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이춘석 ‘주식 차명 거래’ 의혹 고발인 잇따라 조사
입력 2025.08.08 (18:31)
수정 2025.08.08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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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이춘석 의원의 주식 차명 거래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고발인 조사를 진행하며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오늘(8일) 이춘석 의원과 보좌관 차 모 씨를 고발한 시민 A 씨를 서면으로 조사했습니다.
A 씨는 지난 5일 국민신문고를 통해 이 의원을 금융실명법 위반 등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경찰은 또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그제 서울경찰청에 이 의원을 고발한 건과 관련해 오늘 오후에 의원실 관계자를 불러 고발인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내일(9일) 오전에는 김순환 서민민생대책위원회 사무총장을 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앞서 이 의원은 지난 4일 본회의장에서 보좌진 차 씨의 이름으로 된 주식 거래창에서 주문을 넣는 모습이 포착돼, 차명거래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이 의원은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면서도, “타인 명의로 주식 계좌를 개설해서 차명 거래한 사실은 결코 없다”고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경찰은 25명 규모의 전담팀을 꾸려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오늘(8일) 이춘석 의원과 보좌관 차 모 씨를 고발한 시민 A 씨를 서면으로 조사했습니다.
A 씨는 지난 5일 국민신문고를 통해 이 의원을 금융실명법 위반 등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경찰은 또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그제 서울경찰청에 이 의원을 고발한 건과 관련해 오늘 오후에 의원실 관계자를 불러 고발인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내일(9일) 오전에는 김순환 서민민생대책위원회 사무총장을 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앞서 이 의원은 지난 4일 본회의장에서 보좌진 차 씨의 이름으로 된 주식 거래창에서 주문을 넣는 모습이 포착돼, 차명거래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이 의원은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면서도, “타인 명의로 주식 계좌를 개설해서 차명 거래한 사실은 결코 없다”고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경찰은 25명 규모의 전담팀을 꾸려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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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이춘석 ‘주식 차명 거래’ 의혹 고발인 잇따라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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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8-08 18:31:42
- 수정2025-08-08 18:33:45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이춘석 의원의 주식 차명 거래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고발인 조사를 진행하며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오늘(8일) 이춘석 의원과 보좌관 차 모 씨를 고발한 시민 A 씨를 서면으로 조사했습니다.
A 씨는 지난 5일 국민신문고를 통해 이 의원을 금융실명법 위반 등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경찰은 또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그제 서울경찰청에 이 의원을 고발한 건과 관련해 오늘 오후에 의원실 관계자를 불러 고발인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내일(9일) 오전에는 김순환 서민민생대책위원회 사무총장을 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앞서 이 의원은 지난 4일 본회의장에서 보좌진 차 씨의 이름으로 된 주식 거래창에서 주문을 넣는 모습이 포착돼, 차명거래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이 의원은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면서도, “타인 명의로 주식 계좌를 개설해서 차명 거래한 사실은 결코 없다”고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경찰은 25명 규모의 전담팀을 꾸려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오늘(8일) 이춘석 의원과 보좌관 차 모 씨를 고발한 시민 A 씨를 서면으로 조사했습니다.
A 씨는 지난 5일 국민신문고를 통해 이 의원을 금융실명법 위반 등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경찰은 또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그제 서울경찰청에 이 의원을 고발한 건과 관련해 오늘 오후에 의원실 관계자를 불러 고발인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내일(9일) 오전에는 김순환 서민민생대책위원회 사무총장을 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앞서 이 의원은 지난 4일 본회의장에서 보좌진 차 씨의 이름으로 된 주식 거래창에서 주문을 넣는 모습이 포착돼, 차명거래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이 의원은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면서도, “타인 명의로 주식 계좌를 개설해서 차명 거래한 사실은 결코 없다”고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경찰은 25명 규모의 전담팀을 꾸려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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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림 기자 gaegu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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