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재명 장남, 하루에 도박자금 1,115만원 입금도”…국세청에 조사 요청
입력 2025.05.30 (11:44)
수정 2025.05.30 (11:4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장남 이 모 씨가 과거 불법 도박 사이트에 2억 3,000만원 규모를 입금한 기록과 관련해 국세청에 자금 출처에 대한 조사를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 정점식 클린선거본부장은 오늘(30일) ‘이재명 가족비리 진상조사단’ 회의 직후 “(도박 자금을) 누군가에게 증여받았거나 불법 자금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으로 추정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면서 국세청에 증여세 포탈 등 조세 범칙 사건을 조사해 달라는 요청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본부장은 이 씨의 약식명령 공소장을 근거로 “707회 도박 자금 입중 중 가장 많은 날은 하루에 9차례에 걸쳐서 1,115만 원을 도박자금으로 입금했다”며 “20~30대 청년이 과연 하루에 1,115만 원의 도박자금을 입금할 정도의 돈을 어디서 마련했겠나”고 지적했습니다.
정 본부장은 “대선 후보 재산 공개 과정에서 이재명 후보 장남 재산이 390만 원으로 신고됐다”며 “지금으로부터 5~6년 전에 2억 3,000만 원이라는 돈을 어디서 마련했는지 국민이 관심 가질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의힘 정점식 클린선거본부장은 오늘(30일) ‘이재명 가족비리 진상조사단’ 회의 직후 “(도박 자금을) 누군가에게 증여받았거나 불법 자금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으로 추정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면서 국세청에 증여세 포탈 등 조세 범칙 사건을 조사해 달라는 요청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본부장은 이 씨의 약식명령 공소장을 근거로 “707회 도박 자금 입중 중 가장 많은 날은 하루에 9차례에 걸쳐서 1,115만 원을 도박자금으로 입금했다”며 “20~30대 청년이 과연 하루에 1,115만 원의 도박자금을 입금할 정도의 돈을 어디서 마련했겠나”고 지적했습니다.
정 본부장은 “대선 후보 재산 공개 과정에서 이재명 후보 장남 재산이 390만 원으로 신고됐다”며 “지금으로부터 5~6년 전에 2억 3,000만 원이라는 돈을 어디서 마련했는지 국민이 관심 가질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국민의힘 “이재명 장남, 하루에 도박자금 1,115만원 입금도”…국세청에 조사 요청
-
- 입력 2025-05-30 11:44:45
- 수정2025-05-30 11:46:55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장남 이 모 씨가 과거 불법 도박 사이트에 2억 3,000만원 규모를 입금한 기록과 관련해 국세청에 자금 출처에 대한 조사를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 정점식 클린선거본부장은 오늘(30일) ‘이재명 가족비리 진상조사단’ 회의 직후 “(도박 자금을) 누군가에게 증여받았거나 불법 자금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으로 추정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면서 국세청에 증여세 포탈 등 조세 범칙 사건을 조사해 달라는 요청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본부장은 이 씨의 약식명령 공소장을 근거로 “707회 도박 자금 입중 중 가장 많은 날은 하루에 9차례에 걸쳐서 1,115만 원을 도박자금으로 입금했다”며 “20~30대 청년이 과연 하루에 1,115만 원의 도박자금을 입금할 정도의 돈을 어디서 마련했겠나”고 지적했습니다.
정 본부장은 “대선 후보 재산 공개 과정에서 이재명 후보 장남 재산이 390만 원으로 신고됐다”며 “지금으로부터 5~6년 전에 2억 3,000만 원이라는 돈을 어디서 마련했는지 국민이 관심 가질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의힘 정점식 클린선거본부장은 오늘(30일) ‘이재명 가족비리 진상조사단’ 회의 직후 “(도박 자금을) 누군가에게 증여받았거나 불법 자금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으로 추정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면서 국세청에 증여세 포탈 등 조세 범칙 사건을 조사해 달라는 요청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본부장은 이 씨의 약식명령 공소장을 근거로 “707회 도박 자금 입중 중 가장 많은 날은 하루에 9차례에 걸쳐서 1,115만 원을 도박자금으로 입금했다”며 “20~30대 청년이 과연 하루에 1,115만 원의 도박자금을 입금할 정도의 돈을 어디서 마련했겠나”고 지적했습니다.
정 본부장은 “대선 후보 재산 공개 과정에서 이재명 후보 장남 재산이 390만 원으로 신고됐다”며 “지금으로부터 5~6년 전에 2억 3,000만 원이라는 돈을 어디서 마련했는지 국민이 관심 가질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
-
김유대 기자 ydkim@kbs.co.kr
김유대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제 21대 대통령 선거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