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합시다] 응답하라 2000!…‘정치 신인’ 유시민·이낙연·오세훈

입력 2020.02.02 (08:07) 수정 2020.02.17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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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0 총선 프로젝트 <정치합시다>의 야심작 <탑골정치>

<탑골정치>는 방대한 영상의 바다인 KBS 아카이브에서 발굴한 희귀 자료를 모아, 이름만 들으면 알만한 정치인들의 과거와 당시의 정치 상황을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한 프로젝트입니다.

오직 KBS만 보유한 보물 같은 영상들을 통해 그때 그시절로 빠져 보시죠.


2000년 4월 13일에 16대 국회의원 선거가 치러졌습니다. 한나라당이 133석을 가져가 제1당을 지켰고 새천년민주당이 115석을 확보했습니다. 자유민주연합은 17석으로 원내교섭단체 구성에 실패했습니다.

16대 총선에서 눈길을 끄는 인물로는 우선 오는 4월 총선에서 맞붙을 가능성이 있는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있습니다. 각각 각각 서울 성동구와 서울 강남구을 지역구에서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낙연 전 국무총리도 당선됐습니다. '답변의 달인' 이 전 총리의 초창기 모습은 지금과 사뭇 다른 듯도 합니다.

또 KBS 2020 총선 특집 프로그램 <정치합시다>의 고정 패널,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도 있군요. 유 이사장은 2003년 4월 경기 고양갑 지역구 재보궐 선거에서 개혁국민정당 후보로 출마해 당선됐는데 등원 첫 날 흰색 면바지를 입어 이른바 '복장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당시 어찌나 화제였던지 KBS <100인 토론>의 주제로 다뤄지기도 했는데요. 시민 패널 100명은 '문제 없다'와 '문제 있다' 가운데 어디에 더 많은 표를 줬을까요?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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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2-02 08:07:54
    • 수정2020-02-17 16:38:03
    정치합시다
KBS 2020 총선 프로젝트 <정치합시다>의 야심작 <탑골정치>

<탑골정치>는 방대한 영상의 바다인 KBS 아카이브에서 발굴한 희귀 자료를 모아, 이름만 들으면 알만한 정치인들의 과거와 당시의 정치 상황을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한 프로젝트입니다.

오직 KBS만 보유한 보물 같은 영상들을 통해 그때 그시절로 빠져 보시죠.


2000년 4월 13일에 16대 국회의원 선거가 치러졌습니다. 한나라당이 133석을 가져가 제1당을 지켰고 새천년민주당이 115석을 확보했습니다. 자유민주연합은 17석으로 원내교섭단체 구성에 실패했습니다.

16대 총선에서 눈길을 끄는 인물로는 우선 오는 4월 총선에서 맞붙을 가능성이 있는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있습니다. 각각 각각 서울 성동구와 서울 강남구을 지역구에서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낙연 전 국무총리도 당선됐습니다. '답변의 달인' 이 전 총리의 초창기 모습은 지금과 사뭇 다른 듯도 합니다.

또 KBS 2020 총선 특집 프로그램 <정치합시다>의 고정 패널,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도 있군요. 유 이사장은 2003년 4월 경기 고양갑 지역구 재보궐 선거에서 개혁국민정당 후보로 출마해 당선됐는데 등원 첫 날 흰색 면바지를 입어 이른바 '복장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당시 어찌나 화제였던지 KBS <100인 토론>의 주제로 다뤄지기도 했는데요. 시민 패널 100명은 '문제 없다'와 '문제 있다' 가운데 어디에 더 많은 표를 줬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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