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챔스 우승의 한 풀까? ‘명단 포함’ 이강인도 출격 대기!
입력 2025.05.31 (21:38)
수정 2025.05.31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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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창단 첫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노리는 파리 생제르맹의 이강인이 결승전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선발 출전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팀이 우승한다면 맨유 시절 박지성에 이어 17년 만에 유럽 무대 정상에 오르는 한국 선수가 됩니다.
김화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열리는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 들어서는 파리 생제르맹 선수들.
22명의 결승전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린 이강인도 그라운드를 밟았습니다.
동료들과 웃으며 장난을 치는 모습에서 여유가 느껴지는 가운데, 특유의 날렵한 왼발 감각까지 가다듬은 이강인은 내일 새벽 파리의 창단 첫 챔피언스리그 우승 도전을 함께합니다.
앞서 이강인은 "우리 팀은 승리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가고 있다"며 "원팀 정신이 최고의 결과를 낼 수 있게 해줄 것"이란 당찬 포부까지 전했습니다.
다만 16강 2차전을 끝으로 주전 경쟁에서 완전히 밀려버린 이강인의 선발 출전은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루이스 엔리케/파리 생제르맹 감독 : "우리가 수비나 공격 방식 자체를 바꾸지는 않겠지만, 특정 포지션에 있는 선수들에 대해서는 분명히 더 신경 써야 할 부분들이 있습니다."]
리버풀과 애스턴 빌라, 아스널까지 쟁쟁한 프리미어리그 팀을 제치고 결승 무대를 밟은 파리 생제르맹은 에이스 뎀벨레를 앞세워 5년 전 아쉽게 뮌헨에 우승 트로피를 내줬던 과거를 반복하지 않겠단 각오입니다.
슈퍼컴퓨터가 예측한 파리의 우승 확률도 56.6%.
상대 인터밀란에 근소하게 앞서는 가운데, 이강인이 박지성 이후 17년 만에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한국 선수가 될지도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화영입니다.
영상편집:박경상
창단 첫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노리는 파리 생제르맹의 이강인이 결승전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선발 출전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팀이 우승한다면 맨유 시절 박지성에 이어 17년 만에 유럽 무대 정상에 오르는 한국 선수가 됩니다.
김화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열리는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 들어서는 파리 생제르맹 선수들.
22명의 결승전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린 이강인도 그라운드를 밟았습니다.
동료들과 웃으며 장난을 치는 모습에서 여유가 느껴지는 가운데, 특유의 날렵한 왼발 감각까지 가다듬은 이강인은 내일 새벽 파리의 창단 첫 챔피언스리그 우승 도전을 함께합니다.
앞서 이강인은 "우리 팀은 승리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가고 있다"며 "원팀 정신이 최고의 결과를 낼 수 있게 해줄 것"이란 당찬 포부까지 전했습니다.
다만 16강 2차전을 끝으로 주전 경쟁에서 완전히 밀려버린 이강인의 선발 출전은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루이스 엔리케/파리 생제르맹 감독 : "우리가 수비나 공격 방식 자체를 바꾸지는 않겠지만, 특정 포지션에 있는 선수들에 대해서는 분명히 더 신경 써야 할 부분들이 있습니다."]
리버풀과 애스턴 빌라, 아스널까지 쟁쟁한 프리미어리그 팀을 제치고 결승 무대를 밟은 파리 생제르맹은 에이스 뎀벨레를 앞세워 5년 전 아쉽게 뮌헨에 우승 트로피를 내줬던 과거를 반복하지 않겠단 각오입니다.
슈퍼컴퓨터가 예측한 파리의 우승 확률도 56.6%.
상대 인터밀란에 근소하게 앞서는 가운데, 이강인이 박지성 이후 17년 만에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한국 선수가 될지도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화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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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5-31 21:38:34
- 수정2025-05-31 21:4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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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첫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노리는 파리 생제르맹의 이강인이 결승전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선발 출전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팀이 우승한다면 맨유 시절 박지성에 이어 17년 만에 유럽 무대 정상에 오르는 한국 선수가 됩니다.
김화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열리는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 들어서는 파리 생제르맹 선수들.
22명의 결승전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린 이강인도 그라운드를 밟았습니다.
동료들과 웃으며 장난을 치는 모습에서 여유가 느껴지는 가운데, 특유의 날렵한 왼발 감각까지 가다듬은 이강인은 내일 새벽 파리의 창단 첫 챔피언스리그 우승 도전을 함께합니다.
앞서 이강인은 "우리 팀은 승리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가고 있다"며 "원팀 정신이 최고의 결과를 낼 수 있게 해줄 것"이란 당찬 포부까지 전했습니다.
다만 16강 2차전을 끝으로 주전 경쟁에서 완전히 밀려버린 이강인의 선발 출전은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루이스 엔리케/파리 생제르맹 감독 : "우리가 수비나 공격 방식 자체를 바꾸지는 않겠지만, 특정 포지션에 있는 선수들에 대해서는 분명히 더 신경 써야 할 부분들이 있습니다."]
리버풀과 애스턴 빌라, 아스널까지 쟁쟁한 프리미어리그 팀을 제치고 결승 무대를 밟은 파리 생제르맹은 에이스 뎀벨레를 앞세워 5년 전 아쉽게 뮌헨에 우승 트로피를 내줬던 과거를 반복하지 않겠단 각오입니다.
슈퍼컴퓨터가 예측한 파리의 우승 확률도 56.6%.
상대 인터밀란에 근소하게 앞서는 가운데, 이강인이 박지성 이후 17년 만에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한국 선수가 될지도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화영입니다.
영상편집:박경상
창단 첫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노리는 파리 생제르맹의 이강인이 결승전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선발 출전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팀이 우승한다면 맨유 시절 박지성에 이어 17년 만에 유럽 무대 정상에 오르는 한국 선수가 됩니다.
김화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열리는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 들어서는 파리 생제르맹 선수들.
22명의 결승전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린 이강인도 그라운드를 밟았습니다.
동료들과 웃으며 장난을 치는 모습에서 여유가 느껴지는 가운데, 특유의 날렵한 왼발 감각까지 가다듬은 이강인은 내일 새벽 파리의 창단 첫 챔피언스리그 우승 도전을 함께합니다.
앞서 이강인은 "우리 팀은 승리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가고 있다"며 "원팀 정신이 최고의 결과를 낼 수 있게 해줄 것"이란 당찬 포부까지 전했습니다.
다만 16강 2차전을 끝으로 주전 경쟁에서 완전히 밀려버린 이강인의 선발 출전은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루이스 엔리케/파리 생제르맹 감독 : "우리가 수비나 공격 방식 자체를 바꾸지는 않겠지만, 특정 포지션에 있는 선수들에 대해서는 분명히 더 신경 써야 할 부분들이 있습니다."]
리버풀과 애스턴 빌라, 아스널까지 쟁쟁한 프리미어리그 팀을 제치고 결승 무대를 밟은 파리 생제르맹은 에이스 뎀벨레를 앞세워 5년 전 아쉽게 뮌헨에 우승 트로피를 내줬던 과거를 반복하지 않겠단 각오입니다.
슈퍼컴퓨터가 예측한 파리의 우승 확률도 56.6%.
상대 인터밀란에 근소하게 앞서는 가운데, 이강인이 박지성 이후 17년 만에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한국 선수가 될지도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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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영 기자 hwa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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