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국회의장, 9월 3일 중국 전승절 행사 참석 확정
입력 2025.08.22 (10:24)
수정 2025.08.2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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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이 다음 달 3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제80주년 전승절 행사에 참석합니다.
국회의장실은 오늘(22일) 언론 공지를 통해 “중국의 공식 초청에 참석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우 의장과 함께 민주당 박지원·김태년·박정·홍기원 의원, 국민의힘 김성원 의원, 조국혁신당 김준형 의원, 조오섭 국회의장비서실장 등이 동행합니다.
국회의장실은 “국회 한중의원연맹을 주축으로 한중 관계에 대한 이해가 높은” 의원들로 사절단을 꾸렸다고 설명했습니다.
한중의원연맹 2기 회장인 김태년 의원과 부회장인 박정 의원은 다음 주 대통령 특사로 중국을 방문합니다.
외교관 출신인 홍기원 의원은 주중국대사관에서 근무하고 한 중 FTA 협상에 관여한 ‘중국통’입니다.
국민의힘 김성원 의원은 한중의원연맹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조국혁신당 김준형 의원은 국립외교원장을 지낸 외교 전문가입니다.
다이빙(戴兵) 주한 중국대사는 어제 오후 국회에서 우 의장을 접견하고 전승절 초청 의사를 공식 전달했습니다.
중국 측은 이재명 대통령 참석도 타진했지만, 한국 정부와의 협의 끝에 국회의장 초청으로 결론 낸 거로 알려졌습니다.
전승절은 ‘항일전쟁승리기념일’의 줄임말로, 1945년 9월 3일 일본으로부터 항복 문서를 받은 날을 기념하는 중국 국경일입니다.
2015년 전승절 70주년 열병식에는 박근혜 당시 대통령이 한국 정상으로는 이례적으로 참석했습니다.
당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비롯해 몽골과 베트남, 중앙아시아국가 등 중국과 긴밀한 국가 정상들이 박 전 대통령과 나란히 섰으며, 북한에서는 최룡해 당시 노동당 중앙정치국 위원이 자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국회의장실은 오늘(22일) 언론 공지를 통해 “중국의 공식 초청에 참석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우 의장과 함께 민주당 박지원·김태년·박정·홍기원 의원, 국민의힘 김성원 의원, 조국혁신당 김준형 의원, 조오섭 국회의장비서실장 등이 동행합니다.
국회의장실은 “국회 한중의원연맹을 주축으로 한중 관계에 대한 이해가 높은” 의원들로 사절단을 꾸렸다고 설명했습니다.
한중의원연맹 2기 회장인 김태년 의원과 부회장인 박정 의원은 다음 주 대통령 특사로 중국을 방문합니다.
외교관 출신인 홍기원 의원은 주중국대사관에서 근무하고 한 중 FTA 협상에 관여한 ‘중국통’입니다.
국민의힘 김성원 의원은 한중의원연맹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조국혁신당 김준형 의원은 국립외교원장을 지낸 외교 전문가입니다.
다이빙(戴兵) 주한 중국대사는 어제 오후 국회에서 우 의장을 접견하고 전승절 초청 의사를 공식 전달했습니다.
중국 측은 이재명 대통령 참석도 타진했지만, 한국 정부와의 협의 끝에 국회의장 초청으로 결론 낸 거로 알려졌습니다.
전승절은 ‘항일전쟁승리기념일’의 줄임말로, 1945년 9월 3일 일본으로부터 항복 문서를 받은 날을 기념하는 중국 국경일입니다.
2015년 전승절 70주년 열병식에는 박근혜 당시 대통령이 한국 정상으로는 이례적으로 참석했습니다.
당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비롯해 몽골과 베트남, 중앙아시아국가 등 중국과 긴밀한 국가 정상들이 박 전 대통령과 나란히 섰으며, 북한에서는 최룡해 당시 노동당 중앙정치국 위원이 자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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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8-22 10:24:11
- 수정2025-08-22 11:26:48

우원식 국회의장이 다음 달 3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제80주년 전승절 행사에 참석합니다.
국회의장실은 오늘(22일) 언론 공지를 통해 “중국의 공식 초청에 참석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우 의장과 함께 민주당 박지원·김태년·박정·홍기원 의원, 국민의힘 김성원 의원, 조국혁신당 김준형 의원, 조오섭 국회의장비서실장 등이 동행합니다.
국회의장실은 “국회 한중의원연맹을 주축으로 한중 관계에 대한 이해가 높은” 의원들로 사절단을 꾸렸다고 설명했습니다.
한중의원연맹 2기 회장인 김태년 의원과 부회장인 박정 의원은 다음 주 대통령 특사로 중국을 방문합니다.
외교관 출신인 홍기원 의원은 주중국대사관에서 근무하고 한 중 FTA 협상에 관여한 ‘중국통’입니다.
국민의힘 김성원 의원은 한중의원연맹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조국혁신당 김준형 의원은 국립외교원장을 지낸 외교 전문가입니다.
다이빙(戴兵) 주한 중국대사는 어제 오후 국회에서 우 의장을 접견하고 전승절 초청 의사를 공식 전달했습니다.
중국 측은 이재명 대통령 참석도 타진했지만, 한국 정부와의 협의 끝에 국회의장 초청으로 결론 낸 거로 알려졌습니다.
전승절은 ‘항일전쟁승리기념일’의 줄임말로, 1945년 9월 3일 일본으로부터 항복 문서를 받은 날을 기념하는 중국 국경일입니다.
2015년 전승절 70주년 열병식에는 박근혜 당시 대통령이 한국 정상으로는 이례적으로 참석했습니다.
당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비롯해 몽골과 베트남, 중앙아시아국가 등 중국과 긴밀한 국가 정상들이 박 전 대통령과 나란히 섰으며, 북한에서는 최룡해 당시 노동당 중앙정치국 위원이 자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국회의장실은 오늘(22일) 언론 공지를 통해 “중국의 공식 초청에 참석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우 의장과 함께 민주당 박지원·김태년·박정·홍기원 의원, 국민의힘 김성원 의원, 조국혁신당 김준형 의원, 조오섭 국회의장비서실장 등이 동행합니다.
국회의장실은 “국회 한중의원연맹을 주축으로 한중 관계에 대한 이해가 높은” 의원들로 사절단을 꾸렸다고 설명했습니다.
한중의원연맹 2기 회장인 김태년 의원과 부회장인 박정 의원은 다음 주 대통령 특사로 중국을 방문합니다.
외교관 출신인 홍기원 의원은 주중국대사관에서 근무하고 한 중 FTA 협상에 관여한 ‘중국통’입니다.
국민의힘 김성원 의원은 한중의원연맹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조국혁신당 김준형 의원은 국립외교원장을 지낸 외교 전문가입니다.
다이빙(戴兵) 주한 중국대사는 어제 오후 국회에서 우 의장을 접견하고 전승절 초청 의사를 공식 전달했습니다.
중국 측은 이재명 대통령 참석도 타진했지만, 한국 정부와의 협의 끝에 국회의장 초청으로 결론 낸 거로 알려졌습니다.
전승절은 ‘항일전쟁승리기념일’의 줄임말로, 1945년 9월 3일 일본으로부터 항복 문서를 받은 날을 기념하는 중국 국경일입니다.
2015년 전승절 70주년 열병식에는 박근혜 당시 대통령이 한국 정상으로는 이례적으로 참석했습니다.
당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비롯해 몽골과 베트남, 중앙아시아국가 등 중국과 긴밀한 국가 정상들이 박 전 대통령과 나란히 섰으며, 북한에서는 최룡해 당시 노동당 중앙정치국 위원이 자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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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혜 기자 ne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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