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서 신원 미상 시신 발견…실종자 수색 총력
입력 2025.07.24 (12:17)
수정 2025.07.24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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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가평군으로 캠핑을 왔다 참변을 당한 일가족 등 실종자에 대한 수색이 닷새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엔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 한 명이 추가로 숨진 채 발견됐는데요.
경찰과 소방당국은 신원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신지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오전 9시 반쯤 가평군 상면 덕현리 계곡에서 남성 한 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남성은 강변에서 구조견에 의해 발견됐는데, 당국은 기존 실종자 중 한 명인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아직 발견되지 않은 가평 지역 실종자는 마일리 캠핑장에서 실종된 40대 여성과 10대 아들, 덕현리 강변에서 급류에 휩쓸린 50대 남성 등 모두 3명입니다.
실종자를 찾기 위한 구조당국의 수색 작업도 닷새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수색에는 800여 명의 인원과 드론, 헬기 등의 장비 등이 투입됐습니다.
구조 당국은 실종 지점인 마일리 캠핑장부터 대보교, 청평면에 이르는 하류까지 6개 구역으로 나눠 수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구조대원들이 하천 깊은 곳까지 입수해 곳곳을 살피는 정밀 수색도 벌이고 있습니다.
또, 북한강에서 한강으로 이어지는 서종대교, 북한강 대교, 신양수 대교, 팔당댐, 강동대교 등 주요 지점에 예비 보트 4대를 투입해 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번 폭우로 지금까지 전국에서 공식적으로 23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됐습니다.
다만 실종자 수색 작업이 이뤄지고 있어, 인명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KBS 뉴스 신지수입니다.
영상편집:이재연
가평군으로 캠핑을 왔다 참변을 당한 일가족 등 실종자에 대한 수색이 닷새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엔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 한 명이 추가로 숨진 채 발견됐는데요.
경찰과 소방당국은 신원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신지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오전 9시 반쯤 가평군 상면 덕현리 계곡에서 남성 한 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남성은 강변에서 구조견에 의해 발견됐는데, 당국은 기존 실종자 중 한 명인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아직 발견되지 않은 가평 지역 실종자는 마일리 캠핑장에서 실종된 40대 여성과 10대 아들, 덕현리 강변에서 급류에 휩쓸린 50대 남성 등 모두 3명입니다.
실종자를 찾기 위한 구조당국의 수색 작업도 닷새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수색에는 800여 명의 인원과 드론, 헬기 등의 장비 등이 투입됐습니다.
구조 당국은 실종 지점인 마일리 캠핑장부터 대보교, 청평면에 이르는 하류까지 6개 구역으로 나눠 수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구조대원들이 하천 깊은 곳까지 입수해 곳곳을 살피는 정밀 수색도 벌이고 있습니다.
또, 북한강에서 한강으로 이어지는 서종대교, 북한강 대교, 신양수 대교, 팔당댐, 강동대교 등 주요 지점에 예비 보트 4대를 투입해 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번 폭우로 지금까지 전국에서 공식적으로 23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됐습니다.
다만 실종자 수색 작업이 이뤄지고 있어, 인명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KBS 뉴스 신지수입니다.
영상편집:이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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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7-24 17:3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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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으로 캠핑을 왔다 참변을 당한 일가족 등 실종자에 대한 수색이 닷새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엔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 한 명이 추가로 숨진 채 발견됐는데요.
경찰과 소방당국은 신원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신지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오전 9시 반쯤 가평군 상면 덕현리 계곡에서 남성 한 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남성은 강변에서 구조견에 의해 발견됐는데, 당국은 기존 실종자 중 한 명인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아직 발견되지 않은 가평 지역 실종자는 마일리 캠핑장에서 실종된 40대 여성과 10대 아들, 덕현리 강변에서 급류에 휩쓸린 50대 남성 등 모두 3명입니다.
실종자를 찾기 위한 구조당국의 수색 작업도 닷새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수색에는 800여 명의 인원과 드론, 헬기 등의 장비 등이 투입됐습니다.
구조 당국은 실종 지점인 마일리 캠핑장부터 대보교, 청평면에 이르는 하류까지 6개 구역으로 나눠 수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구조대원들이 하천 깊은 곳까지 입수해 곳곳을 살피는 정밀 수색도 벌이고 있습니다.
또, 북한강에서 한강으로 이어지는 서종대교, 북한강 대교, 신양수 대교, 팔당댐, 강동대교 등 주요 지점에 예비 보트 4대를 투입해 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번 폭우로 지금까지 전국에서 공식적으로 23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됐습니다.
다만 실종자 수색 작업이 이뤄지고 있어, 인명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KBS 뉴스 신지수입니다.
영상편집:이재연
가평군으로 캠핑을 왔다 참변을 당한 일가족 등 실종자에 대한 수색이 닷새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엔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 한 명이 추가로 숨진 채 발견됐는데요.
경찰과 소방당국은 신원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신지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오전 9시 반쯤 가평군 상면 덕현리 계곡에서 남성 한 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남성은 강변에서 구조견에 의해 발견됐는데, 당국은 기존 실종자 중 한 명인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아직 발견되지 않은 가평 지역 실종자는 마일리 캠핑장에서 실종된 40대 여성과 10대 아들, 덕현리 강변에서 급류에 휩쓸린 50대 남성 등 모두 3명입니다.
실종자를 찾기 위한 구조당국의 수색 작업도 닷새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수색에는 800여 명의 인원과 드론, 헬기 등의 장비 등이 투입됐습니다.
구조 당국은 실종 지점인 마일리 캠핑장부터 대보교, 청평면에 이르는 하류까지 6개 구역으로 나눠 수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구조대원들이 하천 깊은 곳까지 입수해 곳곳을 살피는 정밀 수색도 벌이고 있습니다.
또, 북한강에서 한강으로 이어지는 서종대교, 북한강 대교, 신양수 대교, 팔당댐, 강동대교 등 주요 지점에 예비 보트 4대를 투입해 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번 폭우로 지금까지 전국에서 공식적으로 23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됐습니다.
다만 실종자 수색 작업이 이뤄지고 있어, 인명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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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수 기자 j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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