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현장서 60대 탁송기사 부품 깔려 숨져

입력 2025.05.30 (19:41) 수정 2025.05.30 (19:5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30일) 아침 8시 15분쯤 대전시 봉명동 민간 임대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60대 탁송기사 A씨가 중장비 부품에 깔려 숨졌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화물차에 싣고 온 부품을 내리기 위해 고정 장치를 풀던 중 높이 9m 무게 2.5톤의 원형 기둥이 떨어져 아래에 깔린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과 노동 당국은 시공사와 현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업무상과실치사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건설현장서 60대 탁송기사 부품 깔려 숨져
    • 입력 2025-05-30 19:41:45
    • 수정2025-05-30 19:51:19
    뉴스7(대전)
오늘(30일) 아침 8시 15분쯤 대전시 봉명동 민간 임대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60대 탁송기사 A씨가 중장비 부품에 깔려 숨졌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화물차에 싣고 온 부품을 내리기 위해 고정 장치를 풀던 중 높이 9m 무게 2.5톤의 원형 기둥이 떨어져 아래에 깔린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과 노동 당국은 시공사와 현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업무상과실치사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대전-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대선특집페이지 대선특집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