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수련병원협회, 전공의 복귀 논의…“수련 연속성 보장 노력”

입력 2025.07.15 (10:01) 수정 2025.07.15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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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 공고되는 올 하반기 전공의 모집을 앞두고 대한의사협회와 대한수련병원협의회가 어제(14일) 오후 대한의사협회에서 간담회를 갖고 전공의 복귀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양측은 “전공의 복귀 시 각 수련병원의 정원과 전문의 시험 등 다양한 문제들이 얽혀있는 복잡한 상황임을 공감하고, 무엇보다도 전공의 수련 연속성을 보장할 수 있도록 의협과 수련병원협의회가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의협은 오늘(15일)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수련병원협의회와 전공의단체가 실질적인 협의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게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조속한 시일 내 두 단체 간 논의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의협은 덧붙였습니다.

한편, 대한전공의협의회는 어제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주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과 간담회를 갖고 중증·핵심 의료 재건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 자리에 대전협 측은 ‘수련 환경의 개선’과 ‘의도치 않은 의료사고 법적 부담 완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전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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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협-수련병원협회, 전공의 복귀 논의…“수련 연속성 보장 노력”
    • 입력 2025-07-15 10:01:27
    • 수정2025-07-15 10:03:50
    사회
이달 말 공고되는 올 하반기 전공의 모집을 앞두고 대한의사협회와 대한수련병원협의회가 어제(14일) 오후 대한의사협회에서 간담회를 갖고 전공의 복귀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양측은 “전공의 복귀 시 각 수련병원의 정원과 전문의 시험 등 다양한 문제들이 얽혀있는 복잡한 상황임을 공감하고, 무엇보다도 전공의 수련 연속성을 보장할 수 있도록 의협과 수련병원협의회가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의협은 오늘(15일)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수련병원협의회와 전공의단체가 실질적인 협의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게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조속한 시일 내 두 단체 간 논의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의협은 덧붙였습니다.

한편, 대한전공의협의회는 어제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주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과 간담회를 갖고 중증·핵심 의료 재건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 자리에 대전협 측은 ‘수련 환경의 개선’과 ‘의도치 않은 의료사고 법적 부담 완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전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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