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메네이 “이스라엘, 응징당할 것”…공습 후 첫 반응에 미국 빠져

입력 2025.06.23 (11:17) 수정 2025.06.23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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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는 현지 시각 23일 이스라엘을 겨냥해 엄청난 범죄를 저지른 것이라면서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하메네이는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시오니스트 적(통상 이란이 이스라엘을 지칭할 때 쓰는 용어)이 심각한 실수를 저지르고 엄청난 범죄를 자행했다”면서 “응징당해야 하고 지금 응징을 당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의 22일 이란 핵시설 3곳에 대한 공습 후 나온 하메네이의 첫 공식 반응이지만 미국을 직접 거론하지는 않았습니다.

이에 따라 이란이 어떤 수단으로 보복에 나설지 국제사회의 이목이 집중돼 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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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6-23 11:17:36
    • 수정2025-06-23 11:17:46
    국제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는 현지 시각 23일 이스라엘을 겨냥해 엄청난 범죄를 저지른 것이라면서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하메네이는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시오니스트 적(통상 이란이 이스라엘을 지칭할 때 쓰는 용어)이 심각한 실수를 저지르고 엄청난 범죄를 자행했다”면서 “응징당해야 하고 지금 응징을 당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의 22일 이란 핵시설 3곳에 대한 공습 후 나온 하메네이의 첫 공식 반응이지만 미국을 직접 거론하지는 않았습니다.

이에 따라 이란이 어떤 수단으로 보복에 나설지 국제사회의 이목이 집중돼 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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