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우크라이나 F-16 처음 격추한 군인들에 포상금 지급

입력 2025.05.30 (19:36) 수정 2025.05.30 (19:4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우크라이나군의 F-16 전투기를 처음으로 격추한 러시아 군인들이 총 1,500만루블(약 2억6천만원)의 포상금을 받았습니다.

현지시각 30일 러시아 민간기업 포레스는 러시아 '특별군사작전' 구역에서 처음으로 우크라이나군의 미국제 F-16 전투기를 격추한 러시아군 12명에게 전날 총 1,500만루블의 포상금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포레스는 전장에서 레오파르트2·에이브럼스 전차, F-16 전투기 등 우크라이나가 서방 국가에서 제공받은 무기를 처음 파괴한 러시아군에 포상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 업체가 지급한 포상금은 총 5,240만루블(약 9억1천만원)에 이릅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지난달 13일 방공망으로 우크라이나군 F-16 전투기 1대를 격추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러시아, 우크라이나 F-16 처음 격추한 군인들에 포상금 지급
    • 입력 2025-05-30 19:36:19
    • 수정2025-05-30 19:45:52
    국제
우크라이나군의 F-16 전투기를 처음으로 격추한 러시아 군인들이 총 1,500만루블(약 2억6천만원)의 포상금을 받았습니다.

현지시각 30일 러시아 민간기업 포레스는 러시아 '특별군사작전' 구역에서 처음으로 우크라이나군의 미국제 F-16 전투기를 격추한 러시아군 12명에게 전날 총 1,500만루블의 포상금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포레스는 전장에서 레오파르트2·에이브럼스 전차, F-16 전투기 등 우크라이나가 서방 국가에서 제공받은 무기를 처음 파괴한 러시아군에 포상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 업체가 지급한 포상금은 총 5,240만루블(약 9억1천만원)에 이릅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지난달 13일 방공망으로 우크라이나군 F-16 전투기 1대를 격추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대선특집페이지 대선특집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