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 핵시설 완전히 파괴됐다…가짜뉴스만 딴소리”

입력 2025.06.24 (04:01) 수정 2025.06.24 (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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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각으로 23일 이틀전 미군이 타격한 이란 핵시설들에 대해 "완전히 파괴됐고, 모두가 그것을 안다"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이같이 언급한 뒤 "오직 가짜뉴스만이 최대한 깎아 내리기 위해 다른 이야기를 한다"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주류 매체인 CNN, ABC, NBC 등에 소속된 유명 언론인 3명을 지목하며, 그들이 이란 핵시설 공격과 관련한 '가짜뉴스'를 보도한다고 비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런 글을 SNS에 올린 시점은 이란이 카타르와 이라크 내 미군 기지를 겨냥해 미사일을 발사함으로써 지난 21일 미군이 이란 내 핵시설 3곳을 공격한 데 대한 보복에 나선 직후입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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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6-24 04:01:17
    • 수정2025-06-24 04:19:05
    국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각으로 23일 이틀전 미군이 타격한 이란 핵시설들에 대해 "완전히 파괴됐고, 모두가 그것을 안다"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이같이 언급한 뒤 "오직 가짜뉴스만이 최대한 깎아 내리기 위해 다른 이야기를 한다"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주류 매체인 CNN, ABC, NBC 등에 소속된 유명 언론인 3명을 지목하며, 그들이 이란 핵시설 공격과 관련한 '가짜뉴스'를 보도한다고 비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런 글을 SNS에 올린 시점은 이란이 카타르와 이라크 내 미군 기지를 겨냥해 미사일을 발사함으로써 지난 21일 미군이 이란 내 핵시설 3곳을 공격한 데 대한 보복에 나선 직후입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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