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커먼 연기가 아파트 창문 밖으로 쉴새 없이 뿜어져 나옵니다.
서울 마포구 창전동의 한 아파트에 불이 난 건 오늘(17일) 오전 8시 10분쯤.
불은 아파트 14층에서 시작됐는데, 해당 층에서 20대 남성 한 명이 숨진 채 발견됐고, 60대 여성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또 주민 80여 명이 바깥으로 대피했고, 13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화재 진압에 나서 오전 10시 40분쯤 불을 모두 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아파트 스프링클러 설치는 16층 이상에 해당돼 화재가 발생한 층에는 스프링클러가 설치돼 있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화면제공 : 익명 시청자, 영상편집: 오미랑)
서울 마포구 창전동의 한 아파트에 불이 난 건 오늘(17일) 오전 8시 10분쯤.
불은 아파트 14층에서 시작됐는데, 해당 층에서 20대 남성 한 명이 숨진 채 발견됐고, 60대 여성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또 주민 80여 명이 바깥으로 대피했고, 13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화재 진압에 나서 오전 10시 40분쯤 불을 모두 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아파트 스프링클러 설치는 16층 이상에 해당돼 화재가 발생한 층에는 스프링클러가 설치돼 있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화면제공 : 익명 시청자, 영상편집: 오미랑)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서울 마포 아파트에 큰불…2명 사망 [지금뉴스]
-
- 입력 2025-08-17 11:29:12

시커먼 연기가 아파트 창문 밖으로 쉴새 없이 뿜어져 나옵니다.
서울 마포구 창전동의 한 아파트에 불이 난 건 오늘(17일) 오전 8시 10분쯤.
불은 아파트 14층에서 시작됐는데, 해당 층에서 20대 남성 한 명이 숨진 채 발견됐고, 60대 여성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또 주민 80여 명이 바깥으로 대피했고, 13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화재 진압에 나서 오전 10시 40분쯤 불을 모두 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아파트 스프링클러 설치는 16층 이상에 해당돼 화재가 발생한 층에는 스프링클러가 설치돼 있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화면제공 : 익명 시청자, 영상편집: 오미랑)
서울 마포구 창전동의 한 아파트에 불이 난 건 오늘(17일) 오전 8시 10분쯤.
불은 아파트 14층에서 시작됐는데, 해당 층에서 20대 남성 한 명이 숨진 채 발견됐고, 60대 여성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또 주민 80여 명이 바깥으로 대피했고, 13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화재 진압에 나서 오전 10시 40분쯤 불을 모두 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아파트 스프링클러 설치는 16층 이상에 해당돼 화재가 발생한 층에는 스프링클러가 설치돼 있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화면제공 : 익명 시청자, 영상편집: 오미랑)
-
-
최준혁 기자 chunn@kbs.co.kr
최준혁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