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전통 병풍, 생존을 위한 변신 중
입력 2025.07.29 (09:48)
수정 2025.07.29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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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요가 줄고 있는 가운데 살아남기 위해 변화를 모색하는 한 병풍 전문점을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1946년 문을 연 병풍 전문점입니다.
수만 원부터 수천만 원까지 다양한 병풍을 장인들이 직접 제작하고 있습니다.
해파리 그림이 그려진 이 병풍, 수족관에서 의뢰받은 상품입니다.
의자 천과 무늬를 맞춘 병풍도 주문 제작합니다.
[가타오카 고토/병풍 장인 : "뒤에 병풍이 있으면 분위기가 고급스럽고 새로운 공간도 만들어내죠."]
3대 사장인 가토오카 씨입니다.
갈수록 매출이 줄자 변하는 시대상에 맞춰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려 애쓰고 있습니다.
SNS를 통해 피규어 배경으로 병풍이 사용된다는 소식을 접하고는 피규어 크기에 맞게 다양한 크기의 병풍을 개발했습니다.
마그네틱 등을 붙여 집에서 가볍게 쓸 수 있는 작은 병풍도 만들었습니다.
[가타오카 고토/병풍 장인 :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제안하는 것이 우리 역할이죠."]
장인의 손끝에서 이어지는 변화의 노력은 전통이 생존하는 방식이기도 합니다.
수요가 줄고 있는 가운데 살아남기 위해 변화를 모색하는 한 병풍 전문점을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1946년 문을 연 병풍 전문점입니다.
수만 원부터 수천만 원까지 다양한 병풍을 장인들이 직접 제작하고 있습니다.
해파리 그림이 그려진 이 병풍, 수족관에서 의뢰받은 상품입니다.
의자 천과 무늬를 맞춘 병풍도 주문 제작합니다.
[가타오카 고토/병풍 장인 : "뒤에 병풍이 있으면 분위기가 고급스럽고 새로운 공간도 만들어내죠."]
3대 사장인 가토오카 씨입니다.
갈수록 매출이 줄자 변하는 시대상에 맞춰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려 애쓰고 있습니다.
SNS를 통해 피규어 배경으로 병풍이 사용된다는 소식을 접하고는 피규어 크기에 맞게 다양한 크기의 병풍을 개발했습니다.
마그네틱 등을 붙여 집에서 가볍게 쓸 수 있는 작은 병풍도 만들었습니다.
[가타오카 고토/병풍 장인 :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제안하는 것이 우리 역할이죠."]
장인의 손끝에서 이어지는 변화의 노력은 전통이 생존하는 방식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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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전통 병풍, 생존을 위한 변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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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7-29 09:48:13
- 수정2025-07-29 09:52:24

[앵커]
수요가 줄고 있는 가운데 살아남기 위해 변화를 모색하는 한 병풍 전문점을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1946년 문을 연 병풍 전문점입니다.
수만 원부터 수천만 원까지 다양한 병풍을 장인들이 직접 제작하고 있습니다.
해파리 그림이 그려진 이 병풍, 수족관에서 의뢰받은 상품입니다.
의자 천과 무늬를 맞춘 병풍도 주문 제작합니다.
[가타오카 고토/병풍 장인 : "뒤에 병풍이 있으면 분위기가 고급스럽고 새로운 공간도 만들어내죠."]
3대 사장인 가토오카 씨입니다.
갈수록 매출이 줄자 변하는 시대상에 맞춰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려 애쓰고 있습니다.
SNS를 통해 피규어 배경으로 병풍이 사용된다는 소식을 접하고는 피규어 크기에 맞게 다양한 크기의 병풍을 개발했습니다.
마그네틱 등을 붙여 집에서 가볍게 쓸 수 있는 작은 병풍도 만들었습니다.
[가타오카 고토/병풍 장인 :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제안하는 것이 우리 역할이죠."]
장인의 손끝에서 이어지는 변화의 노력은 전통이 생존하는 방식이기도 합니다.
수요가 줄고 있는 가운데 살아남기 위해 변화를 모색하는 한 병풍 전문점을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1946년 문을 연 병풍 전문점입니다.
수만 원부터 수천만 원까지 다양한 병풍을 장인들이 직접 제작하고 있습니다.
해파리 그림이 그려진 이 병풍, 수족관에서 의뢰받은 상품입니다.
의자 천과 무늬를 맞춘 병풍도 주문 제작합니다.
[가타오카 고토/병풍 장인 : "뒤에 병풍이 있으면 분위기가 고급스럽고 새로운 공간도 만들어내죠."]
3대 사장인 가토오카 씨입니다.
갈수록 매출이 줄자 변하는 시대상에 맞춰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려 애쓰고 있습니다.
SNS를 통해 피규어 배경으로 병풍이 사용된다는 소식을 접하고는 피규어 크기에 맞게 다양한 크기의 병풍을 개발했습니다.
마그네틱 등을 붙여 집에서 가볍게 쓸 수 있는 작은 병풍도 만들었습니다.
[가타오카 고토/병풍 장인 :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제안하는 것이 우리 역할이죠."]
장인의 손끝에서 이어지는 변화의 노력은 전통이 생존하는 방식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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