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관 산업부 장관 미국 도착 “정상회담 성공 개최에 최선”

입력 2025.08.23 (05:11) 수정 2025.08.23 (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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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미 정상회담을 사흘 앞두고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사전 조율차 미국에 도착했습니다.

김 장관은 현지 시각 22일 워싱턴 D.C. 근처 덜레스 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에 입국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한미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잘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과 크리스 라이트 에너지장관 등과 만날 예정이고, 이외에 다른 일정이 좀 더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한미 간 합의된 무역협정과 관련해 미국 측이 추가로 요구하는 게 있는지 등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말하기 어렵다면서도 "무역협정은 계속 논의해 왔던 이슈이기 때문에 계속 논의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앞서 이틀 전엔 여한구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도 미국에 도착해 제이미슨 그리어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미리 만나 정상회담 의제 정리를 한 바 있습니다.

한편, 김 장관은 전날 미국에 도착한 조현 외교부 장관과 정상회담 전 함께할 일정이 있는지에 대해선 "현재로선 없다"고 답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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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관 산업부 장관 미국 도착 “정상회담 성공 개최에 최선”
    • 입력 2025-08-23 05:11:43
    • 수정2025-08-23 05:12:53
    국제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미 정상회담을 사흘 앞두고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사전 조율차 미국에 도착했습니다.

김 장관은 현지 시각 22일 워싱턴 D.C. 근처 덜레스 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에 입국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한미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잘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과 크리스 라이트 에너지장관 등과 만날 예정이고, 이외에 다른 일정이 좀 더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한미 간 합의된 무역협정과 관련해 미국 측이 추가로 요구하는 게 있는지 등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말하기 어렵다면서도 "무역협정은 계속 논의해 왔던 이슈이기 때문에 계속 논의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앞서 이틀 전엔 여한구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도 미국에 도착해 제이미슨 그리어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미리 만나 정상회담 의제 정리를 한 바 있습니다.

한편, 김 장관은 전날 미국에 도착한 조현 외교부 장관과 정상회담 전 함께할 일정이 있는지에 대해선 "현재로선 없다"고 답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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