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한미정상회담, 북미대화·남북관계 복원 출발점 되길”
입력 2025.08.22 (11:12)
수정 2025.08.22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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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현지 시각 25일로 예정된 한미정상회담이 북미 대화와 남북 관계 복원의 출발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정 대표는 오늘(22일) 국회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한일·한미정상회담을 연이어 여는 이번 순방이 “대한민국의 국익을 지키고 한반도 평화를 비롯해 한반도 비핵화 등 한반도 평화의 시계를 다시 돌리기 위한 매우 중요한 여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한미정상회담으로 “하노이 노딜 이후 비껴간 한반도 평화의 운명이 다시 가동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며 “북미 대화의 실마리가 잡히고 그 가운데 우리의 역할이 모색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북미 관계가 새롭게 실현되고 남북 관계가 복원되는 출발점이 된다면 얼마나 좋겠느냐”고 발언했습니다.
정 대표는 또한 “‘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라는 마스가(MASGA)를 비롯한 경제 협력은 우리 국민의 삶과 직결되는 분야로, 반드시 성과로 이어져야 한다”며 “양국이 경제, 과학기술, 문화, 인적 교류까지 확대해 군사적 동맹을 넘어 미래형 동맹으로 거듭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일본과의 회담은 “과거를 직시하며 동시에 미래를 바라보아야 하는 매우 어려운 회담”이라며 “그 어려움을 국민들께서 공감해 주시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정 대표는 “두 국가 지도자가 오직 국익을 위한 상생을 생각하고 있다. 과거를 묻어두지 않고 과거를 제대로 해결하기 위한 상생이라고 믿는다”며 “앞으로도 두 나라 정상이 자주 만나고 허심탄회하게 대화하길 기대한다”고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정 대표는 오늘(22일) 국회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한일·한미정상회담을 연이어 여는 이번 순방이 “대한민국의 국익을 지키고 한반도 평화를 비롯해 한반도 비핵화 등 한반도 평화의 시계를 다시 돌리기 위한 매우 중요한 여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한미정상회담으로 “하노이 노딜 이후 비껴간 한반도 평화의 운명이 다시 가동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며 “북미 대화의 실마리가 잡히고 그 가운데 우리의 역할이 모색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북미 관계가 새롭게 실현되고 남북 관계가 복원되는 출발점이 된다면 얼마나 좋겠느냐”고 발언했습니다.
정 대표는 또한 “‘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라는 마스가(MASGA)를 비롯한 경제 협력은 우리 국민의 삶과 직결되는 분야로, 반드시 성과로 이어져야 한다”며 “양국이 경제, 과학기술, 문화, 인적 교류까지 확대해 군사적 동맹을 넘어 미래형 동맹으로 거듭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일본과의 회담은 “과거를 직시하며 동시에 미래를 바라보아야 하는 매우 어려운 회담”이라며 “그 어려움을 국민들께서 공감해 주시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정 대표는 “두 국가 지도자가 오직 국익을 위한 상생을 생각하고 있다. 과거를 묻어두지 않고 과거를 제대로 해결하기 위한 상생이라고 믿는다”며 “앞으로도 두 나라 정상이 자주 만나고 허심탄회하게 대화하길 기대한다”고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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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청래 “한미정상회담, 북미대화·남북관계 복원 출발점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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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8-22 11:12:11
- 수정2025-08-22 11:12:41

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현지 시각 25일로 예정된 한미정상회담이 북미 대화와 남북 관계 복원의 출발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정 대표는 오늘(22일) 국회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한일·한미정상회담을 연이어 여는 이번 순방이 “대한민국의 국익을 지키고 한반도 평화를 비롯해 한반도 비핵화 등 한반도 평화의 시계를 다시 돌리기 위한 매우 중요한 여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한미정상회담으로 “하노이 노딜 이후 비껴간 한반도 평화의 운명이 다시 가동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며 “북미 대화의 실마리가 잡히고 그 가운데 우리의 역할이 모색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북미 관계가 새롭게 실현되고 남북 관계가 복원되는 출발점이 된다면 얼마나 좋겠느냐”고 발언했습니다.
정 대표는 또한 “‘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라는 마스가(MASGA)를 비롯한 경제 협력은 우리 국민의 삶과 직결되는 분야로, 반드시 성과로 이어져야 한다”며 “양국이 경제, 과학기술, 문화, 인적 교류까지 확대해 군사적 동맹을 넘어 미래형 동맹으로 거듭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일본과의 회담은 “과거를 직시하며 동시에 미래를 바라보아야 하는 매우 어려운 회담”이라며 “그 어려움을 국민들께서 공감해 주시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정 대표는 “두 국가 지도자가 오직 국익을 위한 상생을 생각하고 있다. 과거를 묻어두지 않고 과거를 제대로 해결하기 위한 상생이라고 믿는다”며 “앞으로도 두 나라 정상이 자주 만나고 허심탄회하게 대화하길 기대한다”고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정 대표는 오늘(22일) 국회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한일·한미정상회담을 연이어 여는 이번 순방이 “대한민국의 국익을 지키고 한반도 평화를 비롯해 한반도 비핵화 등 한반도 평화의 시계를 다시 돌리기 위한 매우 중요한 여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한미정상회담으로 “하노이 노딜 이후 비껴간 한반도 평화의 운명이 다시 가동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며 “북미 대화의 실마리가 잡히고 그 가운데 우리의 역할이 모색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북미 관계가 새롭게 실현되고 남북 관계가 복원되는 출발점이 된다면 얼마나 좋겠느냐”고 발언했습니다.
정 대표는 또한 “‘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라는 마스가(MASGA)를 비롯한 경제 협력은 우리 국민의 삶과 직결되는 분야로, 반드시 성과로 이어져야 한다”며 “양국이 경제, 과학기술, 문화, 인적 교류까지 확대해 군사적 동맹을 넘어 미래형 동맹으로 거듭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일본과의 회담은 “과거를 직시하며 동시에 미래를 바라보아야 하는 매우 어려운 회담”이라며 “그 어려움을 국민들께서 공감해 주시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정 대표는 “두 국가 지도자가 오직 국익을 위한 상생을 생각하고 있다. 과거를 묻어두지 않고 과거를 제대로 해결하기 위한 상생이라고 믿는다”며 “앞으로도 두 나라 정상이 자주 만나고 허심탄회하게 대화하길 기대한다”고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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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혜 기자 ne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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