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평창 패럴림픽, 역대 최대 규모·최고 흥행 평화대회”
입력 2018.03.18 (17:26)
수정 2018.03.18 (17:4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청와대는 18일(오늘) 폐회하는 평창동계패럴림픽에 대해 '역대 최대 규모, 최고 흥행으로 치러진 대회'라고 평가했다.
청와대는 이날 평창패럴림픽의 성과를 정리한 보도자료를 내고 "동계패럴림픽 사상 최다인 49개국 567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총 20개 국가에서 29명의 장관급 이상 외빈과 IOC 위원장이 방한했다"고 밝혔다.
또 총 51개 국내외 방송사에서 2천213명, 총 29개국 언론사에서 814명이 참여했으며, 입장권 목표 대비 149%를 판매하는 등 입장권 수입만 66억6천만 원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패럴림픽 역사상 최초로 '등급분류 제로 정책'을 도입해 특정 국가에 대한 특혜 논란을 차단하는 등 공정한 패럴림픽을 이뤄냈으며, 동계패럴림픽 사상 최초로 북한이 참가하는 등 평화 패럴림픽 개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패럴림픽에 앞서 치른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해서도 "역대 최대 규모로, 역대 어느 대회와 비교해도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문화 역량, 첨단 기술,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 국가 이미지를 제고했으며, 북한의 참가와 단일팀 구성, 남북대화 여건 조성 등 한반도 평화 정착에 대한 기대를 확산시켰다"고 강조했다.
또 "올림픽 정신을 가장 잘 구현한, 가장 안전하고, 가장 발전된 기술을 보여준 대회였다"고 평가했다.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의 패럴림픽 관련 활동에 대해 "선수단 출정식, 개회식, 폐회식 등 공식행사에 다섯 차례 참석했으며, 두 차례 경기를 참관하고, 열 차례 패럴림픽 관련 발언을 했다"고 밝혔다.
또 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에 대해서는 "공식행사에 네 차례 참석했으며, 세 차례 현지에서 숙박하며 여섯 차례 경기를 관람했다"고 전했다.
김 여사는 '패럴림픽 G(Game)-50 페스티벌'에 참여하고 장애인 아이스하키 선수들의 영화인 '우리는 썰매를 탄다' 시사회에 참석했으며, 패럴림픽 개막 후 평창에서 숙식을 해결하면서 우리 선수들이 출전하는 경기 대부분을 관람했다.
청와대는 이밖에도 올림픽·패럴림픽 기간 경찰이 실종 아동 28명을 발견해 전원 보호자에 인계하는 등 군·경찰·소방 등 관계기관의 지원 사례도 소개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청와대는 이날 평창패럴림픽의 성과를 정리한 보도자료를 내고 "동계패럴림픽 사상 최다인 49개국 567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총 20개 국가에서 29명의 장관급 이상 외빈과 IOC 위원장이 방한했다"고 밝혔다.
또 총 51개 국내외 방송사에서 2천213명, 총 29개국 언론사에서 814명이 참여했으며, 입장권 목표 대비 149%를 판매하는 등 입장권 수입만 66억6천만 원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패럴림픽 역사상 최초로 '등급분류 제로 정책'을 도입해 특정 국가에 대한 특혜 논란을 차단하는 등 공정한 패럴림픽을 이뤄냈으며, 동계패럴림픽 사상 최초로 북한이 참가하는 등 평화 패럴림픽 개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패럴림픽에 앞서 치른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해서도 "역대 최대 규모로, 역대 어느 대회와 비교해도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문화 역량, 첨단 기술,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 국가 이미지를 제고했으며, 북한의 참가와 단일팀 구성, 남북대화 여건 조성 등 한반도 평화 정착에 대한 기대를 확산시켰다"고 강조했다.
또 "올림픽 정신을 가장 잘 구현한, 가장 안전하고, 가장 발전된 기술을 보여준 대회였다"고 평가했다.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의 패럴림픽 관련 활동에 대해 "선수단 출정식, 개회식, 폐회식 등 공식행사에 다섯 차례 참석했으며, 두 차례 경기를 참관하고, 열 차례 패럴림픽 관련 발언을 했다"고 밝혔다.
또 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에 대해서는 "공식행사에 네 차례 참석했으며, 세 차례 현지에서 숙박하며 여섯 차례 경기를 관람했다"고 전했다.
김 여사는 '패럴림픽 G(Game)-50 페스티벌'에 참여하고 장애인 아이스하키 선수들의 영화인 '우리는 썰매를 탄다' 시사회에 참석했으며, 패럴림픽 개막 후 평창에서 숙식을 해결하면서 우리 선수들이 출전하는 경기 대부분을 관람했다.
청와대는 이밖에도 올림픽·패럴림픽 기간 경찰이 실종 아동 28명을 발견해 전원 보호자에 인계하는 등 군·경찰·소방 등 관계기관의 지원 사례도 소개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靑 “평창 패럴림픽, 역대 최대 규모·최고 흥행 평화대회”
-
- 입력 2018-03-18 17:26:51
- 수정2018-03-18 17:44:17
청와대는 18일(오늘) 폐회하는 평창동계패럴림픽에 대해 '역대 최대 규모, 최고 흥행으로 치러진 대회'라고 평가했다.
청와대는 이날 평창패럴림픽의 성과를 정리한 보도자료를 내고 "동계패럴림픽 사상 최다인 49개국 567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총 20개 국가에서 29명의 장관급 이상 외빈과 IOC 위원장이 방한했다"고 밝혔다.
또 총 51개 국내외 방송사에서 2천213명, 총 29개국 언론사에서 814명이 참여했으며, 입장권 목표 대비 149%를 판매하는 등 입장권 수입만 66억6천만 원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패럴림픽 역사상 최초로 '등급분류 제로 정책'을 도입해 특정 국가에 대한 특혜 논란을 차단하는 등 공정한 패럴림픽을 이뤄냈으며, 동계패럴림픽 사상 최초로 북한이 참가하는 등 평화 패럴림픽 개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패럴림픽에 앞서 치른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해서도 "역대 최대 규모로, 역대 어느 대회와 비교해도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문화 역량, 첨단 기술,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 국가 이미지를 제고했으며, 북한의 참가와 단일팀 구성, 남북대화 여건 조성 등 한반도 평화 정착에 대한 기대를 확산시켰다"고 강조했다.
또 "올림픽 정신을 가장 잘 구현한, 가장 안전하고, 가장 발전된 기술을 보여준 대회였다"고 평가했다.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의 패럴림픽 관련 활동에 대해 "선수단 출정식, 개회식, 폐회식 등 공식행사에 다섯 차례 참석했으며, 두 차례 경기를 참관하고, 열 차례 패럴림픽 관련 발언을 했다"고 밝혔다.
또 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에 대해서는 "공식행사에 네 차례 참석했으며, 세 차례 현지에서 숙박하며 여섯 차례 경기를 관람했다"고 전했다.
김 여사는 '패럴림픽 G(Game)-50 페스티벌'에 참여하고 장애인 아이스하키 선수들의 영화인 '우리는 썰매를 탄다' 시사회에 참석했으며, 패럴림픽 개막 후 평창에서 숙식을 해결하면서 우리 선수들이 출전하는 경기 대부분을 관람했다.
청와대는 이밖에도 올림픽·패럴림픽 기간 경찰이 실종 아동 28명을 발견해 전원 보호자에 인계하는 등 군·경찰·소방 등 관계기관의 지원 사례도 소개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청와대는 이날 평창패럴림픽의 성과를 정리한 보도자료를 내고 "동계패럴림픽 사상 최다인 49개국 567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총 20개 국가에서 29명의 장관급 이상 외빈과 IOC 위원장이 방한했다"고 밝혔다.
또 총 51개 국내외 방송사에서 2천213명, 총 29개국 언론사에서 814명이 참여했으며, 입장권 목표 대비 149%를 판매하는 등 입장권 수입만 66억6천만 원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패럴림픽 역사상 최초로 '등급분류 제로 정책'을 도입해 특정 국가에 대한 특혜 논란을 차단하는 등 공정한 패럴림픽을 이뤄냈으며, 동계패럴림픽 사상 최초로 북한이 참가하는 등 평화 패럴림픽 개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패럴림픽에 앞서 치른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해서도 "역대 최대 규모로, 역대 어느 대회와 비교해도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문화 역량, 첨단 기술,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 국가 이미지를 제고했으며, 북한의 참가와 단일팀 구성, 남북대화 여건 조성 등 한반도 평화 정착에 대한 기대를 확산시켰다"고 강조했다.
또 "올림픽 정신을 가장 잘 구현한, 가장 안전하고, 가장 발전된 기술을 보여준 대회였다"고 평가했다.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의 패럴림픽 관련 활동에 대해 "선수단 출정식, 개회식, 폐회식 등 공식행사에 다섯 차례 참석했으며, 두 차례 경기를 참관하고, 열 차례 패럴림픽 관련 발언을 했다"고 밝혔다.
또 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에 대해서는 "공식행사에 네 차례 참석했으며, 세 차례 현지에서 숙박하며 여섯 차례 경기를 관람했다"고 전했다.
김 여사는 '패럴림픽 G(Game)-50 페스티벌'에 참여하고 장애인 아이스하키 선수들의 영화인 '우리는 썰매를 탄다' 시사회에 참석했으며, 패럴림픽 개막 후 평창에서 숙식을 해결하면서 우리 선수들이 출전하는 경기 대부분을 관람했다.
청와대는 이밖에도 올림픽·패럴림픽 기간 경찰이 실종 아동 28명을 발견해 전원 보호자에 인계하는 등 군·경찰·소방 등 관계기관의 지원 사례도 소개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
-
정아연 기자 niche@kbs.co.kr
정아연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2018 평창 장애인동계올림픽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