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리봉동 동거 여성 살인 혐의 60대 남성 구속
입력 2025.08.02 (17:44)
수정 2025.08.02 (17:4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동거하던 여성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 60대 중국인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서울남부지법 김성은 영장당직판사는 오늘(2일) 살인 혐의를 받고 있는 중국인 남성 김모 씨에 대해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오늘 오후 구속영장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에 도착한 김 씨는 취재진에게 "(피해자가) 칼을 갖고 나를 공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피해자에게 미안한 마음이 있냐'는 질문에는 "네"라고 답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달 31일 새벽 3시 20분쯤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에서 함께 살던 50대 여성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 여성은 2023년과 사건 닷새 전에도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고 경찰에 두 차례 신고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남부지법 김성은 영장당직판사는 오늘(2일) 살인 혐의를 받고 있는 중국인 남성 김모 씨에 대해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오늘 오후 구속영장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에 도착한 김 씨는 취재진에게 "(피해자가) 칼을 갖고 나를 공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피해자에게 미안한 마음이 있냐'는 질문에는 "네"라고 답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달 31일 새벽 3시 20분쯤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에서 함께 살던 50대 여성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 여성은 2023년과 사건 닷새 전에도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고 경찰에 두 차례 신고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리봉동 동거 여성 살인 혐의 60대 남성 구속
-
- 입력 2025-08-02 17:44:20
- 수정2025-08-02 17:45:47

동거하던 여성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 60대 중국인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서울남부지법 김성은 영장당직판사는 오늘(2일) 살인 혐의를 받고 있는 중국인 남성 김모 씨에 대해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오늘 오후 구속영장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에 도착한 김 씨는 취재진에게 "(피해자가) 칼을 갖고 나를 공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피해자에게 미안한 마음이 있냐'는 질문에는 "네"라고 답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달 31일 새벽 3시 20분쯤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에서 함께 살던 50대 여성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 여성은 2023년과 사건 닷새 전에도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고 경찰에 두 차례 신고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남부지법 김성은 영장당직판사는 오늘(2일) 살인 혐의를 받고 있는 중국인 남성 김모 씨에 대해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오늘 오후 구속영장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에 도착한 김 씨는 취재진에게 "(피해자가) 칼을 갖고 나를 공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피해자에게 미안한 마음이 있냐'는 질문에는 "네"라고 답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달 31일 새벽 3시 20분쯤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에서 함께 살던 50대 여성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 여성은 2023년과 사건 닷새 전에도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고 경찰에 두 차례 신고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
여소연 기자 yeo@kbs.co.kr
여소연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