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SNS] “물 반 보트 반”…건립 750주년 암스테르담에 1만여 척 총출동

입력 2025.08.26 (07:31) 수정 2025.08.26 (07:3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도시 전체가 거대한 항구로 변신하는 대규모 선박 축제가 10년 만에 네덜란드에서 개최됐습니다.

전통 범선부터 최신식 요트까지 도심을 관통하는 강줄기를 따라 셀 수 없이 많은 각양각색의 배들이 무리 지어 이동하는데요.

그야말로 물 반 보트 반, 진풍경이 펼쳐진 이 현장은 네덜란드 수도 암스테르담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 축제 '세일 암스테르담'입니다.

해상 무역의 도시 암스테르담 건립 7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1975년부터 시작됐으며, 5년에 한 번씩 열리는데요.

특히 올해는 도시 건립 750주년이 되는 해인 데다가,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10년 만에 축제가 재개되면서 기념 항해에 참가한 선박만 1만 척이 넘었고 세계 곳곳에서 온 방문객 수는 230만 명을 훌쩍 넘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 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잇슈 SNS] “물 반 보트 반”…건립 750주년 암스테르담에 1만여 척 총출동
    • 입력 2025-08-26 07:31:38
    • 수정2025-08-26 07:38:20
    뉴스광장
도시 전체가 거대한 항구로 변신하는 대규모 선박 축제가 10년 만에 네덜란드에서 개최됐습니다.

전통 범선부터 최신식 요트까지 도심을 관통하는 강줄기를 따라 셀 수 없이 많은 각양각색의 배들이 무리 지어 이동하는데요.

그야말로 물 반 보트 반, 진풍경이 펼쳐진 이 현장은 네덜란드 수도 암스테르담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 축제 '세일 암스테르담'입니다.

해상 무역의 도시 암스테르담 건립 7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1975년부터 시작됐으며, 5년에 한 번씩 열리는데요.

특히 올해는 도시 건립 750주년이 되는 해인 데다가,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10년 만에 축제가 재개되면서 기념 항해에 참가한 선박만 1만 척이 넘었고 세계 곳곳에서 온 방문객 수는 230만 명을 훌쩍 넘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 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