 오늘(26일) 오전 YTN 라디오 '뉴스파이팅'에 출연해 "사실관계를 잘 파악하지도 않은 채로 소위 비방을 위한 비방을 하는 게 아니냐는 것이 단적으로 드러난 사례"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거북섬 전체에 대해서 이재명 후보가 관여했던 건 아니었다"며 "거북섬을 전체적으로 살려야 되는 숙제가 있었고, 그중에 한 사업이었던 웨이브 파크는 성공 사례였는데 이걸 싸잡아서 비판하는 건 사실 자체가 왜곡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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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 기자 waterm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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