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시내버스 무기한 파업…“80% 운행률 유지”

입력 2025.06.10 (08:11) 수정 2025.06.1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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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시내버스 노조가 현충일 연휴 이후 이틀째(10일) 파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노조는 "임금 인상 등에 대한 합리적인 중재안이 나올 때까지 무기한 총파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비노조원 근무 시간 조정을 통해 80%대 운행률을 유지하고, 지하철 운행을 12회 늘리는 등 비상 수송대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광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광주시가 파업에 방관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적극적인 중재자 역할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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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시내버스 무기한 파업…“80% 운행률 유지”
    • 입력 2025-06-10 08:11:39
    • 수정2025-06-10 10:35:29
    뉴스광장(광주)
광주 시내버스 노조가 현충일 연휴 이후 이틀째(10일) 파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노조는 "임금 인상 등에 대한 합리적인 중재안이 나올 때까지 무기한 총파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비노조원 근무 시간 조정을 통해 80%대 운행률을 유지하고, 지하철 운행을 12회 늘리는 등 비상 수송대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광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광주시가 파업에 방관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적극적인 중재자 역할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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