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지구대 찾아온 ‘상의 탈의 남성’…이유는? [잇슈 키워드]
입력 2025.06.24 (06:57)
수정 2025.06.24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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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키워드는 '지구대'입니다.
수배자가 제 발로 직접 지구대를 찾아왔다가 덜미를 잡혔습니다.
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요?
경남 창원의 한 지구대 주차장입니다.
한 남성이 술에 취한 듯 비틀비틀 걸어오는데요.
자세히 보니 웃옷을 입지 않고 어깨에 걸치고 있습니다.
급기야 지구대 안으로 들어온 남성.
옷을 입으라는 경찰관 지시에 "뭐라 했냐" "바지도 벗을까"라며 행패를 부리는데요.
그러다가 갑자기 "미안하다" "집에 보내달라"며 애원합니다.
알고 보니 이 남성, 공연음란 혐의로 벌금 480만 원 형을 받은 수배자였던 건데요.
경찰들이 이 사실을 확인하고 자신을 체포하려고 하자 도주하려 했던 걸로 보입니다.
남성은 검찰에 안 가겠다며 끈질기게 버티기도 했는데요, 소용없죠.
결국, 검찰로 인계됐습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수배자가 제 발로 직접 지구대를 찾아왔다가 덜미를 잡혔습니다.
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요?
경남 창원의 한 지구대 주차장입니다.
한 남성이 술에 취한 듯 비틀비틀 걸어오는데요.
자세히 보니 웃옷을 입지 않고 어깨에 걸치고 있습니다.
급기야 지구대 안으로 들어온 남성.
옷을 입으라는 경찰관 지시에 "뭐라 했냐" "바지도 벗을까"라며 행패를 부리는데요.
그러다가 갑자기 "미안하다" "집에 보내달라"며 애원합니다.
알고 보니 이 남성, 공연음란 혐의로 벌금 480만 원 형을 받은 수배자였던 건데요.
경찰들이 이 사실을 확인하고 자신을 체포하려고 하자 도주하려 했던 걸로 보입니다.
남성은 검찰에 안 가겠다며 끈질기게 버티기도 했는데요, 소용없죠.
결국, 검찰로 인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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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지구대 찾아온 ‘상의 탈의 남성’…이유는? [잇슈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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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6-24 06:57:28
- 수정2025-06-24 06:59:46

마지막 키워드는 '지구대'입니다.
수배자가 제 발로 직접 지구대를 찾아왔다가 덜미를 잡혔습니다.
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요?
경남 창원의 한 지구대 주차장입니다.
한 남성이 술에 취한 듯 비틀비틀 걸어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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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기야 지구대 안으로 들어온 남성.
옷을 입으라는 경찰관 지시에 "뭐라 했냐" "바지도 벗을까"라며 행패를 부리는데요.
그러다가 갑자기 "미안하다" "집에 보내달라"며 애원합니다.
알고 보니 이 남성, 공연음란 혐의로 벌금 480만 원 형을 받은 수배자였던 건데요.
경찰들이 이 사실을 확인하고 자신을 체포하려고 하자 도주하려 했던 걸로 보입니다.
남성은 검찰에 안 가겠다며 끈질기게 버티기도 했는데요, 소용없죠.
결국, 검찰로 인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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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은 검찰에 안 가겠다며 끈질기게 버티기도 했는데요, 소용없죠.
결국, 검찰로 인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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