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숙 논문 16건 연구 윤리 위반…자진 사퇴해야”

입력 2025.07.14 (17:05) 수정 2025.07.14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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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논문을 전수 검증한 교수·학술단체가 다수의 연구 부정 행위를 확인했다며 이 후보자의 자진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전국 11개 교수·학술단체로 구성된 범학계 국민검증단은 오늘 대국민 보고회를 열고 이 후보자의 논문 가운데 16건에서 연구 윤리 위반 혐의가 발견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검증단은 이 후보자가 제자의 학위 논문임을 밝히지 않고 제1 저자로 학술지에 발표한 논문은 8개이고, 표절률이 50%를 넘는 논문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자 측은 인사청문회에서 충실히 소명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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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7-14 17:05:55
    • 수정2025-07-14 17: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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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논문을 전수 검증한 교수·학술단체가 다수의 연구 부정 행위를 확인했다며 이 후보자의 자진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전국 11개 교수·학술단체로 구성된 범학계 국민검증단은 오늘 대국민 보고회를 열고 이 후보자의 논문 가운데 16건에서 연구 윤리 위반 혐의가 발견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검증단은 이 후보자가 제자의 학위 논문임을 밝히지 않고 제1 저자로 학술지에 발표한 논문은 8개이고, 표절률이 50%를 넘는 논문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자 측은 인사청문회에서 충실히 소명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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