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동해안 집중호우 예보…행안부, 긴급 대책회의
입력 2025.07.13 (15:18)
수정 2025.07.13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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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과 동해안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예보됨에 따라 행안부는 관계기관 긴급 대책회의를 열었습니다.
행안부는 오늘(13일)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관계기관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호우 대응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앞서 기상청은 남부 지역으로 다량의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내일(14일)까지 남부지방과 강원·경북 동해안에 100~15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행안부는 부산과 울산 등 도시 지역에는 빗물받이 막힘으로 인한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사전 예찰과 현장 조치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산사태 우려가 높은 산불 피해지역은 방수포 설치 등 응급조치 여부를 다시 점검하고, 인명 피해가 우려될 경우 주민을 신속히 대피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과거 인명 피해가 있었던 지역에는 동일한 유형의 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위험지역을 미리 통제하고, 주민 대피와 행동 요령 홍보도 병행하기로 했습니다.
김광용 본부장은 "정부는 기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필요한 조치를 현장에서 신속히 이행하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행안부는 오늘(13일)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관계기관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호우 대응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앞서 기상청은 남부 지역으로 다량의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내일(14일)까지 남부지방과 강원·경북 동해안에 100~15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행안부는 부산과 울산 등 도시 지역에는 빗물받이 막힘으로 인한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사전 예찰과 현장 조치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산사태 우려가 높은 산불 피해지역은 방수포 설치 등 응급조치 여부를 다시 점검하고, 인명 피해가 우려될 경우 주민을 신속히 대피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과거 인명 피해가 있었던 지역에는 동일한 유형의 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위험지역을 미리 통제하고, 주민 대피와 행동 요령 홍보도 병행하기로 했습니다.
김광용 본부장은 "정부는 기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필요한 조치를 현장에서 신속히 이행하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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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부·동해안 집중호우 예보…행안부, 긴급 대책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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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7-13 15:23:36

남부지방과 동해안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예보됨에 따라 행안부는 관계기관 긴급 대책회의를 열었습니다.
행안부는 오늘(13일)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관계기관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호우 대응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앞서 기상청은 남부 지역으로 다량의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내일(14일)까지 남부지방과 강원·경북 동해안에 100~15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행안부는 부산과 울산 등 도시 지역에는 빗물받이 막힘으로 인한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사전 예찰과 현장 조치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산사태 우려가 높은 산불 피해지역은 방수포 설치 등 응급조치 여부를 다시 점검하고, 인명 피해가 우려될 경우 주민을 신속히 대피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과거 인명 피해가 있었던 지역에는 동일한 유형의 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위험지역을 미리 통제하고, 주민 대피와 행동 요령 홍보도 병행하기로 했습니다.
김광용 본부장은 "정부는 기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필요한 조치를 현장에서 신속히 이행하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행안부는 오늘(13일)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관계기관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호우 대응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앞서 기상청은 남부 지역으로 다량의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내일(14일)까지 남부지방과 강원·경북 동해안에 100~15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행안부는 부산과 울산 등 도시 지역에는 빗물받이 막힘으로 인한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사전 예찰과 현장 조치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산사태 우려가 높은 산불 피해지역은 방수포 설치 등 응급조치 여부를 다시 점검하고, 인명 피해가 우려될 경우 주민을 신속히 대피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과거 인명 피해가 있었던 지역에는 동일한 유형의 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위험지역을 미리 통제하고, 주민 대피와 행동 요령 홍보도 병행하기로 했습니다.
김광용 본부장은 "정부는 기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필요한 조치를 현장에서 신속히 이행하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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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준 기자 universe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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