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종로 이낙연·양산을 김두관 등 전략공천 후보자 4명 확정
입력 2020.02.17 (19:21)
수정 2020.02.17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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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서울 종로에 이낙연 전 총리, 경남 양산을에 김두관 의원, 경기 남양주병에 김용민 변호사, 경기 고양병에 홍정민 변호사를 전략공천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오늘(17일) 오후 전략공천관리위원회 회의를 하고, 최고위원들이 모이는 비공개 고위전략회의에서 의결을 거쳐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민주당 이근형 전략기획위원장은 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이낙연 전 총리는 국민의 신뢰를 많이 받고 계신 총리 출신이고, 우리 당의 총선 승리를 위한 의지 등을 높이 사서 후보자로 선정했다. 김두관 의원은 경남 지역의 선거를 종합적으로 진두지휘하는 역할을 같이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홍정민 변호사는 경제 전문가로서 고양시의 경제를 발전시킬 적임자로, 김용민 변호사는 시대정신이라 볼 수 있는 권력기관 개혁 완수에 적합하다는 측면을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또 공천관리위원회에서 전략지역 추가 선정을 요청했던 지역구 8곳인 ▲경기 의왕과천 ▲경기 김포갑 ▲서울 동작을 ▲경기 남양주병 ▲경기 평택을 ▲대전 대덕 ▲부산 북강서을 ▲경남 양산갑에 대해서도 전략지역으로 선정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민주당 우세 지역에 여성 후보 공천 비율을 높여야 한다는 건의도 나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민주당 공천심사위원회는 내일(18일)도 회의를 열고 나머지 지역구에 대한 공천심사를 계속 할 예정입니다. 예비후보들과 현역 의원들에 대한 후보적합도 조사와 면접 등의 결과에 따라 전략지역 지정 요청이 추가될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 오늘(17일) 오후 전략공천관리위원회 회의를 하고, 최고위원들이 모이는 비공개 고위전략회의에서 의결을 거쳐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민주당 이근형 전략기획위원장은 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이낙연 전 총리는 국민의 신뢰를 많이 받고 계신 총리 출신이고, 우리 당의 총선 승리를 위한 의지 등을 높이 사서 후보자로 선정했다. 김두관 의원은 경남 지역의 선거를 종합적으로 진두지휘하는 역할을 같이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홍정민 변호사는 경제 전문가로서 고양시의 경제를 발전시킬 적임자로, 김용민 변호사는 시대정신이라 볼 수 있는 권력기관 개혁 완수에 적합하다는 측면을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또 공천관리위원회에서 전략지역 추가 선정을 요청했던 지역구 8곳인 ▲경기 의왕과천 ▲경기 김포갑 ▲서울 동작을 ▲경기 남양주병 ▲경기 평택을 ▲대전 대덕 ▲부산 북강서을 ▲경남 양산갑에 대해서도 전략지역으로 선정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민주당 우세 지역에 여성 후보 공천 비율을 높여야 한다는 건의도 나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민주당 공천심사위원회는 내일(18일)도 회의를 열고 나머지 지역구에 대한 공천심사를 계속 할 예정입니다. 예비후보들과 현역 의원들에 대한 후보적합도 조사와 면접 등의 결과에 따라 전략지역 지정 요청이 추가될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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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 종로 이낙연·양산을 김두관 등 전략공천 후보자 4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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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2-17 19:21:43
- 수정2020-02-17 19:58:08
더불어민주당은 서울 종로에 이낙연 전 총리, 경남 양산을에 김두관 의원, 경기 남양주병에 김용민 변호사, 경기 고양병에 홍정민 변호사를 전략공천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오늘(17일) 오후 전략공천관리위원회 회의를 하고, 최고위원들이 모이는 비공개 고위전략회의에서 의결을 거쳐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민주당 이근형 전략기획위원장은 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이낙연 전 총리는 국민의 신뢰를 많이 받고 계신 총리 출신이고, 우리 당의 총선 승리를 위한 의지 등을 높이 사서 후보자로 선정했다. 김두관 의원은 경남 지역의 선거를 종합적으로 진두지휘하는 역할을 같이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홍정민 변호사는 경제 전문가로서 고양시의 경제를 발전시킬 적임자로, 김용민 변호사는 시대정신이라 볼 수 있는 권력기관 개혁 완수에 적합하다는 측면을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또 공천관리위원회에서 전략지역 추가 선정을 요청했던 지역구 8곳인 ▲경기 의왕과천 ▲경기 김포갑 ▲서울 동작을 ▲경기 남양주병 ▲경기 평택을 ▲대전 대덕 ▲부산 북강서을 ▲경남 양산갑에 대해서도 전략지역으로 선정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민주당 우세 지역에 여성 후보 공천 비율을 높여야 한다는 건의도 나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민주당 공천심사위원회는 내일(18일)도 회의를 열고 나머지 지역구에 대한 공천심사를 계속 할 예정입니다. 예비후보들과 현역 의원들에 대한 후보적합도 조사와 면접 등의 결과에 따라 전략지역 지정 요청이 추가될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 오늘(17일) 오후 전략공천관리위원회 회의를 하고, 최고위원들이 모이는 비공개 고위전략회의에서 의결을 거쳐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민주당 이근형 전략기획위원장은 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이낙연 전 총리는 국민의 신뢰를 많이 받고 계신 총리 출신이고, 우리 당의 총선 승리를 위한 의지 등을 높이 사서 후보자로 선정했다. 김두관 의원은 경남 지역의 선거를 종합적으로 진두지휘하는 역할을 같이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홍정민 변호사는 경제 전문가로서 고양시의 경제를 발전시킬 적임자로, 김용민 변호사는 시대정신이라 볼 수 있는 권력기관 개혁 완수에 적합하다는 측면을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또 공천관리위원회에서 전략지역 추가 선정을 요청했던 지역구 8곳인 ▲경기 의왕과천 ▲경기 김포갑 ▲서울 동작을 ▲경기 남양주병 ▲경기 평택을 ▲대전 대덕 ▲부산 북강서을 ▲경남 양산갑에 대해서도 전략지역으로 선정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민주당 우세 지역에 여성 후보 공천 비율을 높여야 한다는 건의도 나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민주당 공천심사위원회는 내일(18일)도 회의를 열고 나머지 지역구에 대한 공천심사를 계속 할 예정입니다. 예비후보들과 현역 의원들에 대한 후보적합도 조사와 면접 등의 결과에 따라 전략지역 지정 요청이 추가될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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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진 기자 trul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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