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경선 동대문을 장경태·김해을 김정호·광산을 민형배 승리
입력 2020.03.20 (22:51)
수정 2020.03.20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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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의 총선 지역구 후보를 결정하는 당내 경선 결과 서울 동대문을 지역은 장경태 청년위원장, 경남 김해을 김정호 의원, 광주 광산을에선 민형배 전 청와대 자치발전비서관이 승리했습니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 밤 6개 지역구의 9차 경선 경선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서울 동대문을에서는 장경태 위원장이 김현지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코로나19대책추진단 부단장을 이겼습니다.
이 지역은 현역 민병두 의원이 공천에서 배제된 뒤 '청년우선 전략지역'으로 지정됐던 곳입니다.
민 의원은 무소속 출마 예정입니다.
경남 김해을은 현역 김정호 의원이 기찬수 전 병무청장을 꺾었습니다.
당초 김 의원은 공천배제됐다가 다시 경선 기회를 얻었습니다.
광주 광산을은 민형배 전 비서관이 박시종 전 청와대 행정관에 앞섰습니다.
민 전 비서관은 첫 경선에서 박 전 행정관에게 졌지만, 박 전 행정관이 불법 조회한 권리당원 명부를 이용해 선거운동을 했다며 재심을 신청해 수용됐고, 재경선에서 결과를 뒤집었습니다.
경기 안산 단원 갑에서는 고영인 신안산대 초빙교수가 김현 전 의원에 이겼습니다.
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갑은 허영 도당위원장이 육동한 전 강원연구원장에게 승리했고, 경북 영주·영양·봉화·울진은 황재선 변호사가 송성일 전 봉화군농민회장을 꺾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 밤 6개 지역구의 9차 경선 경선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서울 동대문을에서는 장경태 위원장이 김현지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코로나19대책추진단 부단장을 이겼습니다.
이 지역은 현역 민병두 의원이 공천에서 배제된 뒤 '청년우선 전략지역'으로 지정됐던 곳입니다.
민 의원은 무소속 출마 예정입니다.
경남 김해을은 현역 김정호 의원이 기찬수 전 병무청장을 꺾었습니다.
당초 김 의원은 공천배제됐다가 다시 경선 기회를 얻었습니다.
광주 광산을은 민형배 전 비서관이 박시종 전 청와대 행정관에 앞섰습니다.
민 전 비서관은 첫 경선에서 박 전 행정관에게 졌지만, 박 전 행정관이 불법 조회한 권리당원 명부를 이용해 선거운동을 했다며 재심을 신청해 수용됐고, 재경선에서 결과를 뒤집었습니다.
경기 안산 단원 갑에서는 고영인 신안산대 초빙교수가 김현 전 의원에 이겼습니다.
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갑은 허영 도당위원장이 육동한 전 강원연구원장에게 승리했고, 경북 영주·영양·봉화·울진은 황재선 변호사가 송성일 전 봉화군농민회장을 꺾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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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 경선 동대문을 장경태·김해을 김정호·광산을 민형배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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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3-20 22:51:22
- 수정2020-03-20 22:56:00
민주당의 총선 지역구 후보를 결정하는 당내 경선 결과 서울 동대문을 지역은 장경태 청년위원장, 경남 김해을 김정호 의원, 광주 광산을에선 민형배 전 청와대 자치발전비서관이 승리했습니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 밤 6개 지역구의 9차 경선 경선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서울 동대문을에서는 장경태 위원장이 김현지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코로나19대책추진단 부단장을 이겼습니다.
이 지역은 현역 민병두 의원이 공천에서 배제된 뒤 '청년우선 전략지역'으로 지정됐던 곳입니다.
민 의원은 무소속 출마 예정입니다.
경남 김해을은 현역 김정호 의원이 기찬수 전 병무청장을 꺾었습니다.
당초 김 의원은 공천배제됐다가 다시 경선 기회를 얻었습니다.
광주 광산을은 민형배 전 비서관이 박시종 전 청와대 행정관에 앞섰습니다.
민 전 비서관은 첫 경선에서 박 전 행정관에게 졌지만, 박 전 행정관이 불법 조회한 권리당원 명부를 이용해 선거운동을 했다며 재심을 신청해 수용됐고, 재경선에서 결과를 뒤집었습니다.
경기 안산 단원 갑에서는 고영인 신안산대 초빙교수가 김현 전 의원에 이겼습니다.
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갑은 허영 도당위원장이 육동한 전 강원연구원장에게 승리했고, 경북 영주·영양·봉화·울진은 황재선 변호사가 송성일 전 봉화군농민회장을 꺾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 밤 6개 지역구의 9차 경선 경선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서울 동대문을에서는 장경태 위원장이 김현지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코로나19대책추진단 부단장을 이겼습니다.
이 지역은 현역 민병두 의원이 공천에서 배제된 뒤 '청년우선 전략지역'으로 지정됐던 곳입니다.
민 의원은 무소속 출마 예정입니다.
경남 김해을은 현역 김정호 의원이 기찬수 전 병무청장을 꺾었습니다.
당초 김 의원은 공천배제됐다가 다시 경선 기회를 얻었습니다.
광주 광산을은 민형배 전 비서관이 박시종 전 청와대 행정관에 앞섰습니다.
민 전 비서관은 첫 경선에서 박 전 행정관에게 졌지만, 박 전 행정관이 불법 조회한 권리당원 명부를 이용해 선거운동을 했다며 재심을 신청해 수용됐고, 재경선에서 결과를 뒤집었습니다.
경기 안산 단원 갑에서는 고영인 신안산대 초빙교수가 김현 전 의원에 이겼습니다.
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갑은 허영 도당위원장이 육동한 전 강원연구원장에게 승리했고, 경북 영주·영양·봉화·울진은 황재선 변호사가 송성일 전 봉화군농민회장을 꺾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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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흠 기자 hm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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