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광진·성동’ 서울 동부권 유세…민주당 “사전투표로 내란 종식”
입력 2025.05.28 (19:03)
수정 2025.05.28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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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1대 대선 사전투표가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각 당은 막판 표심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광진, 성동 등 서울 동부권 유세를 벌이며 민생 문제 해결을 약속했습니다.
여성가족부를 성평등가족부로 확대개편하겠다는 공약도 내놨습니다.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는 대전과 전주를 찾습니다.
김청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광진, 성동 등 서울 동부권 집중 유세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가장 시급한 민생문제 해결을 위해 추경을 편성하고, 산업 체제 개편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산업 경제 정책의 방향을 명확하게 AI 첨단 기술 산업, 에너지 전환 산업, 재생에너지 산업으로 재편하고…."]
이 후보는 앞서 여성가족부 개편 공약도 내놨습니다.
여성 성차별이 여전하지만, 특정 분야에서는 남성 역차별도 존재한다며 여성가족부가 아닌 성평등가족부로 확대하겠다고 했습니다.
희귀질환과 중증난치질환 치료의 국가 보장을 강화하는 공약도 발표했습니다.
각종 치료제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을 확대하고 필수의약품은 국가가 책임지고 공급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민주당은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에 윤상현 의원이 합류한 걸 두고 김 후보가 여전히 윤석열 전 대통령과 연결돼 있는 증거라고 주장했습니다.
[윤여준/민주당 선대위 상임총괄선거대책위원장 : "저런 사람들이 재집권한다고 가정해 볼 때 내란에 대한 수사와 재판이 제대로 진행되겠습니까?"]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는 대전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4대강 보 철거를 위해 결성된 시민단체와 정책협약식을 가졌습니다.
[권영국/민주노동당 대선 후보 : "원래는 문재인 정부 때 이 강의 보를 해체하고 점차적으로 개방의 단계를 거쳐서 해체까지를 계획했었는데…."]
이후에는 전주로 이동해 새만금 신공항 백지화 공동행동과 만나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KBS 뉴스 김청윤입니다.
촬영기자:임태호/영상편집:이윤진
21대 대선 사전투표가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각 당은 막판 표심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광진, 성동 등 서울 동부권 유세를 벌이며 민생 문제 해결을 약속했습니다.
여성가족부를 성평등가족부로 확대개편하겠다는 공약도 내놨습니다.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는 대전과 전주를 찾습니다.
김청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광진, 성동 등 서울 동부권 집중 유세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가장 시급한 민생문제 해결을 위해 추경을 편성하고, 산업 체제 개편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산업 경제 정책의 방향을 명확하게 AI 첨단 기술 산업, 에너지 전환 산업, 재생에너지 산업으로 재편하고…."]
이 후보는 앞서 여성가족부 개편 공약도 내놨습니다.
여성 성차별이 여전하지만, 특정 분야에서는 남성 역차별도 존재한다며 여성가족부가 아닌 성평등가족부로 확대하겠다고 했습니다.
희귀질환과 중증난치질환 치료의 국가 보장을 강화하는 공약도 발표했습니다.
각종 치료제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을 확대하고 필수의약품은 국가가 책임지고 공급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민주당은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에 윤상현 의원이 합류한 걸 두고 김 후보가 여전히 윤석열 전 대통령과 연결돼 있는 증거라고 주장했습니다.
[윤여준/민주당 선대위 상임총괄선거대책위원장 : "저런 사람들이 재집권한다고 가정해 볼 때 내란에 대한 수사와 재판이 제대로 진행되겠습니까?"]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는 대전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4대강 보 철거를 위해 결성된 시민단체와 정책협약식을 가졌습니다.
[권영국/민주노동당 대선 후보 : "원래는 문재인 정부 때 이 강의 보를 해체하고 점차적으로 개방의 단계를 거쳐서 해체까지를 계획했었는데…."]
이후에는 전주로 이동해 새만금 신공항 백지화 공동행동과 만나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KBS 뉴스 김청윤입니다.
촬영기자:임태호/영상편집:이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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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광진·성동’ 서울 동부권 유세…민주당 “사전투표로 내란 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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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5-28 19:02:59
- 수정2025-05-28 19:3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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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대선 사전투표가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각 당은 막판 표심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광진, 성동 등 서울 동부권 유세를 벌이며 민생 문제 해결을 약속했습니다.
여성가족부를 성평등가족부로 확대개편하겠다는 공약도 내놨습니다.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는 대전과 전주를 찾습니다.
김청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광진, 성동 등 서울 동부권 집중 유세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가장 시급한 민생문제 해결을 위해 추경을 편성하고, 산업 체제 개편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산업 경제 정책의 방향을 명확하게 AI 첨단 기술 산업, 에너지 전환 산업, 재생에너지 산업으로 재편하고…."]
이 후보는 앞서 여성가족부 개편 공약도 내놨습니다.
여성 성차별이 여전하지만, 특정 분야에서는 남성 역차별도 존재한다며 여성가족부가 아닌 성평등가족부로 확대하겠다고 했습니다.
희귀질환과 중증난치질환 치료의 국가 보장을 강화하는 공약도 발표했습니다.
각종 치료제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을 확대하고 필수의약품은 국가가 책임지고 공급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민주당은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에 윤상현 의원이 합류한 걸 두고 김 후보가 여전히 윤석열 전 대통령과 연결돼 있는 증거라고 주장했습니다.
[윤여준/민주당 선대위 상임총괄선거대책위원장 : "저런 사람들이 재집권한다고 가정해 볼 때 내란에 대한 수사와 재판이 제대로 진행되겠습니까?"]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는 대전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4대강 보 철거를 위해 결성된 시민단체와 정책협약식을 가졌습니다.
[권영국/민주노동당 대선 후보 : "원래는 문재인 정부 때 이 강의 보를 해체하고 점차적으로 개방의 단계를 거쳐서 해체까지를 계획했었는데…."]
이후에는 전주로 이동해 새만금 신공항 백지화 공동행동과 만나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KBS 뉴스 김청윤입니다.
촬영기자:임태호/영상편집:이윤진
21대 대선 사전투표가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각 당은 막판 표심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광진, 성동 등 서울 동부권 유세를 벌이며 민생 문제 해결을 약속했습니다.
여성가족부를 성평등가족부로 확대개편하겠다는 공약도 내놨습니다.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는 대전과 전주를 찾습니다.
김청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광진, 성동 등 서울 동부권 집중 유세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가장 시급한 민생문제 해결을 위해 추경을 편성하고, 산업 체제 개편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산업 경제 정책의 방향을 명확하게 AI 첨단 기술 산업, 에너지 전환 산업, 재생에너지 산업으로 재편하고…."]
이 후보는 앞서 여성가족부 개편 공약도 내놨습니다.
여성 성차별이 여전하지만, 특정 분야에서는 남성 역차별도 존재한다며 여성가족부가 아닌 성평등가족부로 확대하겠다고 했습니다.
희귀질환과 중증난치질환 치료의 국가 보장을 강화하는 공약도 발표했습니다.
각종 치료제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을 확대하고 필수의약품은 국가가 책임지고 공급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민주당은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에 윤상현 의원이 합류한 걸 두고 김 후보가 여전히 윤석열 전 대통령과 연결돼 있는 증거라고 주장했습니다.
[윤여준/민주당 선대위 상임총괄선거대책위원장 : "저런 사람들이 재집권한다고 가정해 볼 때 내란에 대한 수사와 재판이 제대로 진행되겠습니까?"]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는 대전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4대강 보 철거를 위해 결성된 시민단체와 정책협약식을 가졌습니다.
[권영국/민주노동당 대선 후보 : "원래는 문재인 정부 때 이 강의 보를 해체하고 점차적으로 개방의 단계를 거쳐서 해체까지를 계획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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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청윤 기자 cyworl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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