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노웅래·정춘숙·송옥주·이강래 공천

입력 2020.03.05 (22:10) 수정 2020.03.05 (22:1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4.15 총선 후보를 결정하는 더불어민주당 5차 경선에서 서울 마포갑 3선 노웅래 의원이 김빈 전 청와대 행정관을 제쳤습니다.

또, 현역 비례대표 의원인 정춘숙·송옥주 예비후보가 각각 경기 용인병과 화성갑 지역에서 상대 후보를 꺾고 경선을 통과했습니다.

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5일) 여의도 당사에서 이 세 지역을 포함해, 전국 14개 지역에서 실시한 5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광주 서구을에서는 양향자 전 민주당 최고위원이 고삼석·이남재 예비후보를, 광산을에서는 박시종 전 청와대 행정관이 청와대 자치비서관을 지낸 민형배 예비후보를 이겼습니다.

또, 전주갑에서는 김윤덕 전 의원이 김금옥 전 청와대 시민사회비서관을 꺾었고, 남원·임실·순창에서는 이강래 전 의원이 박희승 예비후보를 상대로 경선에서 승리했습니다.

이밖에 ▲광주 동구남구갑 윤영덕 ▲울산 동구 김태선 ▲경기 의정부을 김민철 ▲경기 평택갑 홍기원 ▲경기 김포을 박상혁 ▲경기 시흥갑 문정복 ▲전북 전주을 이상직 예비후보도 경선을 통과했습니다.

경선은 당원 50%의 투표와 일반시민 여론조사 50%를 반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고, 민주당은 이 결과에 후보별 가점과 감점 요소를 적용해 1등 후보만을 발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민주당 노웅래·정춘숙·송옥주·이강래 공천
    • 입력 2020-03-05 22:10:12
    • 수정2020-03-05 22:10:40
    정치
4.15 총선 후보를 결정하는 더불어민주당 5차 경선에서 서울 마포갑 3선 노웅래 의원이 김빈 전 청와대 행정관을 제쳤습니다.

또, 현역 비례대표 의원인 정춘숙·송옥주 예비후보가 각각 경기 용인병과 화성갑 지역에서 상대 후보를 꺾고 경선을 통과했습니다.

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5일) 여의도 당사에서 이 세 지역을 포함해, 전국 14개 지역에서 실시한 5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광주 서구을에서는 양향자 전 민주당 최고위원이 고삼석·이남재 예비후보를, 광산을에서는 박시종 전 청와대 행정관이 청와대 자치비서관을 지낸 민형배 예비후보를 이겼습니다.

또, 전주갑에서는 김윤덕 전 의원이 김금옥 전 청와대 시민사회비서관을 꺾었고, 남원·임실·순창에서는 이강래 전 의원이 박희승 예비후보를 상대로 경선에서 승리했습니다.

이밖에 ▲광주 동구남구갑 윤영덕 ▲울산 동구 김태선 ▲경기 의정부을 김민철 ▲경기 평택갑 홍기원 ▲경기 김포을 박상혁 ▲경기 시흥갑 문정복 ▲전북 전주을 이상직 예비후보도 경선을 통과했습니다.

경선은 당원 50%의 투표와 일반시민 여론조사 50%를 반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고, 민주당은 이 결과에 후보별 가점과 감점 요소를 적용해 1등 후보만을 발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